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입생의 돌픙, 패기' 우석대 김승현, 나고야 AG 최종선발전 진출 '쾌거' 작성일 12-02 14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09/2025/12/02/0005440541_001_20251202161017125.jpg" alt="" /><em class="img_desc"> 우석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의 김승현(생활체육학과 1년)이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 / 우석대</em></span><br><br>[OSEN=홍지수 기자] 우석대 진천캠퍼스 스포츠단 소속 복싱팀의 김승현(생활체육학과 1년)이 2026 나고야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최종 선발전에 진출하는 쾌거를 이뤘다.<br><br>김승현은 지난달 27일부터 2일까지 충남 청양에서 열린 ‘2026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3차 선발전’ 라이트웰터급에서 은메달을 거머쥐며 최종 선발전 티켓을 획득했다.<br><br>특히 김승현은 신입생임에도 불구하고 강호 실업팀들을 차례로 꺾으며 강렬한 돌풍을 일으켰다. 패기 있는 경기 운영과 안정적인 기술을 바탕으로 결승까지 오르며 가능성을 입증했다.<br><br>결승전에서는 김효정(구미시체육회) 선수에게 아쉽게 판정패했지만, 성장 가능성과 경기력을 인정받아 내년 3월 열리는 최종선발전 진출이 확정됐다.<br><br>김승현은 “더 성장한 모습으로 최종선발전에 임해 아시안게임 무대에 꼭 서겠다”라고 각오를 밝혔다.<br><br>윤범수 복싱팀 감독은 “이번 성과는 우리 복싱팀 역사상 최초로 아시안게임 출전 기회를 확보한 의미 있는 사례이다”라며 “김승현 선수는 기본기가 탄탄하고 잠재력이 큰 선수인 만큼 최종선발전에서도 좋은 결과를 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지도하겠다”라고 말했다.<br><br>/knightjisu@osen.co.kr<br><br> 관련자료 이전 내년 KLPGA 홍보모델을 뽑아주세요...온라인 투표 12월 첫 주간 12-02 다음 "마사회 입사하면 뭐해?" 선배들이 직접 '유튜브' 통해 꿀팁 전수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