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태권도 품새 담당자 태권도원에 모였다! '2025 WT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 개최 작성일 12-02 2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50개국 120명의 대륙 연맹 및 국가협회 품새 위원장 참가<br>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 집결</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17/2025/12/02/0004013989_001_20251202162512233.jpg" alt="" /><em class="img_desc">워크숍 참가자들이 태권도원 도약센터 앞에서 개회식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태권도진흥재단 제공</em></span></div><br>[마이데일리 = 심재희 기자] 태권도진흥재단(이사장 김중헌)과 세계태권도연맹(총재 조정원)이 '2025 WT 국가협회 품새 워크숍'(이하 '품새 워크숍')을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에서 1일부터 사흘간 개최했다.<br> <br>이번 '품새 워크숍'은 50개국 120명의 세계태권도연맹 산하 대륙연맹 및 국가협회 품새 위원장과 담당자들이 참가했다. 품새 경기 규칙 교육, 실기 훈련, 토론, 문화 교류의 장 등을 진행한다.<br> <br>'품새 워크숍'에서는 경기 규칙과 채점 교육, 인공지능(AI)을 접목한 품새, 영상 분석 등 세계 품새 경기의 공정성과 국제적 통일성을 강화하기 위해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특히 그룹 토의에서는 최신 경기 규칙 공유를 비롯해 실질적인 적용 방안, 각국 간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등 태권도 품새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이와 더불어 전주 한옥마을과 무주군 일대 탐방을 통해 우리 문화와 지역 체험을 하는 등 한국을 알아가는 시간도 마련했다.<br> <br>태권도진흥재단과 세계태권도연맹은 올해 '세계파라태권도 합동캠프', '난민선수 초청연수', '가상 태권도 경기 운영자 자격 과정'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했다. WT 중앙훈련센터인 태권도원 활성화와 태권도의 국제적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br> <br>김중헌 태권도진흥재단 이사장은 "태권도원은 유일한 중앙훈련센터로 태권도가 지속 발전하는 데 중추적 구실을 하고 있다"며 "이번 워크숍은 태권도 품새의 위상 강화와 국가 간 협력 증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태권도원 역시 교육과 연수에 있어 핵심적 역할을 지속적으로 수행해 나갈 것이다"고 말했다. 관련자료 이전 경륜·경정, 한국공공브랜드대상 ‘대상’…ESG·사회공헌 성과 인정받았다 12-02 다음 해외 공연까지 마쳤는데…뮤지컬 '드림하이2' 출연료 미지급 구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