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효진 “10살 연하 ♥케빈오, 내 로맨스 연기 ‘이상해, 안 볼래’ 한다”(윗집 사람들)[EN:인터뷰①]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k0OUnMVS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98b9bb9503fc7c98b2a0a8e72256ad9bce858a936416c06477a79c8300c20e4" dmcf-pid="tEpIuLRfl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145431633vrwy.jpg" data-org-width="1000" dmcf-mid="ZssRIz3Gv5"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145431633vrw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077e9e2d4fbfb48fa0798f86a482ed6ac715d19989023c3deabc9692284d78e" dmcf-pid="FDUC7oe4lG"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145431859ciqu.jpg" data-org-width="1000" dmcf-mid="5sOeCq0HC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145431859ciq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76673bbfb2dccaf48a9f6d9af0b97017136c58b3acf3007fd2d80d6056f6019" dmcf-pid="3wuhzgd8CY" dmcf-ptype="general"> [뉴스엔 배효주 기자]</p> <p contents-hash="1b8570409e57f9a87948ae222f59260a14a6efeb8f8b5c5a65dc480e470745fa" dmcf-pid="0h9YVEaelW" dmcf-ptype="general">공효진이 본인의 로맨스 연기에 대한 남편 케빈오의 현실적인 반응을 전했다.</p> <p contents-hash="eee54fc5f1aa68732a04482d50e110d1462dd0609fa6b76b676faf00e975e5c7" dmcf-pid="pl2GfDNdTy" dmcf-ptype="general">영화 '윗집 사람들'(감독 하정우)에 출연한 공효진은 12월 2일 서울 종로구 모처에서 진행된 인터뷰를 통해 개봉을 앞둔 소감 등을 밝혔다. </p> <p contents-hash="03a3105ef31ad586c6aa5eb02c08a65c5fb78763479653d0c17b18f8e08f4386" dmcf-pid="USVH4wjJCT" dmcf-ptype="general">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다.</p> <p contents-hash="1c07c48824dae10c2d4b40b8074eee2a6b6e1fa5c7bad6604811d437e8bba35f" dmcf-pid="uvfX8rAivv" dmcf-ptype="general">공효진은 지난 2022년 10살 연하 가수 케빈오와 결혼했다. 케빈오는 2023년 12월 현역으로 입대해 지난 6월 전역했다.</p> <p contents-hash="90269c3156078487df30abab9d06c196d9d8aa4a07c511d5d8618ea0fb6990fd" dmcf-pid="7T4Z6mcnWS" dmcf-ptype="general">앞서 "신혼이라 권태를 느끼는 부부 연기가 힘들었다"고 말했었던 공효진. 이날 인터뷰에서는 "이런 신혼이 없다"면서 "남편이 군대에서 돌아온 지 6개월도 안 됐다"고 말하며 웃었다.</p> <p contents-hash="6b776cead757735a2dc5080939ff3fefb81874404c5b5ecca4a005b19c00e195" dmcf-pid="zy85PskLCl" dmcf-ptype="general">극 중 공효진과 김동욱이 연기하는 부부는 섹스 리스에다 대화까지 단절된 메마른 사이다. 이에 "'부부는 다 저렇게 되나?' 믿고 싶지 않은 현실이다. 제일 가깝지만, 제일 대화가 없는 관계. 공기 같은 존재가 되니까 그렇지 않을까 싶다. 엄마란 존재도 가장 소중하지만, 나의 모든 이야기를 나누지는 않게 되지 않나. 늘 거기에 있을 것 같으니까. 부부도 그렇게 된다면 참 슬프겠다 싶다. 왜 사람은 제일 가깝고 소중한 사람에게 공을 들이지 않을까?"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9ba3a39b000fa8761292b89c22f815fd8ca84c0fd98c988ff7d3ee474ec5c640" dmcf-pid="qW61QOEoWh" dmcf-ptype="general">"우리 영화가 사랑에 대한 동심을 파괴하면 어쩌나 걱정이 된다"면서도 "하지만 '윗집 사람들'은 거기에 대한 대처 방법이 나와 있는 영화"라고 관람을 추천했다.</p> <p contents-hash="2dbf7f0e14bcfe30fbd0ccf6f02eb089a0e1d03dadd21f7b00d9a9fce1633027" dmcf-pid="BYPtxIDglC" dmcf-ptype="general">케빈오가 영화를 봤냐는 질문에는 "남편은 아직 미국에 있어서 못 봤다"고 귀띔하면서, 거듭 "'저렇게 되면 어쩌나' 너무 두렵다"고도 전했다.</p> <p contents-hash="0ddd6faaf442e9da5980981e7768480f9f3274e4c1d67dc80cf8f96841ec0827" dmcf-pid="bGQFMCwavI" dmcf-ptype="general">한편, 결혼 후 배우로서 달라진 점이 있냐는 질문에 공효진은 "은근히 있는 것 같다"면서 "큰 틀에서는 없어도, 신경을 쓰게 된다. 저에게 새로운 가족이 생겼으니까. 케빈은 배우가 아니기 때문에 멜로 연기를 보고 '기분이 이상해' 하는 거 같긴 하다. 제가 '익숙해져야 해'라고 말해도, '뭔가 이상해. 안 볼래' 한다. 그렇게 아직도 질투가 난다면 감사한 일이다. '보기 싫구나?' 하고 귀엽게 느껴진다"고 웃으며 말했다.</p> <p contents-hash="7a8e88b50ee3e727578d6d4c6fb6fdd8e5497e0c68b240b81f17fe84c63c2b2d" dmcf-pid="KHx3RhrNhO" dmcf-ptype="general">자타공인 로맨스 흥행 퀸인 공효진인데, "연기에 영향이 가면 어떡하냐"는 반응에 공효진은 "작품 선택에 영향은 없을 것 같다. 그러나 미안한 마음은 있지 않겠나. 마치 '환승연애' 보는 것 같은 느낌?"이라고 말하기도 했다.</p> <p contents-hash="7376cb9a9bbe64d2223ad9368d73022e0af397b06436024fd7642709ad9bb602" dmcf-pid="9XM0elmjls" dmcf-ptype="general">3일 개봉.</p> <p contents-hash="8a0e11984e1446ba76a1d124a7343729ac012b2128a8b7f3eff3d7719abe9bd5" dmcf-pid="2r7lqaJ6Tm" dmcf-ptype="general">뉴스엔 배효주 hyo@</p> <p contents-hash="3c06736d5a2dbca7f97c3410d0966f8821deddabb1302def21ca68dfb86fafff" dmcf-pid="VmzSBNiPCr"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꽈추형' 홍성우 원장, 고3 수험생들 공개 응원 "새로운 나를 켜라" 12-02 다음 '프로보노' 서혜원 "촬영 전부터 마라톤 뛰며 단합..계속 즐겁게 촬영해"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