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칼텍스배 프로기전] 신진서가 태어났을 때 작성일 12-02 23 목록 <span style="border-left:4px solid #959595; padding-left: 20px; display: inline-block"><strong>결승1국 ○ 신진서 9단 ● 안성준 9단 초점6(57~66)</strong></span><br><br><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2/0005599741_001_20251202175613342.jpg" alt="" /></span><br><br>이창호는 1999년 삼성화재배 세계 대회에서 3연속 우승을 했다. 올해 삼성화재배에서 중국 1위 딩하오가 결승에 올라 3연속 우승할 기회를 잡았으나 뜻을 이루지 못해 이창호의 기록은 누구와도 나누지 않은 1위 기록으로 남았다. 세계가 새 천년으로 출발하기로 약속한 2000년. 25세 이창호는 한국은 물론 세계 무대에서도 부지런히 우승컵을 모았다. 1년이 지나 LG배 세계 대회에서 1위를 해 100번째 우승을 하고 또 1년이 지나 1000승을 올렸다. 역대 다승에서는 2025년 12월 1일 1969승을 올려 조훈현을 앞지르며 세계 1위로 나섰다. 프로에 들어온 지 39년 만이다. 우승 횟수에서는 142번으로 여전히 2위. 그 앞에는 조훈현이 해낸 162번이 있다.<br><br>이창호 시대가 이글이글하던 2000년. 17세 이세돌이 32연승을 달렸다. 두 대회에서 우승하고 다승 1위에 올랐다. 이창호가 맡아놓은 줄 알았던 MVP가 이세돌에게 넘어갔다. 이해에 신진서가 태어났다. 9세 안성준은 바둑을 배운 지 3년째가 됐다. 흑57로 들어가자 백58로 덮었다. 계속해서 <참고도> 흑1에 두어 안에서 살자고 하면 백은 4로 잡자고 나설 것이다. 안성준은 살 수 있다는 믿음이 적었나 보다. 흑57을 움직이지 않고 백한테 준다. 흑57을 품에 안은 신진서는 백64로 물러난다. 뒷걸음이어도 백66으로 확실하게 흑63 한 점을 잡고 있다. 백이 이길 확률이 더 높아졌다. <br><br>[김영환 9단]<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사막 같던 벤처 생태계, 30여 년 만에 '정글'로"…한자리 모인 1~4세대 벤처 창업가 12-02 다음 '아시아 최초' WADA 총회 부산서 개막…IOC 위원장 포함 전 세계 '스포츠 거물' 집결 [2025 WADA 총회]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