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레이라를 이긴 오토니를 이긴 윤태영, 기회다” 작성일 12-02 19 목록 <table class="nbd_table"><tr><td><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16/2025/12/02/0002566092_001_20251202135911342.jpg" alt="" /></span></td></tr><tr><td>로드FC 웰터급 초대 챔피언 자리를 놓고 싸우는 윤태영(왼쪽)과 퀘무엘 오토니</td></tr></table><br><br><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b>오토니와 로드FC 초대 웰터급 타이틀전<br>윤 “내가 이기면 가져올 게 엄청 많아”</b></div><br><br>[헤럴드경제=조용직 기자] 로드FC 웰터급 랭킹 1위 윤태영(29·제주 팀더킹)이 ‘UFC 페레이라를 이긴 자’를 상대로 초대 웰터급 벨트를 노린다.<br><br>윤태영은 오는 7일 서울 장충체육관에서 개최되는 로드FC 075에서 브라질의 퀘뮤엘 오토니(33·KOMODO FIGHT)와 웰터급 타이틀 매치를 치른다. 2010년 출범한 로드FC에서 무려 15년 만에 잡은 웰터급 타이틀전이다.<br><br>퀘뮤엘 오토니는 UFC 챔피언 알렉스 페레이라의 2015년 MMA 데뷔전 상대로, 해당 경기에서 페레이라를 리어네이키드초크로 잠재웠다. 12승 3패의 전적으로 그래플링과 타격에 고루 능하다.<br><br>강적을 만난 윤태영은 오히려 “기회다. ‘페레이라를 이긴 오토니를 이긴 윤태영’”이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이번 경기만 이기면 바로 챔피언이 될 수 있다니 너무 설렌다”고 말했다. “(페레이라에게 이긴 이력이 있는) 이 선수를 이기면 가지고 올 게 엄청 많겠다. 잡아먹기 너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다”고 덧붙였다.<br><br>사실 윤태영이 가장 걱정하는 경기가 취소되는 것이다. 오토니는 커리어에서 총 14번이나 경기를 취소했다. 공황장애가 있어 경기 취소가 많았다.<br><br>이 같은 우려에 대해 오토니는 대회사 보도자료를 통해 “정글파이트 챔피언이 된 후 손이 골절되고 허리 문제 등 여러 부상이 있었다”면서 “지금은 완전히 회복됐고, 싸울 준비가 됐다”며 결장하는 일은 결코 없을 것이라고 일축했다.<br><br>윤태영은 “그의 MMA 경기를 봤는데 그래플링적인 움직임은 생각보다 별로였다. 몇 대 때려서 정신 번쩍번쩍 들게 해주겠다”면서 오히려 “그 다음 방어전을 바로 준비하겠다”고 승부에 자신감을 보였다.<br><br> 관련자료 이전 스포츠토토 공식 인터넷 발매사이트, 12월 건전화 캠페인 '건전화 프로그램 참여하고 건강한 토토라이프 만들기' 개시 12-02 다음 '남자부 1000m 올포디움 달성' 한국, ISU 스피드스케이팅 주니어 월드컵 1차 대회서 금 2, 은 3, 동 3 획득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