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식 뒷이야기' 윤정수, '아로하' 가사 까먹자 이재훈 금기 깨고 등판 [이슈&톡] 작성일 12-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6XeiKnMVht">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1ec66a644080c02c992caf675c61bbe01ef10a8f332af8ed000c66112b5e3fe" dmcf-pid="PZdn9LRfW1"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정수 결혼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daily/20251202175153702wzxm.jpg" data-org-width="620" dmcf-mid="uyEwcWhDvv"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daily/20251202175153702wzx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정수 결혼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fb9750bd62c89996d72ede833b838bb898b360944a9398e99ed66b7526c1778f" dmcf-pid="Q5JL2oe4W5"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방송인 윤정수가 웃음과 감동이 뒤섞인 결혼식 현장 분위기를 전했다.</p> <p contents-hash="854ce034bcda888640c9f59b8a389f42ad2f37a4aa17b91a0760e08804b61c42" dmcf-pid="xUNcQkgRSZ" dmcf-ptype="general">윤정수는 1일 방송된 KBS 쿨FM '윤정수 남창희의 미스터 라디오'에서 결혼식 비하인드를 공개했다. </p> <p contents-hash="f8505a6f5fcee1ec4adbc766b82b5db21323458e15e63856eb9a2412c8068473" dmcf-pid="yA0uT7FYhX" dmcf-ptype="general">앞서 지난달 30일, 윤정수와 원진서는 서울 강남의 한 호텔에서 비공개로 결혼식을 올렸다. 사회는 JTBC 예능 '님과 함께 시즌2 - 최고의 사랑'에서 윤정수와 가상부부로 호흡을 맞췄던 김숙과 남창희가 맡았고, 축가는 쿨 이재훈, 캔 배기성, 가수 이무진이 맡았다. </p> <p contents-hash="1e20593699c4af98200d9c5ef08746087237fd674b7bfe663c58d8c532ccffa7" dmcf-pid="Wcp7yz3GWH" dmcf-ptype="general">결혼식의 여운이 채 가시지 않은 이날 방송에서 남창희는 "여러분, 우리 윤정수 씨 오늘부터 진짜 유부남 1일이다"라며 다시 한 번 축하의 말을 건넸다. </p> <p contents-hash="e8819875f61825b1081e3b5d5d535ba3bdf99ae3731b164a183893a001c758c1" dmcf-pid="YkUzWq0HlG" dmcf-ptype="general">이어 한 청취자는 윤정수에게 "오늘도 턱시도 입고 오는 거 아니었냐"라고 넉살을 떨었고, 윤정수는 "빌린 옷이라 반납했다. 받아서 가져가려고 사람들이 와있었다. 그래서 식당에서 급히 벗어서 줬다"라고 재치 있게 답했다. 그러면서 "결혼식이 끝나도 할 게 많더라. 양가 혼주들 한복도 직접 갖다 줘야 하고, 끝나지가 않더라"라며 정신없었던 그날의 기억을 떠올렸다.</p> <p contents-hash="875c0a1d7f5012b8363cdcd9202fa8a4c0c015a29af41a2d5856678377d478bb" dmcf-pid="GEuqYBpXCY" dmcf-ptype="general">또한 윤정수는 "우리 게스트들은 다 왔다. KBS 쿨FM이 하나 되는 시간이었다. 쿨FM 부장님, 라디오 센터장님도 왔다. 그리고 박명수 씨, 헤이즈 씨도 왔다. 그만둔 DJ도 다 왔다"고 전했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f5a62406a321fcc616b08b498f60a4749fd8497ea6bcbd67880592fd107022c" dmcf-pid="HD7BGbUZSW"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윤정수 결혼식"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daily/20251202175154950bdsy.jpg" data-org-width="620" dmcf-mid="tGmAglmjSe"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daily/20251202175154950bdsy.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윤정수 결혼식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081a190635525af252c96b897c251eb90ee1ac8f2dbd25b55a842465af730a7c" dmcf-pid="XwzbHKu5Sy" dmcf-ptype="general"><br>특히 윤정수는 신부를 위해 쿨의 '아로하'로 직접 부르기도 했는데, 윤정수가 가사를 잊자 현장에 있던 쿨의 이재훈이 올라와 윤정수와 같이 부르며 훈훈한 장면을 연출하기도. 이는 이재훈의 가수 인생 31년 만의 첫 축가였다. 남창희는 "미리 부탁한 게 아니라 그냥 그 자리에서 부탁을 드렸더니 선뜻 나오셔서 노래를 같이 불러주셨다"고 고마움을 전했다. </p> <p contents-hash="ff82cecbf5d51d67e318361e0c53cd9cb184db1e6d0bbc43f82e7cd3876331c9" dmcf-pid="ZrqKX971yT"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사실 이재훈 씨의 노래도 노래지만, 윤정수 씨의 그 노래가 너무 감동적이었다. 형이 가사를 까먹었지만, 형의 그 진심 어린 그 떨림이 상당히 많은 분들에게 울림을 줬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1159e9a3cbdc680980e037fcfafbd4c34497d798776677defba3913529b10d72" dmcf-pid="5mB9Z2ztCv" dmcf-ptype="general">또한 이무진은 '에피소드'와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를, 배기성은 '내 생에 봄날은'을 열창하며 두 사람을 축복했다. 남창희는 "이무진씨는 '에피소드'를 무반주로 불러주셨다. 가사가 이별 노래라서 축가로 안 부르는데, 윤정수 씨가 불러달라고 부탁해서 한 소절 정도 불러줬고, 이어 '청혼하지 않을 이유를 못 찾았어'를 불러줬는데 사람들이 너무 좋아했다. 그리고 배기성 씨가 비린내를 쫙 몰고 왔다. 분위기를 너무 신나게 만들어줬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49b3dbac3693d07b316cccd9f786690ed7807b4687b870a46b63e1733a1a7c9" dmcf-pid="1sb25VqFWS" dmcf-ptype="general">한편 윤정수는 올해 초, 오랜 지인으로 알고 지내던 MBC 스포츠 전문 리포터 출신 필라테스 강사 원자현과 연인 사이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지난 8월 혼인신고를 마쳤으며, 최근 TV조선 예능프로그램 '조선의 사랑꾼'을 통해 결혼 준비 일상을 전한 바 있다. </p> <p contents-hash="b7e424ed95d7b2131e1dec1f3b28f95b64ce935c6272046815c32e36c88e213c" dmcf-pid="tOKV1fB3yl" dmcf-ptype="general">[티브이데일리 김한길 기자 news@tvdaily.co.kr / 사진출처=김지혜 SNS]</p> <p contents-hash="57f7b528b61117747648eb551f23dbc35a9d1e3bf32148ac4937f19d65d69430" dmcf-pid="FI9ft4b0Ch" dmcf-ptype="general"><strong></strong><br><br>[ Copyright ⓒ * 세계속에 新한류를 * 연예전문 온라인미디어 티브이데일리 (www.tvdaily.co.kr) / 무단전재 및 재배포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티브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피원하모니, 2026년 3월 서울에서 월드투어 대장정 마무리 12-02 다음 '흑백요리사2', 다시금 '냉부해'와 세계관 공유…백종원 리스크에도 성공할까 [엑's 이슈]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