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행과 나날' 감독 "심은경 다양한 면 위해 한국어·일본어 사용" 작성일 12-02 21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N현장]</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Pz8QOEoG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6750845144c670c3a3c20311b9783f913daa785bb0c20865bd27883f75972d9" dmcf-pid="VMbQRhrN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배우 심은경이 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행과 나날'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2025.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155625694xdtb.jpg" data-org-width="1331" dmcf-mid="92RNc1YCHd"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1/20251202155625694xdtb.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배우 심은경이 2일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열린 영화 '여행과 나날' 언론 시사회 및 기자 간담회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 '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를 그렸다. 2025.12.2/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6cc35c5d050116afa089c36186d06de670d088d53bbc58f38fba9ea3386c9c4" dmcf-pid="fRKxelmj5M" dmcf-ptype="general">(서울=뉴스1) 고승아 기자 = 미야케 쇼 감독이 '여행과 나날'에 한국 배우 심은경을 캐스팅한 이유를 밝혔다.</p> <p contents-hash="1bb532d56f5fae23144399e70a2c84b2b6dee03dc07b12f62105dcd12bceb694" dmcf-pid="4e9MdSsAZx" dmcf-ptype="general">2일 오후 서울 용산구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 영화 '여행과 나날' 언론시사회 및 기자간담회가 열려 미야케 쇼 감독, 심은경이 참석했다.</p> <p contents-hash="78cbbc838e07f9ad3a150641c2ff790d4b8f790dab3b32a07d92f8182bb1158d" dmcf-pid="8d2RJvOcGQ" dmcf-ptype="general">이날 쇼 감독은 "'이'라는 역할은 원작 만화에서는 일본인 중년 남성이 주인공으로 나와 처음에는 그대로 쓰다가 이 인물을 심은경이 연기하면 정말 재밌지 않을까 아이디어가 번쩍 떠올랐다"며 "중요한 건 국적, 나이, 성별이 아니라 캐릭터를 표현하는 것이라고 생각했는데, 이걸 처음에 깨달은 게 아니고 심은경과 함께 일을 하면서 여러 번 깨달음이 있었고 이번에 함께 작업하게 돼서 너무 좋았다"고 캐스팅 이유를 설명했다.</p> <p contents-hash="acec4a83513361ee562d94d183b1c01839b93ec4df81670758e4e3b76e44c42e" dmcf-pid="6JVeiTIk1P" dmcf-ptype="general">그는 이어 "저와 대화할 땐 평소 심은경은 일본어로 대화했고, 정말 유창하게 잘한다"라며 "그 모습을 보고 있었지만 한국어로 말하는 심은경을 볼 때도 있었는데, 그러면 같은 사람이지만 다른 면을 보는 느낌이 들었고 심은경의 여러 다양한 면을 영화에 담고 싶다고 생각해서, 두 가지 언어가 필요했다"고 밝혔다. 그러면서 "그리고 언어를 말하지 않을 때, 그저 그곳에 서 있는 모습, 그걸 제대로 담고 싶은 생각이 있었다"고 부연했다.</p> <p contents-hash="7850305ccb1c8ed760199dbf97a4ee32c882df7dca15e86749a865c0f57dbdcc" dmcf-pid="PifdnyCEt6" dmcf-ptype="general">'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면서 다시 시작되는 2025년 겨울, 일상 여행자들과 함께 떠나는 꿈같은 이야기다.</p> <p contents-hash="b791ff81268f4cc331b899e575d769ebd4e2fbb896b601fb79876e4af434225e" dmcf-pid="Qn4JLWhDX8" dmcf-ptype="general">'너의 새는 노래할 수 있어', '너의 눈을 들여다보면', '새벽의 모든'까지 베를린국제영화제에 연이어 초청된 미야케 쇼 감독의 신작이다. 츠게 요시하루의 명작 만화 '해변의 서경(海辺の叙景)', '혼야라동의 벤상(ほんやら洞のべんさん)'을 원작으로 한다.</p> <p contents-hash="8a02dc2e39f1825a3c3e7e0bc05fe1f6f82d2fb397b888cbb0b31803399ed0c3" dmcf-pid="xL8ioYlwY4" dmcf-ptype="general">영화는 오는 10일 개봉한다.</p> <p contents-hash="e3e16bbaf770e36a0d5dae60082969e5e8730994adea3d32d31296e0f27e3519" dmcf-pid="y1lZtR8BZf" dmcf-ptype="general">seunga@news1.kr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PD수첩' 비상계엄 1주년 특집…계엄군 국회 진입 CCTV·헬기 교신 육성 최초 공개 12-02 다음 최현우 즉석 마술에 ‘컬투쇼’ 난리 났다‥블랙핑크·이탈리아 SNS 예고글 발칵 “소름”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