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 女 핸드볼, 카자흐스탄 꺾고 세계선수권 결선리그 진출 작성일 12-02 19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2/2025120201000155200025753_20251202172935997.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국제핸드볼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2/2025120201000155200025751_2025120217293600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국제핸드볼연맹</em></span><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76/2025/12/02/2025120201000155200025752_20251202172936018.jpg" alt="" /><em class="img_desc">사진=국제핸드볼연맹</em></span>[스포츠조선 김가을 기자]대한민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 진출했다.<br><br>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은 2일(이하 한국시각)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대17로 물리쳤다. 1승 2패를 기록한 한국은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올랐다. <br><br>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치른다. 각 조 상위 3개국이 24강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벌이는 결선리그는 4개 조로 진행된다.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br><br>한국은 이날 송지은(SK)이 6골을 터뜨렸고, 이원정(대구시청)이 5골을 넣으며 공격을 이끌었다. 골키퍼도 박새영(삼척시청)이 방어율 58%(11/19), 정진희(서울시청)가 40%(6/15)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br><br>조별리그 성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진출한 한국은 G조에서 올라온 브라질(2승), 스웨덴(1승1패), 체코(2패)와 결선리그에서 격돌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야구 송성문·축구 이동경,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12-02 다음 송성문·이동경·안영준·김연경 등 동아스포츠대상 '올해의 선수'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