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아시아 최초 부산에서 개최…스포츠 거물 총출동 작성일 12-0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448/2025/12/02/2025120290201_0_20251202163119347.png" alt="" /><em class="img_desc">한국도핑방지위원회 제공</em></span>도핑방지규약의 국제 표준을 정하는 국제회의인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가 2일 부산에서 개막했다.<br><br>6년 주기로 열리는 WADA 총회가 아시아에서 개최되는 건 이번이 처음으로, 191개국에서 2000여명이 참석한다. <br><br>오는 5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행사에는 위톨드 반카 WADA 회장과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 토마스 바흐 전 IOC 위원장 등 스포츠계 거물들이 참석한다.<br><br>이번 총회에서는 2027년부터 향후 6년간 모든 국제경기단체와 국가반도핑기구가 준수해야 하는 ‘세계도핑방지규약(WADA Code)’과 그 이행을 위한 ‘국제표준’ 개정안을 확정한다. 도핑방지규약은 전 세계 모든 선수가 동일한 기준에서 공정하게 경쟁할 수 있도록 보장하는 국제스포츠의 핵심 규범으로서, 이번 개정안에는 청소년 선수 보호 강화와 국가도핑방지기구의 운영상 독립성 존중 등을 주요 사항으로 담았다.<br><br>2일 개회식과 함께 공식 일정에 돌입하는 이번 총회는 오는 5일 막을 내린다. 5일 폐회식에서는 스포츠 공정성과 선수 보호, 도핑방지 국제협력 강화를 담은 '부산선언'이 발표될 예정이다. 관련자료 이전 쿠팡 털리자 "개인통관부호 바꿔" 전 국민 '난리'…2차 피해 막으려면? 12-02 다음 대구시장애인체육회, 연간 2,095명 참여한 맞춤형 광장교실 ‘성황리 마무리’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