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 패혈증으로 죽다 살았다 "병원서 10일 넘게 주사 맞고 겨우 살아나" 작성일 12-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Xx3Md971F0">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a049a9dbdc88be8737184e4f4fe6fd4204be4b25f752626f76aab61d487eb5d" dmcf-pid="5RpeiVqF3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Chosun/20251202115116036otng.jpg" data-org-width="650" dmcf-mid="q8FPMBpXUx"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Chosun/20251202115116036otn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96a05660b971ee90bcdb8ad79a8c4e005dd99fc8cd96747ae339576dda533e39" dmcf-pid="1eUdnfB3pt"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이우주 기자] 방송인 홍석천이 건강 이상으로 요식업도 접었다고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ed834e531b712a7b8decf9bab05202bf8f6f5917397a58c603de4212cefae127" dmcf-pid="tduJL4b031" dmcf-ptype="general">지난달 30일 유튜브 채널 '지식인사이드'에서는 방송인 홍석천이 출연했다. </p> <p contents-hash="76da05ee332512dfef80aadf5129dd30ccba284a14d633d53afcb8b9b4943635" dmcf-pid="FJ7io8Kp35"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식당 13개까지 운영하며 요식업으로 승승장구했으나 현재는 모든 사업을 정리했다. 서경석은 "흥망성쇠를 겪으면서 가장 가치 있게 남은 건 뭐라고 생각하냐"고 물었고 홍석천은 "나는 원래 가게를 하면서도 궁극적인 목적은 사람이라 그랬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dded4ee46679e92cd132c70f83feeb93a31a650d50d38916c859ef896a815d34" dmcf-pid="3izng69U3Z"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나와 함께 같은 생각을 하고 달려가고 내 밑에서 함께 뭔가를 배우고 내 접근법, 아이디어 남들하고 조금 달리 시작하는 나만의 노하우를 누군가가 배워서 잘 되는 게 보람되고 좋았는데 초반 10년은 그런 사람들이 너무 많았다. 근데 그 후반에는 나도 되게 힘들었던 거 같다. 사람에 대한 기대를 놓게 되고 가르쳐봐야 금세 도망 갈 거 같고. 사람에 너무 기대했다가 마지막에는 지쳤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9da4c4dec252c7804bee0a290301887b5621fbe8536b16e895dc7d599e285b0c" dmcf-pid="0M0RJ2zt7X"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홍석천은 "나 죽을 뻔했다. 병이 왔다. 스트레스가 패혈증으로 와서 죽다 살아나서 코로나19 1년 전에 가게 그만두고 정리하다가 코로나를 맞은 거다. 그냥 망한 게 아니다. 죽을 위기를 겪고 나니까 20년 동안 했던 게 무슨 의미가 있을까 싶었다"고 고백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3f7f25b09f2c64caf804c9ce330374c5cbaaf80551dbc090052a11ce7a4ea58" dmcf-pid="pRpeiVqF0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Chosun/20251202115116250ifxb.jpg" data-org-width="718" dmcf-mid="H80xeKu50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Chosun/20251202115116250ifx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24d75400e4d6469934fe963b9ec8772e6f6d7cd467f1c08b1f0c55ad53e926c3" dmcf-pid="UeUdnfB3pG" dmcf-ptype="general"> 홍석천은 "내가 정말 죽을 뻔해서 병원에 10일 넘게 주사 맞고 겨우 살아나고 있는데 내 밑에 있던 애들 중에 연락을 한 애가 있고 안 한 애가 있다. 그렇게 갈리더라. 내가 그렇게 마음을 줬던 애들은 연락이 없고 뜬금없는 애들이 괜찮냐더라"라고 사람에게 받은 상처를 고백했다. </p> <p contents-hash="9ebbf7fa52cf047595dd72f84b681fe9e674e9177bf7c457599272fc5bc4ec11" dmcf-pid="uduJL4b0FY" dmcf-ptype="general">이에 서경석은 "내가 아는 홍 박사는 아무리 힘들어도 모든 걸 다 놓을 사람이 아니다. 왜냐면 누구보다도 요식업을 사랑했던 사람이다. 근데 그걸 하루 아침에 놓길래 나도 사실 의아했는데 다치는 것 중에 제일 아픈 게 사람에게 다치는 것"이라 공감했다. </p> <p contents-hash="f3e8685be01a0d41c21f80038d78ee11b34f2d4ae90e01ebc1c581c83da9fb92" dmcf-pid="7J7io8Kp0W" dmcf-ptype="general">홍석천은 "많은 분들이 코로나19 지난 지도 꽤 됐는데 이태원에 또 다시 해도 되지 않냐고 많이 하시는데 끝까지 참고 있는 거다. 제발 날 유혹하지 마라"라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8f9a7343e16b7348fdbd2330f717c7bbfe8126987c6904706895565dd57b13bb" dmcf-pid="zizng69Uzy" dmcf-ptype="general">wjlee@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토피아2’ 한국인 애니메이터 “사랑·낙담·후회 담긴 주디 눈동자 작업했죠” 12-02 다음 학폭 논란→르세라핌 탈퇴…김가람, 활동 無 3년 흘렀지만 '여전한 인기' [엑's 이슈]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