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시경은 넘어갔는데…옥주현, '미등록 기획사' 운영으로 검찰 송치 작성일 12-02 27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7AKE4NiPGK">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771a5eae3e9ee0df7a984fa0b28266eb3ef2267573838ef1b528e0e9ef1f5eb" dmcf-pid="zc9D8jnQZ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82649230qxml.jpg" data-org-width="1000" dmcf-mid="ulNj9LRfY9"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82649230qxml.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4c40e76bf6fefb08d25b3a7ca42a6191ea0171406ab5f1b74a66bc2576f1ccdd" dmcf-pid="qk2w6ALxHB" dmcf-ptype="general">[TV리포트=신윤지 기자] 그룹 핑클 출신 뮤지컬 배우 옥주현이 미등록 기획사 운영 혐의로 검찰에 불구속 송치된 가운데 비슷한 논란에 휩싸였던 다른 연예인들과의 처분 차이에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다른 이들과 달리 옥주현은 형사 수사까지 진행된 모양새다</p> <p contents-hash="241c81515768196004de8ef67143be68e49f85637f028dcd969919e40ffb3851" dmcf-pid="BEVrPcoM5q" dmcf-ptype="general">지난달 27일 옥주현을 TOI엔터테인먼트를 미등록 상태로 운영한 혐의(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위반)로 의정부지검 남양주지청에 송치했다고 1일 경기 남양주북부경찰서는 밝혔다. </p> <p contents-hash="b25ea12d220620e70f6bd49b77a61cd9069adaa7aaf57d46df9a57090679d243" dmcf-pid="bDfmQkgRtz"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그가 설립한 TOI엔터테인먼트가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 없이 불법으로 활동한 혐의를 받고 있다. 현행 법령에 따르면 일정 규모 이상의 개인 또는 법인이 연예인 매니지먼트를 운영할 경우 반드시 대중문화예술기획업으로 등록을 해야 하며, 이를 위반하면 2년 이하의 징역 또는 2000만 원 이하의 벌금이 부과될 수 있다.</p> <p contents-hash="8840b02362af844defe7c14c387f24390bedf1c649d6771604ad80fd7aad12ba" dmcf-pid="Kw4sxEaeX7" dmcf-ptype="general">옥주현의 미등록 상태 운영 사실이 알려진 후 국민신문고 등을 통해 실제 고발이 접수됐다. 이에 경찰이 수사에 착수하게 됐다. 고발이 접수되면 단순 행정 지도 수준으로 마무리 될 수 없는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 결과, 등록 이전에 영업이 이루어진 사실이 확인됐고 경찰은 이를 위법으로 판단해 사건을 검찰에 넘겼다. </p> <p contents-hash="67357fbc49297a19c78e43837cb9e3e8471287f11b5f06b8e511e4a1854863c0" dmcf-pid="9r8OMDNdHu" dmcf-ptype="general">정부는 최근 잇따른 미등록 기획사 적발을 계기로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의 감독 아래 '일제 등록 계도기간'을 운영 중이다. 다만 옥주현의 경우 수사가 진행되며 계도기간보다 형사 절차가 먼저 작동했다.</p> <p contents-hash="dfa0f4a8d88f32f1987ec83ea91cf233aabda765cd4a9dad14f17b92ad9b0493" dmcf-pid="2m6IRwjJYU" dmcf-ptype="general">반면 같은 시기에 미등록 기획사 논란이 불거졌던 가수 성시경, 송가인 등은 현재까지 형사 고발된 사실이 확인되지 않았다. 성시경 측은 "법인이 2011년 2월 설립됐을 당시에는 해당 법령이 없었다. 이후 등록과 관련한 법령이 생긴 뒤 어떠한 공문도 전달받지 못했다"고 해명했으며, 지난달 27일 정식으로 대중문화예술기획업 등록 절차를 모두 마쳤다. 송가인 또한 자신이 설립한 1인 기획사 가인달엔터테인먼트 역시 설립 초기 등록을 하지 않았던 것으로 알려졌지만, 논란이 커지자 곧바로 등록 절차를 진행했다. 고발이 없다면 문체부·지자체의 행정 계도와 자진 등록으로 마무리되는 구조인 셈이다.</p> <p contents-hash="3f1ae84892f64c81cf278235de4234d9c34c8f4150e887f8c5a9eaeadbf1f940" dmcf-pid="VsPCerAiZp" dmcf-ptype="general">옥주현은 1998년 핑클의 메인보컬로 데뷔해 큰 사랑을 받았다. 이후 2005년부터 뮤지컬 배우로 활동 영역을 넓혔고 지금까지 꾸준히 무대에 오르고 있다.</p> <p contents-hash="ee7963db9cbd8e55337ec23719ca3e1fdcdc177c93f9124d6dcbefd6c5694a49" dmcf-pid="f5AFwXTsZ0" dmcf-ptype="general">신윤지 기자 syj@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혼' 원진서 "♥윤정수 신부였던 게 맞나…꿈결 같은 마음" [전문] 12-02 다음 봉태규, 전현무 ‘나혼산’ 촬영 중 시민 오해 비화 “아이 데리러 가는 중이었는데”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