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환, '강제추행 혐의' 부인했지만…벌금 500만 원 선고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HVWqVEaeHs">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07af8e32f10907cac9d2e2aa32a54b225c29fd6ed013823bbcc99157d96fd4" dmcf-pid="XfYBfDNdY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63440337prjy.jpg" data-org-width="1000" dmcf-mid="2OcW5xfzZ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63440337prjy.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d3387751bbadf98259964c2c356298ab483c5b34ac8aa1f385eb92e30132acd" dmcf-pid="Z4Gb4wjJXr" dmcf-ptype="general">[TV리포트=은주영 기자] 작곡가 겸 방송인 유재환이 강제 추행 혐의로 재판에 넘겨져 벌금 500만 원을 선고받았다. 유재환은 과거 MBC '무한도전'에 출연해 독특한 말투, 박명수와의 케미로 주목받은 뒤 다수의 방송에 출연했으나나 사기, 성추행 의혹에 휩싸이며 물의를 빚었다. </p> <p contents-hash="25d9a7f300cc1a50e4d130da0b8b2ccf40a4465332a988d85e9eb802a65794dd" dmcf-pid="58HK8rAitw" dmcf-ptype="general">2일 법조계에 따르면 서울남부지방법원 형사12단독(서영우 판사)은 지난달 26일 열린 공판에서 강제추행 혐의를 받는 유재환에게 벌금 500만 원을 선고, 성폭력 치료 프로그램 40시간 이수를 명령했다. </p> <p contents-hash="8305d4f5da49a0cb07b48c8de91238aa853736887fa34635209e4e3403664a1e" dmcf-pid="16X96mcn1D"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지난 2023년 "작곡비를 받지 않고 곡을 만들어 준다"는 취지로 개인 계정에 글을 게시, 이를 통해 연락하게 된 피해자를 강제로 추행한 혐의를 받았다. 논란이 불거지자 그는 "책임감 없는 행동으로 인해 피해 입으신 분들께 진심으로 사과드린다"며 "신뢰를 저버리고, 많은 분들의 실망과 상처로 남게 돼 다시 한번 죄송하다"고 고개 숙였다. 다만 성추행 의혹에 대해서는 부인했다. </p> <p contents-hash="1ea0cc125201a6a69f949d00ac340171890b55b7a4849a5f57a441baf1470722" dmcf-pid="tPZ2PskLYE"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SBS '궁금한 이야기 Y'에서는 그에게 작곡 사기 피해를 당했다는 이들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당시 인터뷰에 따르면 그는 재능 기부 프로젝트를 내세우며 진행비를 받았음에도 약속된 날짜에 곡을 주지 않았으며, 전달한 곡 역시 돌려막기식이었다고 전해졌다. 이와 함께 그가 본인의 작업실로 데려가 침대에 눕히고 몸을 만졌다며 성추행 피해를 당했다는 주장도 나왔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973ebe714d362c5bddf3cae939d7585a271b4598d33490044e0b757e5049310c" dmcf-pid="FQ5VQOEoH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63441789iwfr.jpg" data-org-width="1000" dmcf-mid="Gs0PdSsAG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63441789iwfr.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672a08c3c8ea72a0d2de50a46dd5013ddfc57a42f34596448328c27f34e7172a" dmcf-pid="3zC3zgd8tc" dmcf-ptype="general">지난해 5월 유재환은 개인 계정을 통해 "작곡 사기는 진짜 없다. 곡이 다른 사람에게 가는 건 가요계에서 흔한 일"이라며 방송 내용을 반박했다. 그는 "도의적인 책임으로 변제하려고 했으나 이젠 못 참는다. 고소부터 재판이 끝나는 날까지 무혐의 외치고 환불은 아예 없을 것"이라고 단호한 입장을 내놨다. 또 "재판이 모두 끝나는 날까지 연예계, 방송계에서 발 떼겠다. 저 진심으로 막 살지 않았다"면서 "저로 인해 피해 보신 분께는 두 손 모아 사과드린다"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60c1e0a7aabb18ce4d5e03d0213c162134fa70bff10658b3914524d39a1c5d5e" dmcf-pid="0qh0qaJ6YA"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지난해 8월 23명으로부터 "작곡을 해 줄 의사나 능력이 없었음에도 돈을 받았다"며 고소당했다. 이에 대해 경찰은 증거 불충분으로 불송치(혐의없음) 처분을 내렸지만, 고소인들이 지난 4월 이의를 신청해 경찰이 보완 수사를 진행 중이다. </p> <p contents-hash="e959527380bba138516d855a3936d3055e8fb765fcde2fc9838a0176f7feddd7" dmcf-pid="pBlpBNiP1j" dmcf-ptype="general">유재환은 지난 2015년 MBC '무한도전'의 '영동고속도로 가요제' 특집에서 박명수와 함께 작업하는 작곡가로 등장하며 인지도를 높였다. 이후 '위키드', '전지적 참견 시점' 등 다수의 예능에 출연하며 방송인으로서 활동했다. </p> <p contents-hash="4411a974feb09bfe46ba3673970cc8b58a0558a3f6172963060ea99eab4b5f84" dmcf-pid="UbSUbjnQ1N" dmcf-ptype="general">은주영 기자 ejy@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공익변호사로 변신한 정경호, “본의 아니게 ‘전문직’ 자주 맡아” 12-02 다음 구혜선, 인재로 인정받았다···헤어롤 개발로 카이스트서 '특별포상' 수상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