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위] 남자 핸드볼 H리그, SK호크스 4연승 선두 질주... 두산 2연승 반등 작성일 12-02 26 목록 지난 11월 30일 인천광역시 선학체육관에서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세 경기가 열렸다.<br><br>SK호크스가 무패 행진을 이어가며 독주를 시작했고, 개막 2연패를 기록했던 두산이 2연승을 거두며 순위를 끌어올리는 데 성공했다.<br><br>SK호크스가 탄탄한 수비를 바탕으로 충남도청을 24-16으로 꺾고 개막 4연승을 질주하며 단독 선두를 굳게 지켰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10/2025/12/02/0001101404_001_20251202140910682.jpg" alt="" /><em class="img_desc"> 사진 신한 SOL Bank 25-26 핸드볼 H리그 남자부 1라운드 제4매치 순위, 사진 제공=한국핸드볼연맹</em></span>SK호크스는 탄탄한 수비를 통해 충남도청의 공격을 묶고 승기를 일찍이 잡았다. 충남도청 역시 수비에서는 어느 정도 버텼으나, SK호크스의 강력한 수비벽에 막혀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으면서 첫 승리 도전에 실패했다.<br><br>SK호크스는 4전 전승(승점 8점)으로 선두를 유지했고, 충남도청은 4전 전패를 기록하며 최하위(6위)에 머물렀다.<br><br>인천도시공사는 공수에서 안정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상무 피닉스를 상대로 접전 끝에 32-30으로 승리를 챙겼다.<br><br>공수에서 안정감을 보인 인천도시공사가 2점 차 신승을 거두며 2연승을 기록했다. 상무 피닉스는 공격적인 플레이를 펼쳤으나 수비에서 아쉬움을 남기며 기복 있는 경기력으로 2연패에 빠졌다.<br><br>인천도시공사는 3승 1패(승점 6점)로 2위를 유지했고, 상무 피닉스는 1승 3패(승점 2점)가 되면서 5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br><br>개막 2연패로 불안하게 출발했던 두산이 하남시청을 상대로 25-22로 승리하며 기어이 중위권 반등에 성공했다.<br><br>두산은 주전 선수들의 부상 공백을 남은 선수들이 탄탄한 팀워크로 메꾸면서 승리를 챙겼다. 반면, 하남시청은 라이트백 서현호가 부상으로 출전하지 못하면서 오른쪽 공격에서 어려움을 겪는 모습을 보였다. 하남시청의 이현식이 이적 후 처음으로 필드에서 모습을 드러내며 다음 경기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br><br>두산은 2연승을 거두며 2승 2패(승점 4점)로 2계단 상승한 3위를 차지했다. 하남시청은 반대로 2연승 후 2연패를 기록하며 2승 2패(승점 4점)가 되었으나, 골 득실에 밀려 4위로 한 계단 하락했다.<br><br>[김용필 MK스포츠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세계 태권도 품새 담당자들, 태권도원서 워크숍…경기 규칙 논의 12-02 다음 2025 WADA 총회 1일 부산서 개막→5일까지 진행…191개국 2000여 명 참석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