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 브루스 윌리스, 사망 후 뇌 기증한다 [글로뷰]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He7lp5THX">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10cb649f7c065389b41fef03e1df25ff13e9c0ff077d7e6eda3350196bd846b" dmcf-pid="uXdzSU1ytH"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브루스 윌리스와 루머 윌리스. 사진|루머 윌리스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tartoday/20251202172725641nphz.jpg" data-org-width="700" dmcf-mid="p9o9YBpXYZ"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tartoday/20251202172725641nphz.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브루스 윌리스와 루머 윌리스. 사진|루머 윌리스 SNS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3de43cf78cd47de05ca1d862553583b7f21d556a297f3bfef93557f0765406e9" dmcf-pid="7ZJqvutWZG" dmcf-ptype="general"> 치매를 앓고 있는 할리우드 스타 브루스 윌리스(70)의 아내가 남편의 사망 후 뇌를 기증할 계획이다. </div> <p contents-hash="4ffde0cd3fd9da4c652d85dca8d461e6f9a33790f18849d5573a6d6671cfa667" dmcf-pid="z5iBT7FY5Y" dmcf-ptype="general">지난달 25일(현지시간) 미국 매체 코믹스 베이직은 “(브루스 윌리스의 아내) 엠마 헤밍이 ‘연구를 위해 브루스 윌리스의 사후 그의 뇌를 기증할 것’이라고 이라고 발표했다”고 보도했다.</p> <p contents-hash="419e64cc2e705df4c46fea9755c41af26ce6c39f06d828140309683708736b3e" dmcf-pid="qxTN2oe4tW" dmcf-ptype="general">보도에 따르면 엠마는 “이 결정은 감정적으로는 어렵지만, 전두측두엽 치매(FTD)를 과학적으로 이해하는 데 필요하다”고 밝혔다.</p> <p contents-hash="11b4a2e31f525ee3da564740e76c842a2288b8321734a0c64eef72d4fed84119" dmcf-pid="BMyjVgd8Yy" dmcf-ptype="general">브루스 윌리스의 가족은 지난 2022년 그가 실어증을 진단받아 은퇴하게 됐다고 밝힌 바 있다. 이듬해 2월에는 그가 전두측두엽 치매 진단을 받은 사실이 공개됐다.</p> <p contents-hash="d7fc7a362478ce9860ff37dd665d9ffe6e395f70b06c070a96f7780ac7b3431d" dmcf-pid="bRWAfaJ6XT" dmcf-ptype="general">전두측두엽 치매는 주로 45세에서 64세 사이에 발병하며 성격 변화, 언어 장애, 운동 능력 저하를 유발하는 것으로 알려졌다.</p> <p contents-hash="4904fad2971b71a256135d2a8de161087c041f0809ffab8659bba09892768999" dmcf-pid="KeYc4NiPGv" dmcf-ptype="general">현재 브루스 윌리스는 가족들과 살던 집을 떠나 별도의 거주지에서 24시간 전문 돌봄을 받으며 지내고 있다. 가족과 떨어져 전문 간병을 받는 것에 대해 일부 우려와 비판적인 반응이 나오자 엠마는 “가장 어려운 결정 중 하나”라며 “치매는 모든 가정에서 다르게 나타난다. 각자의 가족 상황에 맞게, 그리고 환자에게 맞는 방법을 선택해야 한다”고 강조했다.</p> <p contents-hash="74e2b1063c212dde0e45054fb8e3f89e39651a43e7b9b875df843b65588568ab" dmcf-pid="9dGk8jnQ1S" dmcf-ptype="general">최근 그의 딸 루머 윌리스는 SNS를 통해 “아버지는 어떻게 지내냐”는 질문을 받자 “사람들이 저에게 항상 묻는 질문인데 답하기 어려운 질문이다”라며 “왜냐면 FTD를 앓고 있는 사람이라면 누구든 좋지 않은 상태이기 때문이다. 그럼에도 아버지는 그 병을 겪고 있는 분들 기준으로 보면 괜찮은 편”이라고 그의 근황을 에둘러 공개한 바 있다.</p> <p contents-hash="da49fa1fbce710e2510659c48abf757bfbc17464c533139135b84070116fd2ee" dmcf-pid="2JHE6ALxHl" dmcf-ptype="general">1980년 영화 ‘죽음의 그림자’로 데뷔한 브루스 윌리스는 1988년 ‘다이하드’의 NYPD 경찰 존 맥클레인 역으로 세계적 인기를 얻었다. 이후 ‘펄프 픽션’, ‘12 몽키즈’, ‘제5원소’, ‘아마겟돈’, ‘식스 센스’ 등 다양한 작품에서 활약했다.</p> <p contents-hash="97aa01c71df18993c913e68e0ce1ad9ab3328ad8edb509bf1a4ff102c32fd287" dmcf-pid="ViXDPcoMHh" dmcf-ptype="general">그는 1987년 데미 무어와 결혼해 슬하에 세 딸을 뒀으나 2000년 이혼했다. 2009년 엠마 헤밍과 재혼해 두 딸을 낳았다.</p> <p contents-hash="4668686264666398e5bd75a90946ecdfbb24af8985d7c413ee24a4d40b5244ab" dmcf-pid="fnZwQkgRHC" dmcf-ptype="general">[김소연 스타투데이 기자]</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타투데이.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p> 관련자료 이전 CJ ENM-LG헬로비전, 프로그램 사용료 두고 갈등…연말까지 바람 잘 날 없는 유료방송 12-02 다음 겨울에 만나는 바다의 낭만을 담은 '해양 게임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