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왕' 신해철, AI DJ로 돌아온다… '고스트스테이션: 더 넥스트' 공개 작성일 12-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오는 14일, 유튜브 공개</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4XCcWhDL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5dcd2c0bb1a1bb5d91a31dca91e4b14e9a5ec52b3bb5a480ad6199daf7164a2c" data-idxno="629019" data-type="photo" dmcf-pid="Bj20YBpXn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HockeyNewsKorea/20251202180228619aetg.jpg" data-org-width="720" dmcf-mid="7qCAdmcnd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HockeyNewsKorea/20251202180228619aet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8a7a86b25cb0d6777062edd794ad0edaf229c505dffe27fc15e5a8ad3e71afd" dmcf-pid="KcfUHKu5ez" dmcf-ptype="general">(MHN 김수안 인턴기자) '마왕' 고(故) 신해철의 목소리가 2025년의 저녁, 우리 곁으로 다시 찾아온다. </p> <p contents-hash="6e096d4a77fb1403cb5b814eedae9c92d1247638dc01da98d7650ac764db7368" dmcf-pid="9k4uX971L7" dmcf-ptype="general">가수 신해철이 2001년부터 11년간 진행했던 심야 라디오 프로그램 '고스트스테이션'이 인공지능 기술을 통해 현대적으로 재해석되어 청취자들을 찾는다. 음악 기획업체 넥스트 유나이티드는 '고스트스테이션 : 더 넥스트'를 오는 14일 유튜브 채널에 첫 공개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신해철이 남긴 독창적 발언과 음악적 철학을 기반으로 AI를 매개로 2025년의 언어로 재구성된 새로운 대화를 시도하는 문화적 실험이다. </p> <p contents-hash="5bfd8c23c0594ab2830c2c8a2ccc3b59d67ee88fa6733f4d78f6a90f133ef713" dmcf-pid="2E87Z2zteu" dmcf-ptype="general">제작진은 이 프로그램에 AI기술로 구현된 '에이아이 신해철'을 등장시키지만, 단순한 복제나 과거 발언의 반복을 넘어, '복원과 계승'의 의미를 강조했다. AI는 고인의 목소리나 인격을 재현하려는 목적이 아니라, 그의 철학적 기반을 참고하여 현재의 음악, 사회, 청춘에 관한 주제를 새롭게 구성하는 창작 보조 도구로 한정된다.</p> <p contents-hash="31ea3b90b7d8bbd3afd4a26e4a0017be1aa10bec47b6517bf3ec2a30e58ab0c3" dmcf-pid="VD6z5VqFdU" dmcf-ptype="general">프로그램은 매 회차마다 "나는 신해철이 아니다. 나는 그가 남긴 질문과 생각들이 지금을 사는 방식이다."라는 고지 문구를 통해 AI의 역할을 명확히 선언하며, 고인의 정체성이 왜곡되거나 오남용되는 것을 막기 위한 별도의 윤리 가이드라인도 마련했다. </p> <p contents-hash="440c093441a73a42f2449b154608e15b334a3e1fc986f27c966fac8b2e52f243" dmcf-pid="fwPq1fB3ip" dmcf-ptype="general">'고스트스테이션 : 더 넥스트'의 또 다른 중요한 목표는 음악 생태계 기여와 세대 확장성이다. 제작진은 방송을 통해 주류 시장에서 보기 어려운 신인, 인디 음악가를 적극적으로 소개하고 다양한 장르를 다룰 예정이며, 이는 신해철이 생전 강조했던 음악 다양성 발굴 정신을 현대적으로 실천하는 의미를 갖는다. 청춘의 감성을 솔직하게 대변했던 DJ신해철을 기억하는 40 ~ 50대부터 그의 이름만 알거나 새로운 진정성을 찾는 20대까지 오든 세대를 대상으로 소통을 시도한다. </p> <p contents-hash="20630b25f3bdd81c5a3bea2a82a8f0297fa3a79f9f93032a2d7ca92addbf0e0b" dmcf-pid="4rQBt4b0e0" dmcf-ptype="general">넥스트 유나이티드 관계자는 이 프로젝트를 "AI 시대의 문화유산을 다루는 방식에 대한 제안이자, 신해철의 가치와 철학을 지금 세대와 다시 연결하는 사업"이라고 설명했다. </p> <p contents-hash="3b4efca3075c53fa7e9a530323d220387be368a6fcb9418517744178337d13d0" dmcf-pid="8mxbF8Kpe3" dmcf-ptype="general">대본 생성, 음성 복원, 비주얼 아트 등 상용화된 AI 기술이 사용되지만, 기술 중심의 홍보를 배제하고 고인의 정신을 잇는 콘텐츠 자체에 집중했다는 점이 이번 프로젝트의 핵심이다. 방송은 유튜브 채널 '에이아이. 고스트스테이션'을 통해 시청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7058925a01d13cb805323da67a0152c54401a98141add66d07fcd54eb3629e67" dmcf-pid="6sMK369UiF" dmcf-ptype="general"> </p> <p contents-hash="ce8d3abf1b02e6dbf5df881172507a3e92c6d25f345f1f6ef182732dd1dd932b" dmcf-pid="POR90P2uJt" dmcf-ptype="general">사진=넥스트 유나이티드</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MH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박명수 후광 없어도…한수민, 압구정 병원 오픈 →벌써부터 대박 예감 [엑's 이슈] 12-02 다음 ‘택시 기사 된 아이돌’..제아 출신 김태헌, 일상 근황 “월 500도 가능”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