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서 금2·은3·동3…남자 1,000m 올포디움 쾌거 작성일 12-02 20 목록 <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02/0000582186_001_20251202131219162.jpg" alt="" /><em class="img_desc">한국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_2526 주니어 월드컵 1차대회 ⓒ대한빙상경기연맹</em></span></div><br><br>[스포티비뉴스=윤서영 기자] 한국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이 국제무대에서 경쟁력을 입증했다.<br><br>대한빙상경기연맹(회장 이수경ㆍ삼보모터스 그룹 CFO 사장)은 2025/26 ISU 스피드스케이팅 월드컵 주니어 1차 대회에서 한국 선수들이 금메달 2개와 은 3개, 동 3개를 획득하는 성과를 달성했다고 2일 밝혔다.<br><br>지난 11월 29일(한국시간) 이탈리아 밀라노 스피드스케이팅 스타디움에서 열린 남자 주니어 1,000m에서는 한국 선수들이 시상대를 석권하는 '올포디움'을 달성했다.<br><br>용윤성(평촌고)이 1분11초48로 60명 중 1위에 오르며 금메달을 목에 걸었고, 한만혁(의정부고·1분11초55), 신선웅(별내고·1분11초93)이 각각 2위와 3위를 차지했다.<br><br>메달권에는 들지 못했지만 고정호(휘봉고)가 1분12초23의 기록으로 4위를 기록하며, 상위 4위까지 모두 한국 선수들이 차지하는 진기록을 만들었다.<br><br>같은 날 열린 남자 주니어 팀추월에서는 김준하·김승겸(이상 서현고), 황서준(의정부고)이 3분57초36으로 3위에 올라 동메달을 추가했다.<br><br>이튿날 진행된 네오시니어 남자부 1,500m에서는 이병훈(서울일반)이 1분35초49로 정상에 오르며 금메달을 획득했다.<br><br>네오시니어 남자부 1,500m에서는 정인우(한체대)가 1분49초26으로 3위에 오르며 동메달을 더했다.<br>※ 네오 시니어: 2002년 7월 1일~2006년 6월 30일 출생 선수(만 19~23세)<br><br>또한 주니어 여자부 500m에서는 이제인(서현고)이 39초39로 2위를, 남자부 1,500m에서는 김준하가 1분48초71로 은메달을 차지하며 은메달 2개가 추가됐다.<br><br>한편, 주니어 대표팀은 오는 6일부터 7일까지 이탈리아 콜라보에서 열리는 2차 대회에서도 상승세를 이어가며 추가 메달 획득에 도전한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77/2025/12/02/0000582186_002_20251202131219205.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주니어 스피드스케이팅 선수단_2526 주니어 월드컵 1차대회 ⓒ대한빙상경기연맹</em></span></div><br> 관련자료 이전 충격 고백! 타이틀 기회 날린 페더급 4위 머피, "UFC는 이제 정치판…애정이 식었다"→볼카노프스키 vs 로페스 선정에 공개 분노 12-02 다음 마약→음주, 남태현 또다시 재판정 선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