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 '코인 모으기' 4,400억원 돌파… 스포츠 후원으로 ESG 가치 실천 작성일 12-02 17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4400억 돌파한 적립식 서비스, 디지털자산 투자 방식 바꾸다<br>소액 투자도 가능… 투자 진입장벽 낮춘 이용자 친화 설계<br>비인기 스포츠·e스포츠 후원으로 ESG 실천하는 두나무</strong><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2/0000147308_002_20251202133211542.jpg" alt="" /><em class="img_desc">2일 두나무가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 금액이 44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이용자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업비트 코인모으기 화면). /사진=두나무</em></span></div><br><br>e스포츠 STN을 만나다. 류승우 기자┃국내 최대 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코인 모으기' 서비스 누적 투자액 4,400억원 돌파와 함께 21만명 이상의 이용자를 확보하며 적립식 투자 문화를 정착시키고 있다. 비인기 스포츠부터 e스포츠까지 다양한 후원 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는 ESG 기업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는 평가도 나온다.<br><br><strong>변동성 대응한 적립식 서비스, 대중 투자법으로 자리 잡다</strong><br><br>디지털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대표 오경석)가 제공하는 '코인 모으기' 서비스가 빠르게 성장하고 있다. 두나무는 해당 서비스의 누적 투자 금액이 4,400억원을 넘어섰으며, 이용자 수도 21만명을 돌파했다고 2일 밝혔다. 높은 가격 등락이 반복되는 디지털자산 시장에서 분할 매수를 통해 평균 매입단가를 낮추는 장기 투자 방식이 투자자들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는 분석이다.<br><br>'코인 모으기'는 이용자가 선택한 디지털자산을 매일·매주·매월 원하는 금액으로 자동 매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자동 정기 주문 시스템이다. 투자를 스스로 계획하고 관리하기 어려웠던 개인 투자자들에게 일정 간격의 적립식 매수를 제공해 시장 변동성을 완화시키는 데 효과를 보이고 있다.<br><br><div style="text-align:cente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50/2025/12/02/0000147308_001_20251202133211505.jpg" alt="" /><em class="img_desc">2일 두나무가 적립식 자동 투자 서비스 '코인 모으기'의 누적 투자 금액이 4400억원을 돌파하고 누적 이용자 수가 21만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업비트 로고). /사진=두나무</em></span></div><br><br><strong>소액 투자자 위한 구조 설계… 접근성·투명성 강화</strong><br><br>두나무는 투자 최소금액과 한도를 명확히 설정해 소액 투자자도 부담 없이 시장에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주문 금액은 최소 1만원부터 최대 100만원까지, 종목별 최대 누적 금액은 300만원으로 제한됐다. 이는 고액 투기보다 계획적 투자 습관을 강화하고, 누구나 디지털 자산에 접근할 수 있는 구조를 마련했다는 평가다.<br><br>업비트 관계자는 "코인 모으기는 소액으로도 꾸준한 적립 효과를 누릴 수 있는 서비스"라며 "장기적 가치 투자에 관심 있는 이용자들에게 안정적 투자 환경을 마련하겠다"고 설명했다.<br><br><strong>간편 설정 기능 도입… 초보 투자자 유입 확대</strong><br><br>최근 업비트 앱에 추가된 '간편 설정 기능'은 초기 진입 장벽을 크게 낮췄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가장 많이 모은 디지털자산과 인기 설정 조합을 활용해 손쉽게 정기 주문을 구성할 수 있게 했기 때문이다. 두나무는 디지털자산 시장에 처음 진입하는 초보 투자자 또한 쉽게 투자 방향을 잡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br><br>해당 서비스는 업비트 모바일 앱 '더보기' 메뉴와 웹페이지 '서비스+' 탭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br><br><strong>두나무, 비인기 종목 후원하며 스포츠 ESG 실천</strong><br><br>두나무는 단순한 디지털 금융 기업을 넘어 ESG 경영 실천 기업으로도 주목받고 있다. 직접 스포츠 구단을 운영하지 않지만 국내 스포츠 생태계 확장과 공정한 경기 문화 정착을 위해 다양한 후원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br><br>특히 비인기 종목과 e스포츠 분야가 주요 후원 대상이다. 두나무는 2025년 '두나무 프로탁구리그' 후원에 참여하며 선수 육성과 종목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또 태권도 품새 선수 후원으로 비주류 종목 환경 개선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br><br><strong>탁구·태권도·e스포츠까지… 스포츠 저변 확대에 기여</strong><br><br>두나무는 디지털 세대와 연관성이 높은 e스포츠에서도 의미 있는 발걸음을 내딛고 있다. 2025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LCK) 공식 스폰서로 참여하며 국내 게임 산업 생태계 발전을 지원하고 있으며, 프로 리그 운영 활성화에도 힘을 보태고 있다.<br><br>업계에서는 두나무의 이 같은 스포츠 후원 행보가 단기 이미지 제고 차원을 넘어서 디지털 금융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실천하는 ESG 전략으로 보는 시각이 우세하다. 디지털 자산 시장의 핵심 기업으로 자리한 두나무가 건강한 투자 문화 조성과 사회 환원 활동을 병행하고 있다는 점에서다.<br><br>두나무 관계자는 "스포츠 저변 확대와 공정한 경기 문화 조성은 ESG의 중요한 축"이라며 "탁구, 태권도, e스포츠 후원 등 다양한 영역에서 사회적 가치를 실천하겠다"고 말했다.<br><br><div style="margin-bottom: 2rem;margin-bottom: 2rem; padding: 1rem;border: 1px solid rgba(0,0,0,.1); border-bottom-color: rgba(0,0,0,.25)"><br><br><strong>※STN뉴스 보도탐사팀 제보하기</strong><br><br>당신의 목소리가 세상을 바꾸고, 당신의 목소리가 권력보다 강합니다. STN뉴스는 오늘도 진실만을 지향하며 여러분의 소중한 제보를 기다립니다.<br><br>▷ 전화 : 1599-5053<br>▷ 이메일 : invguest@stnsports.co.kr<br>▷ 카카오톡 : @stnnews<br><br></div><br><br>/ STN뉴스=류승우 기자 invguest@stnsports.co.kr<br><br> 관련자료 이전 트웰브랩스, AWS 협력으로 글로벌 가속…영국에 지사 추가 12-02 다음 투어스, 중화권 투어도 전회차 매진…마카오 1회 추가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