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윗집 사람들' 하정우 "철저한 자료조사, 단순 부부만의 이야기 NO" [인터뷰 스포] 작성일 12-02 1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A9eoYlwh8">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11ff632eb01fd74a151c2102dcd4487140be48b4cd611ef6f0f567f35fd182" dmcf-pid="tc2dgGSrS4"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윗집 사람들 하정우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today/20251202163644723vpkh.jpg" data-org-width="647" dmcf-mid="5aT3zgd8y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today/20251202163644723vpkh.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윗집 사람들 하정우 / 사진=바이포엠스튜디오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b8b454008ba002d0c8ae995a27097e481d853355f9549a5cbe453dbc48792d46" dmcf-pid="FZAhWfB3Cf"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윗집 사람들' 하정우가 영화에 대한 오해를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83b025851f767333612736e703999800e93fa970f8b1269fa7039873587b942" dmcf-pid="35clY4b0SV" dmcf-ptype="general">2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윗집 사람들' 하정우 인터뷰가 진행됐다. </p> <p contents-hash="d84b84001190f0bcd598c05b0e86baccf0ef25d8e1d60c00ab43e21236e91757" dmcf-pid="01kSG8KpC2"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매일 밤 섹다른 층간소음으로 인해 윗집 부부(하정우&이하늬)와 아랫집 부부(공효진&김동욱)가 함께 하룻밤 식사를 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예측불허 이야기를 담은 청불 영화다. 이는 '롤러코스터' '허삼관' '로비'를 연출한 하정우의 네 번째 장편 연출작이다. </p> <p contents-hash="395aa2075fc88f9bf75e0c5ae2a31ea32e23885f742af37fbbe9cd89f9495717" dmcf-pid="ptEvH69Uv9"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감독 뿐만 아니라 극 중 윗집 부부의 남편 김선생 역할을 맡았다. </p> <p contents-hash="80868bd0e3ff332b5e35f6b6af4c5ace9e8f323c3824f12b1c7d5dc64117fceb" dmcf-pid="UFDTXP2uhK" dmcf-ptype="general">이날 하정우는 '윗집 사람들'에 대해 "부부들만 아는 이야기는 아닌 것 같다. 이성관계라면 충분히 납득될 것이라 생각했다"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767895fc71373dd5631d077f407c4c9955e2dd98902aec5400f0f83a841c671" dmcf-pid="u3wyZQV7Tb" dmcf-ptype="general">하정우는 관계 회복에 대한 이야기에 집중했다며 "정신과 전문의와 미팅을 많이 했다. 상담사례 기반으로 해서 참고를 많이 하고, 실제 전문의분들 만나서 인터뷰도 했다"며 "'윗집 사람들' 속 윗집 부부의 제안같은 것도 연출부가 이들이 어떻게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있는지, 세세한 것들을 조사했다"고 솔직히 말했다. </p> <p contents-hash="2de1e279602d68dc39ad43b2d52addb05b86ed3a1ae2757f938d85e0faffcb8d" dmcf-pid="70rW5xfzlB" dmcf-ptype="general">이어 "놀라운 취재였다. 자료조사를 하면서 놀랐다. 그것은 빙산의 일각이다"라고 덧붙였다. </p> <p contents-hash="5ac5f74d67a726bdd5410d8a1e1b9fe821978b91f84fe9cef251a0d0a05dbe56" dmcf-pid="zpmY1M4qSq"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스페인 소설 '센티멘탈'을 원작으로 한다. '스와핑'이라는 과감한 소재를 사용하는 만큼 관객들에게 이를 설득시킬 수 있는지가 첫 번째였다. 하정우는 "원작보고 찡했다. 생각을 안겨주는 작품이었다"며 원작을 각색한 이유를 밝혔다. </p> <p contents-hash="7289e38760e41ec7cb68b37f7f03e297869323671eedca3b978f765e147e4638" dmcf-pid="qUsGtR8Byz" dmcf-ptype="general">이어 "원작인 센티메탈은 담백하게 흘러간다. 소소하고 속닥거리는 느낌이었는데 마지막 그 울림의 파장이 크더라"며 "여기에 저의 어떤 것을 가미하면 충분히 재밌는 영화로 탄생시킬 수 있겠구나 싶었다. 이 영화가 내일 개봉되지만 앞서 소개되어있는 워딩들을 통해 '섹스코미디'라고 알고 오실 거다. 하지만 숨겨진 저만의 비장의 카드는 관계 회복에 대한 드라마다. 예상치도 못한 숨겨진 관람포인트가 아닐까 싶다"고 얘기했다. </p> <p contents-hash="033a4739dee7d8c74de7465bdaa3584a7c8db48a461ffdb904d3a43feb0222da" dmcf-pid="BuOHFe6bv7" dmcf-ptype="general">'윗집 사람들'은 3일 개봉된다. </p> <p contents-hash="6fc8604b67f64713d37ac358cf953e46e4555d86ee35b8dbe8b02351f55c0859" dmcf-pid="bHNIT2ztWu"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임시령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키스는 괜히 해서!' 장기용, 안은진 향한 사랑 자각하고 열병 앓는다 12-02 다음 정국, 롤링스톤UK 커버 장식..K팝 솔로 처음,英·韓·日각각 다른 사진으로 발매[K-EYES]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