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적화·발열도 문제 없어"…아이폰17 프로로 게임 퍼포먼스 ↑ 작성일 12-02 34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플 "개발사 협업해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 제공"<br>엔씨·넷마블·크래프툔·컴투스·데브시스터즈 참여</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KxPD2kgRov"> <p contents-hash="3b00a8c9e0eeae8dd9aa45467656b8758ba4f36261f449ccbadb28e3f6370abf" dmcf-pid="9MQwVEaeAS" dmcf-ptype="general">"애플 기기는 게임 퍼포먼스를 한껏 끌어올린다고 생각합니다. 그래픽 최적화와 기기 간 호환성이 좋고, 발열도 덜해 아이폰으로도 오래 즐길 수 있어요."</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dadde4d413531c661185ccca449fa0255379e5cd2a2a6ff136de42527f282e5" dmcf-pid="2RxrfDNdN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기기에서 구동 중인 게임들. 노경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akn/20251202154115327liuz.jpg" data-org-width="745" dmcf-mid="qF9E9coMo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akn/20251202154115327liu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기기에서 구동 중인 게임들. 노경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6e46b74144a18a0f61f09cd744eeb89bf1102aaf69890015821ba048ec26e72c" dmcf-pid="VeMm4wjJNh" dmcf-ptype="general">애플의 국내 첫 게임 쇼케이스가 2일 서울 성수동에서 열렸다. 애플은 현장에서 아이폰17 프로의 향상된 그래픽 처리 능력과 빠른 반응 속도를 강조하며, 트리플A(블록버스터급) 게임부터 캐주얼 장르까지 안정적으로 구동되는 모습을 선보였다. 아이패드와 맥 역시 디스플레이, 칩셋, 연결성을 개선해 게임 퍼포먼스를 높였다.</p> <p contents-hash="d3ef50109be68ec39a2b97301c6638035ebb1edcc01c9635a9b71f05c20c9045" dmcf-pid="fp3xXP2ugC" dmcf-ptype="general">애플 관계자는 "해당 기기들에 역사상 가장 강력하고 효율적인 칩인 'A19 프로'를 탑재했다"며 "개발사와 협업을 확대해 애플 생태계 기반의 몰입감 높은 게임 환경을 지속해서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f1cd00a8475d6d69fd5c477e1078238097b14fcd83c5dfe92dee394e0535db44" dmcf-pid="4U0MZQV7jI" dmcf-ptype="general">이날 행사에서는 5개 게임사 개발진이 참석해 애플 기기로 자사 게임을 선보였다. 엔씨소프트 '아이온2', 데브시스터즈 '쿠키런: 오븐스매시', 크래프톤 '인조이', 넷마블 '세븐나이츠 리버스', 컴투스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 등이다.</p> <p contents-hash="b8568f76bc4dc3831122a08a896af8327af95daaf58154bb47ad8c0936774250" dmcf-pid="8upR5xfzaO" dmcf-ptype="general">'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는 원작인 일본 애니메이션이 방영 중인 가운데 게임으로 출시될 예정이어서 더욱 눈길을 끌었다. 최적화 전인데도 색감과 역동적 움직임이 실제 애니를 보는 듯했다. 컴투스 관계자는 "올해 도쿄게임쇼에서 첫 공개 후 국내에서 시연 방식으로 선보이는 것은 처음"이라며 "내년 상반기 출시를 목표로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609821bf98c7b259e1f2d9023df7f8797205e522a967023ae43158d1b502700" dmcf-pid="67Ue1M4qg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폰17 프로에서 시연 중인 엔씨소프트 '아이온2' 한 장면. 노경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akn/20251202154116611lfvu.jpg" data-org-width="745" dmcf-mid="BdPD2kgRA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akn/20251202154116611lfv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폰17 프로에서 시연 중인 엔씨소프트 '아이온2' 한 장면. 노경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075483ab27ab9a8d70a052a276d5823a682fb9e3dc6302041b9efef1e0ba1d7" dmcf-pid="PzudtR8Bjm" dmcf-ptype="general">고사양을 필요로 하는 엔씨소프트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아이온2'도 아이폰17 프로에서 매끄럽게 즐길 수 있었다. 백승욱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아이폰17 프로가 현재 모바일 기기 중에서 '아이온2'를 가장 잘 구동할 것"이라며 "애플에서 게임 전용 기기를 만들어도 좋을 것 같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2a19821ae714b7d19f8b1492a0cb1bc478168e630455c8fe8ca63f98f90fd730" dmcf-pid="Qq7JFe6bNr" dmcf-ptype="general">넷마블은 '애플 게임즈' 앱을 활용해 '세븐나이츠 리버스'를 다양한 방식으로 즐길 수 있게 했다. '친구 초대' 기능을 추가해 함께 모험·경쟁하도록 한 것이다. 해당 기능은 iOS 환경에서만 작동한다. 넷마블 관계자는 "국내보다는 글로벌에서 많이 이용하고 있다"며 "결투 연승 등 다양한 미션을 추가할 예정"이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181a15075576609e7c78077d3d4e7f17717f3ec32f494b5d9d7efff978e9e6c" dmcf-pid="xBzi3dPKow" dmcf-ptype="general">내년 3월 '쿠키런: 오븐스매시' 출시를 준비 중인 데브시스터즈는 애플 칩셋을 특히 긍정적으로 평가했다. 데브시스터즈 관계자는 "심리스 맵 진입 시 GPU 부하로 딜레이가 발생할 수 있는데 애플 칩셋은 이를 줄여준다"며 "이용자들이 게임 접속 후 모이는 공간인 '광장'의 수용 범위를 30~50명 수준으로 개발하고 있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b23546193f69c6dec6d025b013054521ae8264f5d4af9acf84008ed28b5d9923" dmcf-pid="ywEZaHvmgD" dmcf-ptype="general">크래프톤은 생활 시뮬레이션 게이 '인조이'를 맥에서 시연했다. 크래프톤 관계자는 "저사양에서도 안정적으로 실행되는 점이 실리콘 칩(M시리즈) 구조의 장점"이라며 "렌더링 속도 최적화로 맥이 가진 CPU 통합 솔루션이 좋은 퍼포먼스를 내는 데 도움이 된다"고 했다. 다만 '인조이' 출시에는 2~3년이 더 소요될 것으로 예상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62dbbf6c7661f2d9a26938dbcf83dfdb57f19d5fa7f3f9251d418f6e3e0b36c2" dmcf-pid="WrD5NXTsoE"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인조이' 커스터마이징 장면. 노경조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akn/20251202154117893ckbr.jpg" data-org-width="745" dmcf-mid="bdhurp5Tg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akn/20251202154117893ckb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 '인조이' 커스터마이징 장면. 노경조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39285cb3d8652751c0e9245b7fb319cc4160129b232ead8327ac8151bf0000" dmcf-pid="Y7Ue1M4qok" dmcf-ptype="general">한편, 아이폰17 시리즈는 지난 10월 글로벌 판매량이 전년 동기 대비 12% 증가하면서 월간 시장 점유율 사상 최고치(24.2%)를 기록했다.</p> <p contents-hash="ae36648f7a0528fc785f917bbf85cf4a6a4b746a66c835abffe8c2573908a226" dmcf-pid="GzudtR8Bcc" dmcf-ptype="general">노경조 기자 felizkj@asiae.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아시아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세계 5대 정밀위성 보유국 등극…초고해상도 ‘아리랑 3호’ 발사 성공 12-02 다음 라이엇 'LoL 2026 시즌1', 아타칸 삭제·'포탑 과잉성장' 도입…"스플릿 푸시 살린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