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사람들' 공효진 "하정우 '여우주연상 타게 해줄게!'라고 꼬셔" 작성일 12-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7iMaHvmF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746cec01bf7db90a4b3e82f826ece6ed8ad2193481f41a38463d30403b836d1" dmcf-pid="XznRNXTsp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JTBC/20251202154244215pfoj.jpg" data-org-width="560" dmcf-mid="GG9z8rAiF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JTBC/20251202154244215pfoj.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8ba16c5651231de7929b0bac11b9b08458d3309d1404ba8a2e7ce45fd87be39f" dmcf-pid="ZqLejZyOF5" dmcf-ptype="general"> <br> 공효진이 '윗집사람들'에 출연하게 된 과정을 회상했다. </div> <p contents-hash="7cc1bfc21ac5f8f7bfcb0394106171e63d0de1ca6ce2f22b54ab540711c1b86f" dmcf-pid="5BodA5WIUZ" dmcf-ptype="general">영화 '윗집 사람들' 개봉을 앞두고 있는 공효진은 2일 서울 삼청동의 한 카페에서 진행 된 매체 인터뷰에서 "배우로서 단순 출연 뿐만 아니라 프로젝트 과정 전반에 큰 역할을 한 것으로 아는데, 그렇게 애정한 시작의 계기가 무엇이었냐"는 질문에 "일단 (하)정우 오빠와도 친분이 있지만, 제작사 대표님들과도 잘 안다. '577 프로젝트' 때부터 함께 한 퍼펙트스톰필름 강명찬 대표님, 정우 오빠 동생이기도 한 워크하우스 김영훈 대표님과 어쩌면 정우 오빠보다 다 친하지 않나 생각이 든다"고 운을 뗐다. </p> <p contents-hash="99c3af88b102aa2865b2ebf00534eb35be7d02363d64edfc90c57b94fd660701" dmcf-pid="12jLD3XSFX" dmcf-ptype="general">공효진은 "'577' 때 같이 많이 걸었고, 그리고 퍼펙트스톰 창립 작품이었던 '싱글라이더'에도 제가 출연하면서 호주에서 한 달 반 동안 같이 찍었다. 말이 잘 통하고 감성적으로도 잘 맞아서, 차 떼고 포 떼고를 이야기 할 수 있는 관계들이다. 그래서 시나리오를 받고 김영훈 대표에게 먼저 전화해서 많은 이야기를 나눴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96585c280f757c69004e1a1d42f9deb0eaf90f3efe24c593f7c89eea0cdcf034" dmcf-pid="tVAow0ZvFH" dmcf-ptype="general">이어 "그냥 뭐랄까 팔이 안으로 굽는 것처럼 '도와드려야 하지 않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감독님이 각색하기 전, 손을 아직 못 댄 대본이었는데 출연을 결정해야 했고 아무래도 관계가 관계다 보니 하기로 했다"며 "급속도로 이야기가 발전돼 30억으로 작게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ad6c19826f3ba513a0498326119a60de8482c46ce7a048ab01727a66c601d25c" dmcf-pid="Ffcgrp5T3G" dmcf-ptype="general">"'못 먹어도 고다!' 하는 마음도 들었다"는 공효진은 "어차피 세트 안에서만 촬영하고, 딱 네 명의 배우만 나오고, 촬영 기간도 길지 않았기 때문에 '우리끼리 살림을 잘 만들어내면 괜찮지 않을까' 싶었다. 프로세스가 재미있을 것 같기도 했다"며 "정우 오빠는 여러가지로 저를 꼬득였는데 어느 날은 '여우주연상 타게 해줄게!'라고 하더라"고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c1c21d87316b945b908a42c5cdc457916c7975d2d545c7f596c77f6a4e218287" dmcf-pid="34kamU1yzY" dmcf-ptype="general">공효진은 "뭔가 꼬시는 멘트 같기는 했지만, 촬영 3회차 정도를 나갔을 때 '와 이거 재미있겠다' 생각했다. 찍으면서 확신이 더 들었다"며 " 그래서 어쩌다 보니 시작부터 함께 하게 됐고, 같이 만든 분들이 신뢰할 수 있는 사람들이라 우리가 그리는 그림이 마냥 허황되지 않고 '그렇게 될 것 같다'는 상상을 하게 만들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b029379a206906a35d0d906281db0f1d916e62175c7530a892cb2a1822e4a109" dmcf-pid="08ENsutWzW"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들려오는 섹다른 층간소음을 계기로 윗집 부부와 아랫집 부부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그린 영화다. 3일 개봉한다. </p> <p contents-hash="feeea562c7e4f4934f58c535d2ffa6f3fab6a5c709f3fafd5fbbb9b80297dd31" dmcf-pid="p6DjO7FYzy" dmcf-ptype="general">조연경 엔터뉴스팀 기자 cho.yeongyeong@jtbc.co.kr (콘텐트비즈니스본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JTBC.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국 스피드스케이팅 희망 밝혔다! 주니어 대회서 남자부 1,000m 올포디움 달성 등 수확 12-02 다음 강재준♥이은형, '1살' 현조와 韓 떠난다…"알러지 있어, 약국 털 것" (기유TV)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