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뷰③] '윗집 사람들' 하정우 "'아침마당' 출연? (공)효진이가 듣고 덥석 물어"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tH3kFe6bu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65b5629fa0ee3f243e886f85003f75add9c5d8bf54727f80867fb45d6e17178" dmcf-pid="3ZpD0JQ9z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Chosun/20251202161214193emto.jpg" data-org-width="1200" dmcf-mid="1lyJT2ztp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Chosun/20251202161214193emt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제공=㈜바이포엠스튜디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4913e313f2fd0d7f13fd48c49b217d3936134613ee0d07c68404337b6c4cc5c" dmcf-pid="0YtA1M4q7r" dmcf-ptype="general">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배우 겸 감독 하정우가 KBS1 '아침마당' 출연 비하인드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46b68205807228d729c4e65ca40d77ac268a758c1406db7fc0019ff4fbc1c1ff" dmcf-pid="pGFctR8BUw"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스포츠조선과 만나 "저는 멍석을 깔아주면 잘 못하는 스타일인데, ('아침마당'을 듣고) 효진이가 덥석 물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63c0a71fa1f2f5666d4147b2cc864edd073d0cb60dc75f45e0db43f85d79c3d3" dmcf-pid="UH3kFe6bpD" dmcf-ptype="general">3일 개봉하는 영화 '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로, 하정우가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에 이어 네 번째 연출을 맡았다. 그는 연출과 함께 아랫집 부부에게 이색적인 제안을 하러 온 윗집 남편 김 선생을 연기했다. </p> <p contents-hash="1c49d3e9aa1ffcd81a9dd3a7d2b03c619e5749e71c29f357b31469b3b45eff6f" dmcf-pid="uX0E3dPKzE"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공효진과 영화 '러브픽션' 이후 13년 만에 재회해 영화 팬들의 기대를 모았다. 그는 아랫집 아내 정아 역에 공효진을 캐스팅한 계기에 대해 "효진이가 좋아하는 캐릭터라는 걸 믿어 의심치 않았다. 처음에 번역본을 보고서는 좀 납득하기 어려워해서, 시나리오를 보지 말고 영화 원작을 봐달라고 했다. 촬영 직전까지 남은 기간 동안 시나리오를 고쳐서 만족할 만한 수준까지 수정하겠다고 믿어달라고 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1b80d9a61380ac128e12415e2c626403e54434e80f56076e5ae755b1a167329a" dmcf-pid="7ZpD0JQ90k" dmcf-ptype="general">또 최근 하정우, 공효진, 이하늬, 김동욱은 영화 홍보차 '아침마당'에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선사하기도 했다. 하정우는 "처음에 '아침마당' 듣고 깜짝 놀랐다. 저 같은 스타일은 멍석을 깔아주면 잘 못하는데, 그걸 효진이가 '오빠 나가야 하는 거 아니야?'하고 덥석 물더라. 제가 효진이한테 부탁하면 효진이는 모든 걸 다 들어주는데, 차마 거절할 수 없었다"며 "효진이는 감각이 남다른 것 같다"고 웃으며 말했다. </p> <p contents-hash="48433be9ed2bad86075121a45739c3bfbbd313897cea9e6ba90ae372addbc68a" dmcf-pid="z5Uwpix2zc" dmcf-ptype="general">또 작품 개봉을 앞두고 흥행 성적에 대해 솔직한 마음도 전했다. 하정우는 "다 때가 있는 것 같고, 하늘이 결정해 주는 것 같다. 사람들의 마음은 무대인사를 천 번, 만 번 하고 인터뷰를 하더라도 쉽게 움직일 수 없는 것 같다. 최선을 다해 영화를 만들고 나서 홍보하고 나면 그다음이 때인 것 같다"며 "저는 결과를 받아들일 준비를 마쳤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3e6a3124d97d908162eee73b998b37a2224f51796fbf4cc228d89cffc5edf2c0" dmcf-pid="q1urUnMVuA" dmcf-ptype="general">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하하, 대역죄인 됐다 "♥별, 콘서트 준비중 셋째 임신..매니저가 째려봐"(하하PD) 12-02 다음 ‘판사 이한영’ 백진희→안내상, 황금 라인업 공개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