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바이츠생태계, 괌 GRMC 인수·제주서 실증 추진 작성일 12-02 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9ilqIFHlho"> <p contents-hash="9fb4ceb2d4ca1390951e1a8c58fb3786a1739268ec75b89c51ebe2a9555d1e96" dmcf-pid="2nSBC3XSyL" dmcf-ptype="general">인바이츠생태계가 괌 지역 상급종합병원인 GRMC 인수와 제주도청·제주대학교와의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한국형 AI 헬스케어 플랫폼의 국내 전진기지와 해외 진출 기반을 동시에 확보했다. </p> <p contents-hash="769cd95dc12faaea3c76dcb4c66cff8fc83df63f46da5a2390b9d51ebfd07a81" dmcf-pid="VLvbh0ZvCn" dmcf-ptype="general">이번 두 건의 발표는 인바이츠생태계가 자체 개발한 ‘인바이츠루프 기반 허브앤스포크’ 사업모델의 국내 실증과 해외 상업화를 위한 구조를 실질적으로 완성했다는 데 의미가 있다. </p> <p contents-hash="3f0e08e10b37693521d237e3faef33fa50b6afbe5b82227af89b9d8ceaf380aa" dmcf-pid="frFM5VqFhi" dmcf-ptype="general">인바이츠루프 기반 허브앤스포크는 예측·예방부터 검사·진단, 치료·처방, 사후 관리에 이르는 의료 전 과정을 하나의 루프에서 통합 운영하는 개인맞춤형 건강관리 체계다. </p> <p contents-hash="397b8ab08a8a9bd8b4d5c583a777142b99234af509e2505e84e9206ffc06d94c" dmcf-pid="4m3R1fB3lJ" dmcf-ptype="general">병원, 요양시설, 헬스케어 기관 등과 연계된 오프라인 허브를 중심으로 온·오프라인 연속 관리가 가능한 구조로 설계돼 있으며, 정부와 지자체가 채택 가능한 도시형 AI 헬스케어 인프라로도 분류된다. </p> <p contents-hash="01dc5a732ec9185e53857527d298ebf254b380bfd1e75bab30f949e0f037d542" dmcf-pid="8s0et4b0ld" dmcf-ptype="general">사업 확산 전략은 ‘Widening & Deepening 전략’과 ‘이원화 전략’으로 구성된다. Widening은 서비스 범위와 시장 영역을 확장하는 방식이고, Deepening은 AI와 데이터 기반 기술 고도화를 통해 정밀성과 개인화 수준을 높이는 방식이다. </p> <p contents-hash="46d2b3d007912721db0c864e0bb9d7985ccd723c1cc5e3f99e6075e8d26ffbd2" dmcf-pid="6OpdF8Kphe" dmcf-ptype="general">이원화 전략은 한국을 기술 실증 및 검증 거점으로, 해외는 상업화 중심 기지로 구분해 운영한다. </p> <p contents-hash="40b20c850e04d2ef7d2c2dc2ab6fc042fbc8a5bd312e5d034d29942e6c543522" dmcf-pid="PIUJ369UTR" dmcf-ptype="general">해외 진출 전략의 중심이 되는 GRMC는 미국 CMS 수가 체계와 HIPAA, FDA 등 미국 의료 규제를 그대로 적용받는 의료기관이다. </p> <p contents-hash="7215b957b7933b9e46d324e0acaebe3218ac210912de342464f207bd7c7ccbca" dmcf-pid="QCui0P2uSM" dmcf-ptype="general">인바이츠생태계는 해당 병원에 인바이츠루프 기반 건강관리 프로그램을 적용해 Phase 0 검증을 마친 상태이며, 병원 EMR과 연동 및 관련 보안 기준도 충족했다. </p> <p contents-hash="c1816756665c7c4b6bb3f34c46569d527c9a9e298577808fcb00159efd42cc67" dmcf-pid="xh7npQV7vx" dmcf-ptype="general">이 기반 위에 2026년부터 만성질환 및 고위험군을 대상으로 하는 건강관리 모델의 정식 도입이 예정됐다. </p> <p contents-hash="6649b37653d6fec090810ac826be7c04e62bab2af0d012ae9be4bf5ac2c7d67c" dmcf-pid="y4k5jTIkTQ" dmcf-ptype="general">GRMC는 괌 내 관광·군사·지역 의료 수요가 혼재한 구조를 가지고 있어 미국 본토 시장 진입 전 단계에서의 테스트베드로 활용 가능성이 높다. </p> <p contents-hash="17aeac89defadbaf51b6c0abf489c350f9b8afe77ca9f0673dbce32798615da1" dmcf-pid="WKaYLCwaWP" dmcf-ptype="general">또한 향후 마이크로네시아, 하와이, 알래스카 등 태평양 권역으로 서비스 확장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상업화 교두보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p> <p contents-hash="ada7f5037148d71cfaff3f41c92b2cb3c6573aea93ceba262236b4079f47c7b6" dmcf-pid="Y9NGohrNv6" dmcf-ptype="general">국내 실증 거점으로는 제주도가 중심에 있다. 제주도청 및 제주대학교와의 협약을 통해 도민을 대상으로 장기 실증이 추진되며, ‘AI 건강주치의 제도’ 모델이 적용된다. </p> <p contents-hash="f191392490a365c7c52aec95ebedde08243c6ead5196b63811185582e66820d5" dmcf-pid="G2jHglmjh8" dmcf-ptype="general">이와 함께 제주 1만 게놈 프로젝트 및 지역 임상데이터를 기반으로 아시아인 특화 정밀의료 데이터 허브 구축이 진행된다. 데이터는 인바이츠생태계의 AI 엔진 고도화를 위한 핵심 자원으로 활용된다. </p> <p contents-hash="41fbff5c64dacbb6b0ebd30cf3a83f30b5a76b2eb4e76837a58be04b1b409b32" dmcf-pid="HVAXaSsAy4" dmcf-ptype="general">제주대학교와의 협업을 통해서는 AI, 유전체, 디지털헬스 분야 전문 인재 양성도 병행된다. 양성된 인재는 향후 GRMC를 포함한 해외 거점에 파견돼 현지 실행력을 높이는 역할을 맡는다. </p> <p contents-hash="749cbaf83229f85e8b7e1aab8e00983db426a0d6bfaa339048e5ddb77ed34fac" dmcf-pid="XfcZNvOchf" dmcf-ptype="general">인바이츠생태계는 이번 GRMC 인수와 제주 지역 협약 체결을 통해 핵심 상품 확보, 기술 실증 기반, 해외 확장 교두보라는 글로벌 사업 확산의 3요소를 동시에 확보했다. </p> <p contents-hash="ef0698df28dffcc02c04cec8dcd9d806b68636b3f589f38f35f68c4e7eb9fbf9" dmcf-pid="Z4k5jTIkCV" dmcf-ptype="general">관계자는 “제주는 기술과 인재의 전진기지이고, GRMC는 미국 시장 진출의 출구이자 첫 상업 허브”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8e7e7871492d895a39b9666ce0b9ef36f16fa968c21fc74353946768a22e0968" dmcf-pid="58E1AyCET2" dmcf-ptype="general">한아름 인턴기자 han.areum2@joongang.co.kr</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중앙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한(恨)에 쌓인 그룹 베리베리’ 2년7개월 공백가진 이유…신보 ‘로스트 앤드 파운드’ 발매 12-02 다음 통관 불안까지 번졌다…탈퇴 회원 포함 3370만명 유출 파장 확대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