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찬욱 '어쩔수가없다' 美 고담어워즈 수상 불발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국제장편상·남우주연상·각색상 부문 후보 <br>'그저 사고였을 뿐' 국제장편상 수상</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GrL7GSrO5"> <p contents-hash="37e35786c07e5ca591031646488f5ab6b441bc5fea28c703ff131002881a93c9" dmcf-pid="VHmozHvmmZ" dmcf-ptype="general"> [이데일리 스타in 김보영 기자] 영화 ‘어쩔수가없다’(감독 박찬욱)의 미국 고담어워즈 수상이 불발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2eef99ebe3ef0519e364c622194fc99d0a78370158cab6a9adc9f46995541a4" dmcf-pid="fXsgqXTsIX"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daily/20251202125347383tdws.jpg" data-org-width="670" dmcf-mid="9nce3vOcm1"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daily/20251202125347383tdws.jpg" width="658"></p> </figure> <div contents-hash="b987f5cdea84d0928dbb70e2a66eff89184c5ee0eabea3f45cded8fb5c24a481" dmcf-pid="4ZOaBZyOsH" dmcf-ptype="general"> ‘어쩔수가없다’는 2일(한국시간) 미국 뉴욕에서 열린 제35회 고담어워즈 국제장편상, 남우주연상(이병헌), 각색 부문 수상 후보에 올랐지만 무관에 그쳤다. </div> <p contents-hash="4ae781e14bab45bdc467c68554aeb323b1cfc217313d2c8e36514e9fcb5d0224" dmcf-pid="85INb5WIOG" dmcf-ptype="general">이날 국제장편상 트로피는 자파르 파나히 감독의 ‘그저 사고였을 뿐’(잇 워스 저스트 언 액시던트)이 받게 됐다. 남우주연상은 ‘내 아버지의 그림자’의 쇼페 디리수가, 각색상은 ‘필리언’이 수상했다. </p> <p contents-hash="b2834b2a8a51d43158cf42f6e631a053f88979959ffdfb4d8522ad0f0b1afa06" dmcf-pid="61CjK1YCmY" dmcf-ptype="general">고담어워즈는 1991년 출범해 미국의 독립영화와 드라마들을 대상으로 상을 수여하는 북미 주요 영화 이벤트다. 내년 3월 개최를 앞둔 미국 아카데미 시상식(오스카)의 수상 여부를 예측할 수 있는 바로미터로도 여겨진다. 우리나라 작품 중에선 지난 2021년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오징어 게임’이 40분 길이 이상의 획시적 시리즈 부문에서 상을 받은 바 있다. </p> <p contents-hash="06fe74410c5db920218f0c475905b77786cecea31425dac81d6e2a0eb334b4ad" dmcf-pid="PXsgqXTsmW"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박찬욱 감독의 신작으로, 도널드 웨스트레이크의 소설 ‘액스’를 각색해 리메이크한 작품이다. ‘다 이뤘다’고 느낄 만큼 삶이 만족스러웠던 회사원 만수(이병헌 분)가 하루 아침에 다니던 회사에서 회고된 후 집과 가족을 지키기 위해 재취업을 향한 자신만의 전쟁을 준비하며 벌어지는 필사의 생존극을 그렸다. </p> <p contents-hash="bb2b53bc3c3851ddedd6bee973b8714812a33aaa521013877e71c964fd7524f9" dmcf-pid="QZOaBZyOIy"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개봉 전 베니스국제영화제 경쟁 부문에 진출해 유력 수상 후보로 떠올랐지만 무관에 그친 바 있다. 이후 초청받은 토론토국제영화제에선 국제 관객상을 수상했다. 박찬욱 감독이 ‘헤어질 결심’ 이후 3년 만에 내놓은 신작이자, 이병헌과 박찬욱 감독이 ‘공동경비구역 JSA’ 이후 약 20여 년 만에 재회했다. 국내에선 지난 9월 개봉해 294만 명을 동원했다. </p> <p contents-hash="2ce36cd414af5275708a042c1a1f6d6cf825bfb517278e84bed316f85da79bc8" dmcf-pid="x5INb5WIOT" dmcf-ptype="general">‘어쩔수가없다’는 내년 3월 열릴 아카데미 시상식 국제장편상 부문 한국 대표 출품작으로 출품됐다.</p> <p contents-hash="d0c1dcb2db540e32025901c59b3f0be4ecf515507c87da58031db21008e8457c" dmcf-pid="ynV0rnMVwv" dmcf-ptype="general">김보영 (kby5848@edaily.co.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조유리, 이창동 신작 ‘가능한 사랑’ 합류…전도연·설경구와 호흡 [공식] 12-02 다음 박보검도 응원했다...허성태X조복래 '정보원', 개봉 전 상영관 확대 조짐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