'3개 스마트폰을 동시에'… 베일 벗은 삼성 '갤럭시Z 트라이폴드' 작성일 12-02 3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출고가 359만400원…역대 시리즈 중 가장 고가 <br>12일 국내 출시 이후 글로벌 시장 순차 확대 예정</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0MOLDJQ9tG">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c09d32aba6692d6bdb8fa79fa012942a919f45fd6cafd8a5460e936ed5e091b" dmcf-pid="pRIowix2Y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2일 '삼성 강남'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강민석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트폰PP팀 부사장(왼쪽),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가운데), 김성은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2팀 부사장(오른쪽). /사진=김미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week/20251202113948380uvoa.jpg" data-org-width="680" dmcf-mid="6jbXuYlwYB"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week/20251202113948380uvo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2일 '삼성 강남'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전격 공개했다. 사진은 질의응답을 진행하는 강민석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트폰PP팀 부사장(왼쪽),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가운데), 김성은 삼성전자 MX사업부 스마트폰개발2팀 부사장(오른쪽). /사진=김미현 기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9fc4b73bba826df039ee02e815c57dd24df2b731ff93c4f0c037bf17c917c927" dmcf-pid="UeCgrnMVZW" dmcf-ptype="general"> 삼성전자가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Z 트라이폴드(Galaxy Z TriFold)'를 전격 공개했다. </div> <p contents-hash="e53dc0222287ad7e6dc33b39e43633288e51c05ceb214e4ed36f55f13701f076" dmcf-pid="udhamLRfYy"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삼성 강남'에서 열린 기자간담회에서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갤럭시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의 장인 정신이 담긴 제품"이라며 "기존 태블릿과는 차원이 다른 새로운 카테고리의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소개했다.</p> <p contents-hash="70e20d9b163ef1a90eb43b2ed77dc51a4d4bbb5571038c6ca9295c8a229960a8" dmcf-pid="79jPL4b0ZT"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삼성전자가 2019년 '갤럭시 폴드'로 시작한 폴더블 기술의 집약체로, 시리즈 가운데 가장 큰 배터리 용량과 가장 슬림한 두께를 자랑한다.</p> <p contents-hash="e97560d5c69e6fc2616ad0dddd81277ed42b0b9faa1415636a602918cfa4378e" dmcf-pid="z2AQo8KpZv" dmcf-ptype="general">펼치면 253mm(10형)의 대화면, 접으면 164.8mm(6.5형) 크기의 바 타입으로 변해 상황에 따라 태블릿과 스마트폰을 자유롭게 오갈 수 있다. 접었을 때 두께는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mm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얇다.</p> <p contents-hash="e5e9d80c9f4f9f4593806ffab5f409e5c58361c2fa18722cca3226151501b728" dmcf-pid="qVcxg69UXS" dmcf-ptype="general">10형의 대화면에서는 멀티윈도우 기능으로 세 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다. 또한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Samsung Dex)'를 적용해 외부 디스플레이나 마우스, 키보드와 연결해 휴대용 워크스테이션처럼 이용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399fd2e160b7ee4900aa88d9b6a26991cbf048cb39d65245182df1495e7de565" dmcf-pid="BfkMaP2uHl"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화면 양쪽이 모두 안으로 접히는 '인폴딩' 구조로 설계돼 디스플레이 보호 성능을 높였다. 폴딩 과정에서 이상이 감지되면 화면 알림과 진동으로 사용자에게 알려주는 자동 알람 기능도 탑재했다.</p> <p contents-hash="a48c7e925b1099ac79bed8e2a2f626d8f832cfaf009f19e70ad83d1c940c52fa" dmcf-pid="b4ERNQV7Hh" dmcf-ptype="general">삼성은 트라이폴드 구조에 맞춰 '아머 플렉스힌지(Armor Flex Hinge)'와 티타늄 소재를 사용했다. 좌우 대칭 듀얼 레일 구조를 적용해 세 패널이 접히고 펼쳐지는 과정에서 부드러운 움직임을 구현했다. 힌지를 감싸는 하우징 역시 티타늄 소재가 사용돼 내구성을 높였다. 프레임에는 어드밴스드 아머 알루미늄으로 무게 증가를 최소화했다. </p> <div contents-hash="6d5a9cb8eab060a6c03268276f8d05e085b8b9bb1897b88ce058abe6856b7c50" dmcf-pid="K8DejxfzYC" dmcf-ptype="general"> 김성은 MX사업부 스마트폰 개발2팀 부사장은 "디스플레이 내구성, 힌지 구조, 감싸는 하우징 구조 3요소가 내구성의 핵심"이라며 "지금까지 나왔던 어떤 폴더블보다 완성도가 높다. 고객들이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이라고 강조했다. <br> </di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b76ff385501e1a8eb70f0b8248e332f9a705b9d5862f2dcf3bd3e788616c351" dmcf-pid="96wdAM4qZ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삼성전자가 2일 '삼성 강남'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에서는 멀티윈도우 기능으로 세 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week/20251202113949735yjsf.jpg" data-org-width="680" dmcf-mid="35qGpyCE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oneyweek/20251202113949735yjs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삼성전자가 2일 '삼성 강남'에서 미디어 브리핑을 열고 '갤럭시Z 트라이폴드'를 전격 공개했다. 갤럭시Z 트라이폴드에서는 멀티윈도우 기능으로 세 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다. /사진=삼성전자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088f5f7fc2b7e0adc821e28ea4a893dc1a213078ed3218b69e33660d7ff7cfc0" dmcf-pid="2PrJcR8B1O" dmcf-ptype="general">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큰 5600mAh 배터리를 탑재했다. 세 개의 패널에 각각 3셀 배터리를 배치해 전력 균형을 맞췄다. 45W 초고속 충전도 지원한다. 김성은 부사장은 이날 질의응답에서 "세 영역에 배터리를 얼마나 균등하게 배분하고 전력 효율성을 얼마나 최적화하느냐가 핵심 기술"이라며 "기존 갤럭시 Z 폴드7과 동등한 수준의 사용 시간을 제공한다"고 설명했다. </div> <p contents-hash="45c8c1ac3887e40e1119cc6bd1c699e5f0c32d34cfe9efbe710552a108c4f5ac" dmcf-pid="VQmike6bts" dmcf-ptype="general">모바일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갤럭시 Z 폴드7에 탑재된 것과 동일한 퀄컴 스냅드래곤 8 엘리트 칩셋이 적용됐다. 카메라 역시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해 고해상도 촬영이 가능하다.</p> <p contents-hash="81abc0241ca23d9d958e8d3eab6fd0ef6a140f9d3b708308ac7656004c635db1" dmcf-pid="fxsnEdPKHm" dmcf-ptype="general">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16GB 메모리, 512GB 스토리지,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역대 갤럭시 시리즈 중 가장 높은 359만400원이다. 국내에서 오는 12일 가장 먼저 출시되며, 이후 중국·대만·싱가포르·아랍에미리트·미국 등 글로벌 시장에 순차적으로 출시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9c7994cef824351753a9d8bbf323fb8bee9f43f5cb00e48fd34922928ec82762" dmcf-pid="4MOLDJQ9Gr" dmcf-ptype="general">임성택 한국총괄장 부사장은 "메모리 가격 급등과 생산 비용 상승을 감안하면 가능한 가장 낮은 소비자가를 책정한 것"이라며 트라이폴드가 하이엔드 마니아뿐 아니라 새로운 기술을 먼저 경험하고 싶은 소비자를 겨냥한 혁신적인 제품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4b277b2c0bc061caa2dc60a7e5ed59cba7ec46e29cf60d4eeda49b5221e3c77c" dmcf-pid="8RIowix2Yw"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갤럭시Z 트라이폴드 구매 고객에게 ▲Google AI Pro 6개월 무료 구독권 ▲'윌라' 3개월 무료 구독권 ▲정품 보호필름 1회 무료 부착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또한 프리미엄 혜택으로 디스플레이 파손 수리비 50% 할인을 1회 지원한다.</p> <p contents-hash="baddd9ddceb7697cd44132684f87296aad60bf1b2ea6a4c1a12ccb8da64bf083" dmcf-pid="6eCgrnMVHD" dmcf-ptype="general">노태문 삼성전자 대표이사 사장은 "끊임없이 새로운 가능성을 탐구해 온 노력이 모여 모바일 경험의 미래를 선도하고 있다"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새로운 폼팩터 분야에서 쌓아온 삼성전자의 리더십을 바탕으로 생산성과 휴대성의 균형을 실현한 제품이며 업무?창의성?연결성 등 모바일 전반의 경험을 한층 확장할 것"이라고 전했다.</p> <p contents-hash="0202f8e9c949976a51f850e3f189ef43fd35bfddcd9c425c15cdc732576a7ae4" dmcf-pid="PiSjOgd8YE" dmcf-ptype="general">김미현, 양진원 기자 m222h@m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김재중, 선한 영향력 인정받았다...기부문화 활성화 유공 표창 [공식] 12-02 다음 [사이언스샷] 코로나19보다 심각한 위협, 조류인플루엔자…41도 열 공격도 소용없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