잇섭도 빠졌다…애플이 韓서 첫 게임 쇼케이스 연 이유는 작성일 12-02 30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애플, 성수동서 국내 최초 ‘애플게임 쇼케이스’ 개최<br>주요 개발사와 게임 퍼포먼스 소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5EPUBNiP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1e23bcf83e12a1ff22054325647ef711ab20fbe6bc56da71f7e9b712b3f87ce" dmcf-pid="1YAQdSsAW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유명 IT 유튜버 잇섭이 ‘애플 게임 쇼케이스 서울’에서 아이패드로 게임을 해보고 있다.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47747ukln.jpg" data-org-width="640" dmcf-mid="Z2v6RhrNhR"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47747ukln.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유명 IT 유튜버 잇섭이 ‘애플 게임 쇼케이스 서울’에서 아이패드로 게임을 해보고 있다. 김나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28be26e8d8f1f18f30f7de3bc3c62902a46f66c416dcef381e77d27a7a48426" dmcf-pid="tGcxJvOcvv" dmcf-ptype="general"><br> “‘아이폰17 프로’가 게임의 그래픽, 오디오 퍼포먼스를 잘 보여줄 수 있는 창구라고 생각합니다.”</p> <p contents-hash="7bfcfe34ee241996ca5747bed51afdd774e914122e2b7b46039ac5a0bfcd1d68" dmcf-pid="FHkMiTIklS"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성동구 스테이지 엑스 성수 도원. 컴투스 관계자는 아이폰17 프로 화면에서 자사 미출시 타이틀인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시연하고 한국어 버전을 처음 시연하고 “일본에서 방영 중인 TV 애니메이션을 게임화한 것은 흔치 않다”며 “일본에 애플 이용자가 많은 만큼 아이폰 게이밍 성능이 중요하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0504d2a7dfaebac41b51ad2db54af679bd68d1a385a536556fbae59b44d883" dmcf-pid="3XERnyCETl"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게임 쇼케이서 서울’ 현장 모습.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49031kusi.jpg" data-org-width="640" dmcf-mid="zonZ3dPKT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49031kus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게임 쇼케이서 서울’ 현장 모습. 김나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8796c51797ab03cba1aa24ea50b3de135048a646f6dca7e47e7217bc67b6fc3c" dmcf-pid="0ZDeLWhDyh" dmcf-ptype="general"><br> 애플이 국내에서 개최한 ‘애플 게임 쇼케이스 서울’ 현장은 한국 게임 시장을 향한 애플의 전략적 시선을 확인할 수 있는 무대가 됐다. 한국은 고사양 모바일 게임 소비가 강한 시장이자 아이폰·아이패드·맥을 넘나드는 멀티 디바이스 이용자가 많은 지역이다. 애플이 직접 한국 게임사들과 손잡고 게임 생태계를 소개한 건 이번이 처음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aa9ff3ce7f9f13db481cbc8a62fff8e62868c26a0b3f978bdec657aae0abd0a" dmcf-pid="p5wdoYlwS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아이폰17 프로로 시연한 모습.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50335odqq.jpg" data-org-width="640" dmcf-mid="GxcUBNiPh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50335odqq.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아이폰17 프로로 시연한 모습. 김나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608efbfe75ac5639406cc309b1f4ba88a8d506ff24c089079ecfc57ea906ee4" dmcf-pid="U1rJgGSrlI" dmcf-ptype="general"><br> 이날 행사에서는 넷마블, 데브시스터즈, 컴투스, 크래프톤, 엔씨소프트 등 국내 주요 게임사 5곳이 참여했다. 각사는 ‘아이폰17 프로’, ‘아이패드 프로’, ‘맥북 프로’를 기반으로 대표작과 신작을 직접 데모 시연했다. ‘세븐나이츠 리버스’, ‘쿠키런: 오븐스매시’, ‘아이온2’, 미출시 액션 역할수행게임(RPG) ‘도원암귀 크림슨 인페르노’를 포함해 맥용으로는 심즈에서 영감을 받은 ‘인조이’가 소개됐다.</p> <p contents-hash="dc4c2d28931132fc9e1f402854d7b953e516a01f4ad5d95977863ded50bd7fdd" dmcf-pid="utmiaHvmWO" dmcf-ptype="general">애플은 “아이폰17 프로부터 아이패드 프로와 맥까지 각 제품군의 디스플레이·칩셋·연결성 개선을 바탕으로 게임 플레이 전반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며 “올해 생태계 전반에 큰 게임 모멘트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8c0018d52a447ccb27ded96e8dc8d51c2d602334170fa0ec521d505fd0dc3e26" dmcf-pid="7FsnNXTsW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이온2’를 아이폰17 프로에서 시연하는 모습.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51620ovyc.jpg" data-org-width="640" dmcf-mid="H2vAw0Zv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51620ovyc.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이온2’를 아이폰17 프로에서 시연하는 모습. 김나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aa527c19c55e013eca89553663566e0972a63ef30e67847a53075928b385f1" dmcf-pid="z3OLjZyOlm" dmcf-ptype="general"><br> 엔씨소프트는 ‘아이온2’를 아이폰17 프로에서 시연했다. 백승욱 엔씨소프트 최고사업책임자(CBO)는 “전체 이용자 중 모바일 비중이 20% 이상이고, 모바일 중에는 애플이 절반 정도”라며 “아이폰17 프로는 현존 기기 가운데 아이온2를 가장 안정적으로 돌릴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PC를 사지 않는 시대가 오고 있다”며 “고사양 게임을 가능한 많은 하드웨어에서 구동시키는 것은 선택이 아니라 우리의 ‘살 길’”이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e2c354d9859cdb93c5d7ab932260ac333f20910bf00444471c20d13021331fc5" dmcf-pid="qIJK4wjJhr" dmcf-ptype="general">데브시스터즈는 내년 3월 글로벌 출시를 앞둔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아이폰과 아이패드에서 3대 3 플레이로 구동해 눈길을 끌었다. 김형준 크래프톤 인조이스튜디오 대표는 ‘한국형 심즈’로 불리는 인생 시뮬레이션 게임인 ‘인조이’를 맥에서 시연했다. 인조이는 얼굴·체형·근육·체모까지 세밀하게 조정하는 캐릭터 생성 기능과 머리부터 신발·액세서리까지 레이어별로 조합하는 의상 커스터마이징을 내세운다. 그는 “동일 하드웨어 구성의 테스트 랩에서는 M 시리즈 맥북의 효율이 높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4d505009abb1f4931c3ed9ded6671704d65bbc297e9893ccc763835233d5f34" dmcf-pid="BCi98rAiW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크래프톤 인조이스튜디오 ‘인조이’를 맥에서 시연하는 모습. 김나인 기자"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52908tyio.jpg" data-org-width="640" dmcf-mid="XidbfDNdW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52908tyio.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크래프톤 인조이스튜디오 ‘인조이’를 맥에서 시연하는 모습. 김나인 기자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9d6b8a9158d5f3223d78449c6fbf8c10b35794473e91254d30fb4848c352bbb" dmcf-pid="bhn26mcnWD" dmcf-ptype="general"><br> 이날 행사에서는 유명 정보기술(IT) 유튜버 잇섭도 자리해 쿠키런: 오븐스매시를 플레이했다. 잇섭은 “캐주얼하게 대전하는 게임을 즐긴다”며 “오늘 시연작 중 가장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그는 “항상 최신 아이폰을 사용한다”고도 했다.</p> <p contents-hash="2ac11ac3ca3e92af287b9a6218890ef4dbe7353f41ba7dd7a44fe7b05099c42f" dmcf-pid="KlLVPskLhE" dmcf-ptype="general">한국 이용자들은 아이폰, 아이패드, 맥북을 넘나드는 ‘멀티 디바이스’ 게이밍 문화에 익숙한 ‘모바일 게임 소비 강국’이기도 하다. 고사양 모바일 게임 시장이 큰 한국에서 성능을 입증하는 것은 애플 입장에서도 전략적 의미가 크다. 애플은 모바일·태블릿·맥으로 이어지는 유기적 플레이 경험이 차세대 게임 소비 패턴이 될 것으로 본다.</p> <p contents-hash="274cb2f5bc033979389cb6c54b2bca6a937cd36999f560c40ccb8051441bbd43" dmcf-pid="9SofQOEoCk" dmcf-ptype="general">이에 애플은 연례 개발자회의 ‘WWDC’에서 애플게임스 애플리메이션(앱)을 선보이며 자사 생태계 ‘록인 효과’를 강화하고 있다. 앱에서는 친구와 경쟁하는 ‘도전하기’ 기능과 상시 이벤트가 제공된다. 이날 쇼케이스에서도 게임사들이 애플 생태계 위에서 구현할 수 있는 기술적 협력 범위를 강조했다.</p> <p contents-hash="6435c29581188d69867a6cebbc5b536317f791cc4a6fc18b5a9ea4dcbd09b9c0" dmcf-pid="2vg4xIDgWc" dmcf-ptype="general">애플은 “고사양 MMORPG부터 캐주얼, 라이프 시뮬레이션까지 애플 기기에서 안정적으로 플레이할 수 있다”며 “한국 게임사와 협업을 강화해 애플 생태계의 게이밍 경험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32c954c4eb42e239b1f58c206de7a7970e3e0956d2e0a6258c0aad3ec395fb6" dmcf-pid="VTa8MCwavA"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애플 게임 쇼케이스’ 참석자들이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애플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54327udlg.jpg" data-org-width="640" dmcf-mid="ZhWEsutWv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1754327udl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애플 게임 쇼케이스’ 참석자들이 게임을 시연하고 있다. 애플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984461c43452b65ddb7e971258a28b9b9bc65a46992c278c8b279ffa9164b32" dmcf-pid="fyN6RhrNSj" dmcf-ptype="general"><br> 김나인 기자 silkni@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역대 갤럭시 중 ‘가장 비싸고, 가장 큰’ 두번 접는 폴더블폰 12일 나온다 12-02 다음 HBM에 밀린 DDR…"내년 PC 출하량 줄고 가격은 오른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