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아' 김태헌, 택시기사 되더니 "한달에 500만원 번다" [RE:뷰]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q2kYBpXYy">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75cf5980ca498524f42fe7607d7d4dc070557fd2e97fcc76218671e5b76d02" dmcf-pid="4BVEGbUZ1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81750932loox.jpg" data-org-width="1000" dmcf-mid="KEkerZyOG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81750932loox.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674c1c74785ff5d2716adbc8fb12344f174603f8f1e4dd4fc68089fbd427877" dmcf-pid="8bfDHKu5Y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81752320uyuw.jpg" data-org-width="1000" dmcf-mid="9KfDHKu5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81752320uyu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a77feaf54b2192fad5ecc897610c2dfbe2704e5414c975d04de0d6fa53f37125" dmcf-pid="6K4wX9715S" dmcf-ptype="general">[TV리포트=노은하 기자] 그룹 제국의 아이들(제아) 출신 가수 김태헌이 택시 기사로 근무하는 하루 일과를 공개했다. 2일 채널 '넥스트태헌'에는 '태헌 진심. 연애 포기한 지 오래됐습니다. 이런 택시 기사 나만 불편해요. 택시 타는 게 무섭다는 손님'이라는 제목의 영상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a7567b8dba1cd686c727b1188a0e8f38b5d00d2d63c56500baf5f7618811212f" dmcf-pid="P98rZ2ztGl" dmcf-ptype="general">택시 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김태헌은 이날 아침 6시부터 저녁 6시까지 실제 도로에서 근무하며 하루를 보냈다. 그는 "매출을 조금 더 올리고 싶었는데 생각보다 쉽지 않다. 안양이나 서울 외곽으로 이동하면 손님을 태우지 못하고 돌아오는 경우가 많아 매출이 잘 나오지 않는다"며 현실적인 어려움도 숨김없이 털어놨다.</p> <p contents-hash="eb6f9c3682a0bb5cebc458d4c7571d213c59c98d5c962a7ba73148ab9d6a4e3b" dmcf-pid="Q26m5VqFth" dmcf-ptype="general">그는 초등학교 교사 손님을 태우고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며 공감과 위로를 전했다. 김태헌은 "요즘 택시 기사 연령대가 많이 낮아졌다. 수입도 나름 괜찮다. 풀 근무로 열심히 하는 분들은 한 달에 400~500만 원 정도 번다고 한다"며 구체적인 근무 환경과 수입 이야기도 공개했다.</p> <p contents-hash="901bebb0fe85ae966b4d84e7a7983a9cc43d4c99bfd17baa3f5ceb041d1a6bda" dmcf-pid="xVPs1fB3HC"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그는 사회생활 경험이 부족했던 과거를 돌아봤다. 그는 "아이돌이라는 직업은 매니저들이 다 해줘서 사회 경험을 많이 못 쌓는다. 아르바이트도 못 했다"라고 말했다. 이에 손님은 "여러 분야에 도전하는 게 쉽지 않은데 대단하다"라며 감탄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500cde2f1cc6dbd798c5b1704381f5e1142c92bc6e7739e430734b779e401cf" dmcf-pid="ytUnIFHlH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81753742xvrv.jpg" data-org-width="1000" dmcf-mid="V57oh0ZvGW"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181753742xvrv.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f7ecaaabe2c1fdcc5e4c9fec350493df70bff29c77b01ebbb4e5f3aba18c2dc5" dmcf-pid="WFuLC3XSZO" dmcf-ptype="general">김태헌은 "처음에는 무섭지만 한번 시작하니까 재미있더라. 어렸을 때 경험을 많이 못 한 게 나이 들고 나서 후회된다"라며 솔직한 심정을 전했다. 이후 손님이 결혼 계획을 언급하자 김태헌은 "나중에 결혼하면 축가나 영상이라도 보내드리겠다"고 약속했다. </p> <p contents-hash="f220e201f2e2f4d43cbb75486ca03315b13322f5aa25ce2c7d93390660c5f6e4" dmcf-pid="Y37oh0ZvZs" dmcf-ptype="general">김태헌은 과거 KBS Joy '무엇이든 물어보살'에 출연해 "아이돌 활동이 끝난 뒤 생활고를 겪었다. 지금은 짜장면집을 운영하며 월수입 1000만 원 정도를 벌고 있다"고 털어놔 화제를 모았다. 또한 그는 지난 9월 '원마이크'에서 "중국집 운영을 그만두고 공사장 아르바이트를 하고 있다. 바닥을 기계로 미는 미싱이나 삽질을 한다"고 밝혔다. 그는 "공사장에서 함께 일하는 분들을 보면서 사회를 많이 배웠다. 아이돌 시절에는 사회를 잘 몰랐는데 여기저기 일을 하다 보니 사회를 배우게 됐다"고 단단해진 모습을 보여줬다.</p> <p contents-hash="145d42ab6c28a78b171056792ac2bef33abc82584bb6d598c074f6f4da0c6194" dmcf-pid="G0zglp5TXm" dmcf-ptype="general">이 외에도 김태헌은 물류센터, 일용직 근로, 배달 아르바이트 등 다양한 일을 경험하며 스스로 생계를 이어왔다. 그는 지난 8월 용감한 형제가 작곡한 신곡 'For Mama'를 발표하며 음악 활동 재개 소식을 전했다. 현재는 자신의 채널을 개설해 택시 기사로 하루를 보내며 손님들과 진솔한 이야기를 나누는 등 색다른 일상까지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p> <p contents-hash="1a0f68d735c64cb914dd27ce298e1e389c197c8e4e8190acd44433cffec51fdf" dmcf-pid="HpqaSU1yGr" dmcf-ptype="general">노은하 기자 neh@tvreport.co.kr / 사진= 채널 '넥스트태헌'</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민간 주도 위성제조 인프라 완성… 전문인재 키운다 [르포] 12-02 다음 서동주 "부산 스타트업서 미국 변호사로 근무 중"…MIT・와튼스쿨 졸업장 인증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