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갤럭시 Z 트라이폴드’ 공개…10인치 대화면 적용 작성일 12-02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16GB 메모리·512GB 저장용량<br>출고가 359만대…12일 국내 출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1tqNyVqFhi">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6035b451f079770fa480af52697ded2699b49aeb5dc3d3d8a01a54e11faa141" dmcf-pid="tJA18rAihJ"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모델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5226987yylu.jpg" data-org-width="640" dmcf-mid="Xx7fjZyOT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5226987yylu.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모델이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삼성전자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ed6bee536827b029eaecfac19b972c2af11d4eb8c64ff46ea20bbc6400d8300f" dmcf-pid="Fict6mcnvd" dmcf-ptype="general"><br> 삼성전자가 두번 접는 구조의 3단 폴더블 스마트폰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공개했다. 신제품은 253mm(10인치) 대화면과 바(Bar) 타입 형태를 오가며 휴대성과 사용성을 높인 것이 특징으로, 오는 12일 국내에 출시된다.</p> <p contents-hash="b58f9543ba4f976da73d349a1bd328bcef8b103fc0907c9ce58181c4f1339e6e" dmcf-pid="3nkFPskLCe" dmcf-ptype="general">임성택 한국 총괄(부사장)은 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열린 신제품 미디어 브리핑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는 한마디로 삼성전자의 장인 정신이 집약된 제품”이라며 “혁신의 최전선에서 기술을 한단계 끌어올릴 새롭고, 가장 진보된 제품”이라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9160987b12b793e42d1aee4c284f78cdcb383ccd25bfedc79ed4bd29e5b477e6" dmcf-pid="0LE3QOEolR" dmcf-ptype="general">트라이폴드는 펼치면 253mm(10인치) 대화면이, 접으면 폴드7과 같은 164.8mm(6.5인치) 바 타입 화면이 구현된다. 기존 병풍 형태 트라이폴드 스마트폰과 달리 화면 양쪽을 모두 안으로 접는 ‘인폴딩’ 구조를 적용했다. 접었을 때 두께는 12.9mm, 펼쳤을 때 가장 얇은 부분은 3.9mm로 역대 갤럭시 Z 폴드 시리즈 중 가장 슬림한 디자인이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0d59d4a2b75d6d5e0e9f49e758b2cd51482100d48751f3cd30800b13fbb8923" dmcf-pid="poD0xIDgvM"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갤럭시 Z 트라이폴드."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5228301ngrg.jpg" data-org-width="640" dmcf-mid="ZZhbLWhDy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5228301ngrg.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갤럭시 Z 트라이폴드.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2abda19d9c465d0299c269e4f9b32d4fe4431be4efa9a50e90f75fd1309977c" dmcf-pid="UgwpMCwahx" dmcf-ptype="general"><br> 애플리케이션 프로세서(AP)는 갤럭시용 스냅드래곤 8 엘리트 모바일 플랫폼을, 카메라는 2억 화소 광각 카메라를 탑재했다. 배터리는 역대 갤럭시 폴더블 시리즈 중 가장 큰 5600mAh 용량으로, 패널별 3셀 구조를 적용했다. 최대 45W 초고속 충전을 지원한다.</p> <p contents-hash="0d338a46116a6a41cb4ab604c7c586bb48fec0a20a7f047892d01d0ff65038f8" dmcf-pid="uarURhrNSQ" dmcf-ptype="general">트라이폴드는 트라이폴딩 구조에 최적화된 ‘아머 플렉스힌지’와 듀얼 ‘듀얼 레일’ 설계를 적용해 안정적으로 접고, 펼 수 있다. 20만회 이상의 폴딩 테스트를 통해 하루 100회 기준 5년 동안 사용할 수 있는 내구성도 확보했다.</p> <p contents-hash="de2d5145ee9d0d2b84be60861672baab5687f3f503373f37c004c60a62a87273" dmcf-pid="7NmuelmjyP" dmcf-ptype="general">제품은 마치 3개의 스마트폰을 동시에 사용하는 것처럼 최대 3개 앱을 나란히 실행할 수 있다. 갤럭시 스마트폰 최초로 태블릿 버전의 ‘삼성 덱스’가 적용돼 별도 디스플레이 없이 PC와 유사한 환경을 구현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edc3951850a302bbe72a24323689d87a4510bf9b07ee0d065a0f3bdc0504e7a3" dmcf-pid="zjs7dSsAl6" dmcf-ptype="general">16GB 메모리, 512GB 저장용량, ‘크래프티드 블랙’ 단일 색상으로 출시된다. 가격은 359만400원으로 진입장벽이 높은 편이다. 임성택 부사장은 “메모리 가격 상승 등 여러 요인으로 부담이 커졌지만 정말 어렵게 이 가격을 만들어냈다”며 “사용해 본다면 타사와 차별점을 극명하게 느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19c5d973536ba888f213f56f34f8e1674e35fd8fcae309d7ef036b0c89d5680" dmcf-pid="qAOzJvOcC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임성택 삼성전자 한국 총괄(부사장)이 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5229574zyhp.jpg" data-org-width="640" dmcf-mid="5DaXVEaeC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dt/20251202165229574zyhp.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임성택 삼성전자 한국 총괄(부사장)이 2일 서울 서초구 삼성 강남에서 열린 미디어 브리핑에서 ‘갤럭시 Z 트라이폴드’를 소개하고 있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e4c0946e6be88f007176de8356acafc9d32a2cdb9dfbed0ee7ced57db9af4b6" dmcf-pid="BcIqiTIkS4" dmcf-ptype="general"><br> 트라이폴드는 판매량보다 기술 선도에 방점을 둔 제품이라는 평가다. 임 부사장 역시 “트라이폴드는 스페셜 에디션과 같은 개념”이라며 “대량 판매보다는 실제로 이 제품을 원하는 고객에게 꾸준히 공급할 수 있도록 준비한 모델”이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51dae31adfdb9a3b49e583a5f23f6db2538456b25ef6e38161081baae1d6ecf1" dmcf-pid="bkCBnyCEWf"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폴더블 시장이 계속해서 성장할 것으로 전망하면서, 트라이폴드가 폴더블 시장이나 폴드 카테고리가 성장하는 데 트리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p> <p contents-hash="d2dc9ae0e67576268c5032563a35448dd2a9e7862688d3b58c4f07b4f31c08c6" dmcf-pid="KEhbLWhDSV" dmcf-ptype="general">내년 애플이 첫 폴더블 아이폰을 내놓는 등 경쟁이 치열해지는 데 대해 MX사업부 강민석 스마트폰PP팀장(부사장)은 “폴더블 시장에 다양한 플레이어가 들어온다는 것은 결국 시장의 확대를 의미하는 것과 같다”며 “오랜 기간 폴더블을 만들어낸 역량이 있기 때문에 시장을 계속 리딩하고 소비자에게 만족스러운 경험을 제공할 수 있을 거라 믿는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e86e77d3c9d363d1b5377786f9b0653b98baa0bfec740a10b4f516ed597adc82" dmcf-pid="9rv2aHvmC2" dmcf-ptype="general">삼성전자는 오는 12일 국내 출시를 시작으로 중국, 대만, 싱가포르, 아랍에미리트, 미국 등으로 갤럭시 Z 트라이폴드의 출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p> <p contents-hash="bc4fa90e6113f48783299d898d0bb43078afa2461bf88604ac075eba47c661bb" dmcf-pid="2mTVNXTsh9" dmcf-ptype="general">이혜선 기자 hslee@dt.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디지털타임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주토피아2'도 한국인 활약…"한인 여성으로서 책임감"·"'케데헌', 두 번 봤다" [엑's 인터뷰] 12-02 다음 “나라면 어떨까” 이재인·홍경·정만식·유수빈이 말하는 ‘콘크리트 마켓’ [일문일답]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