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체육진흥공단,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 개최 작성일 12-02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지난달 28일 진행<br>스포츠테크 프로젝트 1~3기 수행기업 21개사 40여 명 참석<br>AI, 친환경 등 기술사업화 성과 공유<br>기업 간 협업 프로젝트 추진 등 발전 방안 모색</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02/0004013935_001_20251202132110135.jpg" alt="" /><em class="img_desc">'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 참석자들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국민체육진흥공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이사장 하형주, 이하 체육공단)이 국내 스포츠테크 산업 생태계 조성과 기업 간 협력 강화를 위한 '2025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네트워킹 데이'를 개최했다.<br> <br>지난달 28일 스포츠코리아랩(SKL) 전시체험관에서 열린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체육공단이 추진하는 '스포츠 기업 혁신기술 사업화(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지원 사업'의 일환으로 마련됐다. 행사는 AI·친환경·탄소섬유 기술 접목 제품 등을 개발한 스포츠테크 프로젝트 수행기업, 투자 기관, 역량 강화 지원 기관 등 4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br> <br>이날 행사에서는 혁신기술 사업화에 성공한 졸업기업 2개 사가 성공 사례를 발표해 참석자들의 큰 관심을 모았다. ㈜코드리치는 고령자 맞춤 스포츠 재활훈련을 위한 확장 현실(XR) 기반 제품 사업화 성과를 발표했다. ㈜에스빌드는 친환경 코르크 스포츠 바닥재 상용화로 전년 대비 260% 이상 성장한 매출 실적을 알리며 사업 운영에 실질적인 노하우를 공유했다.<br> <br>또한, 글로벌 스포츠테크 투자 전략을 주제로 벤처캐피털(VC) 전문가의 강연과 질의응답도 이어졌다. 네트워킹 세션에서는 수행기업 간 실무적인 교류와 파트너십 모색이 이뤄졌다.<br> <br>김성훈 스포츠산업본부장은 "이번 네트워킹 데이가 국내 스포츠테크 산업의 지속적 성장과 상호 협력의 시작점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스포츠산업의 혁신 생태계 조성을 위한 다양한 지원을 이어갈 것이다"고 밝혔다.<br> <br>한편, 체육공단은 '스포츠테크 프로젝트'로 AI, 친환경 기술 등 혁신기술을 보유한 중소·중견 스포츠 기업에게 기술 성능 개선 및 신제품 시장 출시 등 사업화를 지원하고 있다. 관련자료 이전 닥터리퍼, 해외환자 의료결제에 달러 스테이블코인 도입 12-02 다음 '누가 우승이라고요?' 경도 몰랐다…해밀턴, 베르스타펜 우승 소식에 '깜짝' [민진홍의 피트스탑]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