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은경 "일본서 감사한 기회 많이 찾아와…앞으로가 더 중요하다" ('여행과 나날') 작성일 12-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4ql3SKu51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d9246a11b7060b0a0050d3515d33c832f0c9b715dd5c120a39dfdf93b8b44e7" dmcf-pid="8BS0v9715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64841126ratb.jpg" data-org-width="1000" dmcf-mid="fGBebjnQ1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64841126ratb.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3666ab5629091e149979f28177ba03f050eb306f4966924e5917cdbc14d47371" dmcf-pid="6SimnyCEYA" dmcf-ptype="general">[TV리포트=강해인 기자] 배우 심은경이 일본에서 활동한 시간을 돌아보며 기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d2ae072ee57ee542abf154214c5de4ad5dd0ac4fd4435218a77782d3aab60c84" dmcf-pid="PvnsLWhDYj" dmcf-ptype="general">2일 서울 CGV용산아이파크몰에서는 영화 '여행과 나날'의 언론시사회가 진행됐다. 현장에는 미야케 쇼 감독과 배우 심은경이 참석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f93c500ffba3e002f43ac499709ac2a285c384351b3631dfc201bb70bbb3f453" dmcf-pid="QTLOoYlw5N" dmcf-ptype="general">'여행과 나날'은 어쩌면 끝이라고 생각한 각본가 이(심은경 분)가 어쩌다 떠나온 설국의 여관에서 의외의 시간을 보내는 꿈같은 이야기를 담았다.</p> <p contents-hash="ee195d2af6da84ba4d98dda6f577ab920bce22cd20448fc556985da5f52a0398" dmcf-pid="xyoIgGSr5a" dmcf-ptype="general">이번 영화는 제78회 로카르노영화제에서 황금표범상(Pardo d’Oro)을 수상하고 제73회 산세바스티안국제영화제, 제22회 레이캬비크 국제영화제, 제33회 함부르크 영화제 등에 연이어 초청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았다.</p> <p contents-hash="30102b39a65135ba024fbdfd03a5279d2e2cd0ad225f7bb460585c5a8ec89a9c" dmcf-pid="yxtVFe6bYg" dmcf-ptype="general">38회 일본 닛칸스포츠영화대상과, 36회 싱가포르국제영화제에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른 심은경은 "해외 영화제에 '여행과 나날'이라는 작품으로 후보에 오를 수 있어 너무 기쁘고 감개무량하다. 많은 분이 봐주셨다는 게 무엇보다 뜻깊다. 많은 책임감을 느끼고, 이를 계기로 더 열심히 해야겠다 생각했다"라고 기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2a527938b59083a655e7be56f4e62ad2636bd6ad6af30dae8a268a0fffbfd8ff" dmcf-pid="WMFf3dPK5o" dmcf-ptype="general">캐릭터를 만들어 간 과정에 관해 심은경은 "이전 작품에서는 레퍼런스를 많이 찾고, 덧붙이며 조화롭게 캐릭터를 만들어 갔다. 하지만 이번 영화는 대본을 읽자마자 카메라 앵글 안에서 무엇도 하지 않은 채, 저 자체로 서 있을 수 있게 연기하려고 고민했다"라고 설명했다.</p> <p contents-hash="c7caea1312dcd346b2b646a331f4d8cdda6981f4c8f761805db9f9e0a3e819ed" dmcf-pid="YiuQ7oe4XL" dmcf-ptype="general">그리고 "관객 스스로 겹쳐질 수 있는 부분이 분명 이 캐릭터에 있을 거라 믿었다. 관객이 자기 자신을 투영해서 이 영화를 볼 수 있을 거라 생각해서 무언가를 덧붙이기보다는 최대한 감정을 덜어내려 했다"라고 연기했던 과정을 돌아봤다.</p> <p contents-hash="19755f120bd30bd8ac3f012cf3cfc85625b316ebc372264e7d9abe1eabb656a7" dmcf-pid="Gn7xzgd81n" dmcf-ptype="general">'여행과 나날' 이전에도 심은경은 일본 아카데미 최우수 연기상을 받는 등 일본에서 인상적인 활동을 펼쳐왔다. 이에 관해 "일본에서 큰 상을 받기도 했고, 지금도 한국과 일본을 오가면서 작품 활동을 하고 있다. 저에게 지난 몇 년간 감사한 기회가 많이 찾아와 준 것 같다"라고 생각을 밝혔다.</p> <p contents-hash="a625a412cc9decbe639ec111811a431d71832122620f1e0f05b80ab232ffef3d" dmcf-pid="HLzMqaJ6Zi" dmcf-ptype="general">심은경은 "제가 자리를 잘 잡았다기보다는 앞으로가 더 중요한 것 같다. 그런 시기를 앞두고 저를 찾아와 준 작품이 '여행과 나날'이다. 마음을 다 잡고 정진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 같다"라고 작품을 향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b04b97ea98f2ecdfab8d2761bc9ae6967ef09cb7f5bb619e395fcf3c33be260" dmcf-pid="XoqRBNiP5J" dmcf-ptype="general">한국을 넘어 일본에서도 종횡무진 활약하며 커리어를 쌓고 있는 심은경의 신작 '여행과 나날'은 이번 달 10일 개봉해 관객과 만날 예정이다.</p> <p contents-hash="29c571a5f01223c816e811038fae90186a120702a2036167ef45878e8215aa08" dmcf-pid="ZgBebjnQ1d" dmcf-ptype="general">강해인 기자 khi@tvreport.co.kr / 사진= (주)엣나인필름</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화 에이스에서 ML 선발로... MVP 폰세의 화려한 역주행 12-02 다음 권은비, 끈 하나만 덜렁…속옷보다 얇은 슬립 드레스 자태[스한★그램]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