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평엔 '붐따', 팬 글엔 '좋아요'…지드래곤, 라이브 논란에 직접 등판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홍콩 참사 애도 무대→기부까지…논란 속에서도 이어진 지드래곤의 진심<br>억울함 토로한 팬 글에 직접 '좋아요'…엇갈린 SNS 반응에 쏠린 시선</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2W2GjTIkrB">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8ea1b06ee9a682bf89c4b2020746bd67b05c5cfe64bb599b35156e8e339272d" dmcf-pid="VYVHAyCErq"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지드래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173718285oafa.jpg" data-org-width="640" dmcf-mid="bhg4ze6bO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mydaily/20251202173718285oaf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지드래곤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589c5f5c1fc17b673dac002fa36c2dcf7a95f253ebd01183938356cdb6005cf" dmcf-pid="fGfXcWhDE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가수 지드래곤이 '2025 마마 어워즈' 무대 이후 불거진 라이브 논란 속에서, 자신을 옹호한 팬의 글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며 조용한 응답을 보냈다.</p> <div class="video_frm" dmcf-pid="4H4ZkYlwO7" dmcf-ptype="embed"> <div class="layer_vod"> <div class="vod_player"> <iframe allowfullscreen class="player_iframe" dmcf-mid="KaqvLCwaOK" dmcf-mtype="video/youtube" frameborder="0" height="370" id="video@KaqvLCwaOK" scrolling="no" src="https://www.youtube.com/embed/KwA7vXcU1Gg?origin=https://v.daum.net&enablejsapi=1&playsinline=1" width="100%"></iframe> </div> </div> </div> <p contents-hash="d7b277138a2818060b0c5eb0f28541c6784a86e3aaeb9f4ab116a06545b87993" dmcf-pid="8X85EGSrmu"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지난달 29일 홍콩 카이탁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5 마마 어워즈'에서 '드라마(DRAMA)', '하트브레이커(Heartbreaker)', '무제(無題)'까지 3곡의 솔로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그는 대상 격인 '올해의 가수상'을 포함해 남자 가수상, 베스트 댄스 퍼포먼스 남자 솔로상, 팬스 초이스 남자 톱 10까지 수상하며 4관왕에 오르는 쾌거를 이뤘다.</p> <p contents-hash="a2b15d65d70ff97c86b0ce94dd163014b72451f7f754881ce781b2d8d842c3ae" dmcf-pid="6Z61DHvmIU" dmcf-ptype="general">그러나 화려한 수상 성적과 달리 무대 직후 일부 시청자들 사이에서는 "목 상태가 좋지 않아 보인다", "가창이 불안정하다", "라이브 맞느냐" 등의 혹평이 이어지며 논란이 불거졌다. 지드래곤 역시 시상식 공식 SNS에 올라온 자신의 무대 영상에 엄지를 아래로 내린 이모티콘을 남기며 아쉬운 마음을 내비친 바 있다.</p> <p contents-hash="07dd187bdd122c66155fbda80ce07ccd886ba13e62baff586cd7c00eba4fa5d0" dmcf-pid="P5PtwXTswp" dmcf-ptype="general">이와 관련해 소속사 갤럭시코퍼레이션은 무대 비하인드를 전하며 논란 진화에 나섰다. 소속사 측은 "지드래곤은 본래 준비했던 '드라마'와 '하트브레이커' 무대 이후, 현지에서 발생한 아파트 화재 참사 소식을 접하고 급히 무대 구성을 변경해 '무제'를 선택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이어 "희생자들을 애도하고 홍콩 시민들을 위로하고자 하는 마음을 담아 장치와 퍼포먼스를 최소화한 채 메시지 중심의 무대를 준비했다"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458fca32705676bc12cd74c5ab9e64ae6f7fecc44078d137076c61eca5ee4136" dmcf-pid="QW2GjTIkE0" dmcf-ptype="general">지드래곤은 무대뿐 아니라 기부를 통해서도 연대의 뜻을 전했다. 그는 홍콩 타이포 지역 화재 참사 피해자를 돕기 위해 '웡 푹 코트 지원 기금'에 100만 홍콩달러(한화 약 1억 8800만 원)를 기부하며 진정성을 더했다. 수상 소감에서도 그는 "홍콩 시민들께 작은 힘이 될 수 있는 아티스트가 되고 싶다"며 희생자들을 향한 애도의 뜻을 전했다.</p> <p contents-hash="84197c873c7ce28e5c141520d5e96cc680d489f831991823dfc2c10d5367c8db" dmcf-pid="xYVHAyCEw3" dmcf-ptype="general">논란이 이어지는 가운데, 한 팬은 지드래곤의 현장 직캠 영상과 함께 억울함을 호소하는 장문의 글을 SNS에 게재했다. 해당 팬은 "라이브 논란이 너무 속상해 현장 영상을 올린다. 지드래곤도 사람이다. 여러 상황이 있었을 수 있는데 확인도 없이 비판하는 건 가혹하다"며 "누가 뭐라 해도 지디는 지디다. 무대를 잘 마무리한 것이 자랑스럽다"고 전했다.</p> <p contents-hash="2f7739f06ae17d9ea064fc546b44724a89977b9f792e71e4ee54c20301e3e51b" dmcf-pid="yRIdUxfzmF" dmcf-ptype="general">이에 지드래곤은 해당 게시물에 직접 '좋아요'를 누르며 팬의 마음에 응답했고, 이 사실이 알려지며 다시 한 번 화제를 모았다. 한편 지드래곤은 앞서 지난해 'SBS 가요대전'과 올해 3월 고양 단독 콘서트에서도 라이브 논란에 휩싸인 바 있어, 이번 이슈는 더욱 주목받고 있다.</p> <p contents-hash="ba98d9d6fe7d11d3d4b29802fd090018b13194a086b141ebe070a14c91efc500" dmcf-pid="WeCJuM4qDt" dmcf-ptype="general">한편, 지드래곤은 오는 14일 오후 5시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월드투어 '위버맨쉬' 앙코르 콘서트를 앞두고 있다. 라이브 논란 속에서 그가 이번 무대를 통해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말맛 폭격, 발칙한 저녁 식사 ‘윗집사람들’[MK무비] 12-02 다음 박미선도 응원했는데…'개그맨 26호 부부' 못 보나? 신봉선 "♥유민상 결혼=막말" [엑's 이슈]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