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예선 통과…카자흐스탄전 18골 차 대승→메인라운드 진출 작성일 12-0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2/0001948354_001_20251202150306316.jpg" alt="" /></span><br><br>(엑스포츠뉴스 권동환 기자) 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조별 예선라운드를 통과하여 메인라운드 진출을 확정했다.<br><br>한국은 지난달 1일(현지시간) 독일 트리어 SWT아레나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의 제27회 세계여자선수권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송지은(SK슈가글라이더즈)의 6골, 이원정(대구광역시청)의 5골 등에 힘입어 35-17로 승리했다.<br><br>앞서 한국은 조별리그 1차전에서 이번 대회 우승 후보인 노르웨이를 상대로 박새영(삼척시청)의 선방과 송지은 등이 분전하였으나, 후반전에 대량실점을 해 19-34로 패했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2/0001948354_002_20251202150306353.jpg" alt="" /></span><br><br>이어진 2차전에선 앙골라를 상대로 이연경(경남개발공사)가 6골을 기록했지만 앙골라 에이스 알베르티나 카소마의 신장을 이용한 공격을 이겨내지 못하고 23-34로 아쉽게 패했다. 그러나 카자흐스탄을 격파하면서 H조 3위로 예선라운드를 통과했다.<br><br>한국은 오는 2일 독일 트리어에서 도르트문트로 이동해 3일부터 진행하는 메인라운드에 참가할 예정이다. 경기는 도르트문트 웨스트팔렌할레에서 진행된다.<br><br>메인라운드는 G조 브라질, 스웨덴, 체코와 H조 노르웨이, 앙골라, 대한민국 등 각조 상위 3팀이 모여 한 조로 구성되며, 예선라운드에서 붙지 않은 팀과 경기를 한 뒤 상위 2개 팀이 8강에 진출한다.<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311/2025/12/02/0001948354_003_20251202150306387.jpg" alt="" /></span><br><br>사진=대한핸드볼협회 제공 관련자료 이전 2부리그 강등…대구FC 조광래 대표 사임 12-02 다음 ‘프로보노’ 감독 “정경호는 ‘갓경호’...매 순간 감동 받았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