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하정우 "'피카츄' 분명 터질 것이라 직감, 현장에선 아무도 안 웃더라" [인터뷰 스포]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pUMkyVqFvO">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38fba2f5cd00ef44ed3815f6d8f58afe7fd74dcd42879dd9967abd9d4ef77f6" dmcf-pid="UuREWfB3ls"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윗집 사람들 하정우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today/20251202162453786pyiu.jpg" data-org-width="600" dmcf-mid="0XwGqaJ6l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today/20251202162453786pyi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윗집 사람들 하정우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80024af406b18bf66e8879f5ac7ae03ae06b649260dea510ed6c8836fa335bc" dmcf-pid="u7eDY4b0hm"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윗집 사람들' 하정우가 영화 속 코미디에 대해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883b025851f767333612736e703999800e93fa970f8b1269fa7039873587b942" dmcf-pid="7zdwG8KpCr"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하정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d84b84001190f0bcd598c05b0e86baccf0ef25d8e1d60c00ab43e21236e91757" dmcf-pid="zqJrH69UCw"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청불 영화다. 이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를 연출한 하정우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p> <p contents-hash="395aa2075fc88f9bf75e0c5ae2a31ea32e23885f742af37fbbe9cd89f9495717" dmcf-pid="qBimXP2uWD"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감독 뿐만 아니라 극 중 윗집 부부의 남편 김선생 역할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c211856737e23eb30d4a6e39d717e6114a67cc24ec3c62b102098078e6348858" dmcf-pid="BbnsZQV7CE" dmcf-ptype="general">이날 하정우는 "피카츄에서 (사람들이) 웃을 줄 몰랐다"고 영화 속 개그 포인트를 애기했다. </p> <p contents-hash="5bc9dcc920ba33ce4592caef6b1a2b88530e3a06ba7d76ba32884b38bd89473b" dmcf-pid="bkGqRhrNyk" dmcf-ptype="general">이어 "잔재미를 줄 것이라고 생각은 했는데, 사실 현장에선 아무도 안 웃었다. 서로 대사하고 연기하는 집중도, 밀도가 너무 세다보니까. 이하늬는 심지어 우리 영화가 웃긴 영화였냐고 하더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0a95988b012ed7f6f13045bf86d078640c09d63072b1b0a5e9b03fcc96b44274" dmcf-pid="KEHBelmjWc"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저는 마음 속으로 분명 피카츄는 분명 터질 것이라 생각했다"며 "그런데 공효진, 이하늬는 재미없지 않냐고 하더라. 편집하려고 할 때 피카츄를 다 자르려고 하더라"며 비하인드 스토리를 전했다. </p> <p contents-hash="a9d7117e78cf5b63310a9bf3ff04e2d2eccb0a1177472b347ecfec70c0675601" dmcf-pid="9DXbdSsAyA"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이후 블라인드 시사에서 피카츄 부분에서 다 터졌다. 그 냉혈안 사람들이 웃기 시작해서 피카츄는 꼭 해야겠다 싶었다"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74205e7c4ab789fdb047e2c9201d05f032d5b4cf503486a1e07cc9178f9c631a" dmcf-pid="2wZKJvOcvj"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하정우는 자신만의 코미디에 대해 "상대방이 얘기를 했을 , 예상치 못한 답으로 이야기하는 것을 좋아한다. 뜬금없는 거 말이다. 하지만 호불호가 갈리는 것 같다. 저는 집에 가서 신발 벗다가 '아'하고 터지는 것을 바랐었는데, 이번엔 그 자리에서 터졌으면 좋겠다였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033a4739dee7d8c74de7465bdaa3584a7c8db48a461ffdb904d3a43feb0222da" dmcf-pid="Vr59iTIkCN"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3일 개봉된다. </p> <p contents-hash="6fc8604b67f64713d37ac358cf953e46e4555d86ee35b8dbe8b02351f55c0859" dmcf-pid="fm12nyCETa"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어쩔수가없다', 아카데미 레이스 빨간 불?…고담어워즈 수상 실패 12-02 다음 정경호, 13년 연인 ♥최수영 의식? ‘날짜’ 언급에도 화들짝 “쓸데없는 소리”(프로보노)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