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하정우 "이하늬 순산에 천만다행, 임신 사실 알고 깜짝 놀라"[인터뷰①]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4j0Y4b0C2">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84dd985e5fb27bc1deb024f5ee5d2383262a3e1d0142c8c53a12490aceed69" dmcf-pid="88ApG8KpW9"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 하정우. 제공ㅣ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tvnews/20251202135849468wbgd.jpg" data-org-width="900" dmcf-mid="fWPSD3XSl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tvnews/20251202135849468wbgd.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 하정우. 제공ㅣ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00e39ae71360800317fa4004ab51359e66f2aa3948ddfaa74c6dfc437c0f2c" dmcf-pid="6LhfuLRfSK" dmcf-ptype="general">[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새 연출작을 내놓은 하정우가 이하늬의 임신 사실을 뒤늦게 알게 됐던 것에 대해 당시 심경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64d77004555cc74c942665f6bda4e110156004feb2c22a3dfc09b333a1afaf1d" dmcf-pid="Pol47oe4yb" dmcf-ptype="general">영화 '윗집 사람들'의 감독 겸 배우 하정우가 개봉을 앞두고 2일 오후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스포티비뉴스와 만나 작품에 대한 다양한 이야기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03709fe909a5636df546c141477645544099cadc6bfa95f9ec27bdb284ef1283" dmcf-pid="QgS8zgd8WB" dmcf-ptype="general">앞서 이하늬는 이번 작품 촬영을 앞두고 갑작스럽게 임신 사실을 알게 됐다고 밝혔다. 그러나 촬영 팀에 피해가 될까봐 이 사실을 숨기고 촬영에 임했다고. </p> <p contents-hash="174b8338e56e0155c3a3166f77129de373ddc322db795b377e2408e8e8a9f282" dmcf-pid="xav6qaJ6yq"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이에 대해 "깜짝 놀랐다. '정말 상황이 사람을 끝으로 몰아세우는구나' 싶었다. 왜냐면 보호를 해줘야 하지 않나. 지금이야 세트장 안에서 흡연이 금지지만, 저는 주변에서도 피우지 말라고 했다. 환기를 10분에 한 번씩 했다. 조금이라도 피해가 갈까 봐. 하늬 씨가 그런 것까지 신경을 쓰느라 이번 작업은 정말 고난이도였다"고 노심초사했던 당시를 회상했다. </p> <p contents-hash="d7475fe391c287bd11206ff7857621efcb46f3823f1ef486c9cb7e25eb7e3c94" dmcf-pid="y3PSD3XShz" dmcf-ptype="general">이어 "다른 건 없었다. 정말 최선을 다해서 '하늬 씨가 모르게 조심스럽게 정말 우리 팀이 잘 케어를 해줘야겠다'고 조금이라도 문제가 생기지 않도록 신경 쓰는 일 밖에 없었다. 그보다 우선인 것이 없지 않나. 사람 생명이고 임산부이기 때문에 딴 거를 생각할 수 없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713bbd0a4a0549b3b716a1d73f35a173854d921dc83feaa1496c7923092b5d34" dmcf-pid="W0Qvw0Zvh7"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하늬 씨는)제가 안다는 건 모르고 있었고, 본인은 효진이랑 우리 제작부 한 명 정도만 알고 있었다고 하고 본인도 '서로 모르겠지' 하면서 있었다. 제가 해줄 수 있는 건 최대한 일찍 오면 빨리 보내드리는 거, 최대한 늦게 와서 맞춰서 보내드리는 거, 그거 정도를 배려했다. 중간중간에 세팅이 바뀌고 그럴 때마다 딜레이되는 시간에 재촉하지 않고 '준비되면 내려오시라 그래' 그 정도밖에 없는 것 같다. 너무나 씩씩하게 전부 다 완벽하게 소화해줘서 감사할 따름이었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ad8dc034e03575c6f9ab4a5b2eb5baec5e12755d195fd094e8433c58f759c1a3" dmcf-pid="YpxTrp5Tlu" dmcf-ptype="general">또한 '이하늬의 순산 소식에 안도했겠다'고 묻자 "천만 다행이었다"고 웃음 지은 하정우는 "그런데 저희 영화 찍고 나서 또 드라마를 찍더라, 무거운 몸으로. '정말 보통이 아니다' 생각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b730e08dfbea3f8248e0547ffac9b9f708a88c56a1a829d2122324e82e5709c" dmcf-pid="GUMymU1yTU" dmcf-ptype="general">오는 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p> <p contents-hash="4037c04e42b0739045ad524dc24682f47a8ef5e0960e250bbbd262c447447320" dmcf-pid="HuRWsutWSp" dmcf-ptype="general"><저작권자 ⓒ SPOTV NEWS.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티비뉴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게이치 vs 핌블렛' UFC 초호화 대진 성사…파라마운트와 첫 생중계 대회 발표 12-02 다음 '소프트웨이브 2025' 3일 개막…최신 AI·SW 트렌드 한 눈에 살핀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