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기광, ‘뛰어야 산다2’ 뉴페이스 출동…“한번 시작한건 끝까지” 투지 작성일 12-02 16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144/2025/12/02/0001083789_001_20251202184818032.jpg" alt="" /><em class="img_desc">MBN ‘뛰어야 산다’ 시즌2 방송 캡처</em></span><br><br>아이돌그룹 하이라이트 이기광이 ‘뛰어야 산다2’에서 남다른 투지를 드러냈다.<br><br>이기광은 지난 1일 방송된 MBN 마라톤 예능 ‘뛰어야 산다 시즌2’에 ‘뉴페이스’로 출연했다.<br><br>이기광은 “취미가 운동”이라며 “혼자서 러닝하는 것도 좋아하고 잘하는 운동이라고 생각한다”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특히 “한번 시작한건 끝까지 한다. 지고싶지 않다”고 각오를 다졌다.<br><br>이어 이기광은 전국 나주 마라톤 대회 하프코스 도전을 앞두고 기량 테스트에 임했다. 특히 그는 개인전이 아닌 단체전에 도전했고, 남자 2인과 여자 1인이 팀을 이룬 ‘뛰어야 산다’ 최초의 팀 대항전에 임했다.<br><br>실제로 10km를 52분대로 뛴다는 이기광은 다른 출연진과의 100m 달리기 대결에서 가볍게 승리하며 근육질 체격에 날렵하기까지 한 실력으로 감탄을 자아냈다. 이어 인터벌 트레이닝에서 이영표에 이어 최종 2위를 기록했다.<br><br>이기광은 힘들어하는 임수향에게 얼음팩 건네고 고깔로 햇빛을 차단해주는 등 따뜻한 크루의 모습으로 감동을 주기도 했다.<br><br>또, 이기광은 “이영표 형님이랑 페이스를 맞춰 뛰니까 도파민이 터지면서 쾌감이 있더라. 형님 믿고 따라가 보겠다”라며 “이 분 뒤만 따라가면 뭐든 해낼 수 있겠구나 싶다”라고 이영표에 대한 무한 신뢰를 드러냈다. 이영표 역시 이기광을 애제자로 받아들이며 그의 능력을 인정했고, 이영표의 신뢰를 받은 이기광은 결국 업힐 러닝 훈련에서 1위를 차지했다.<br><br>성공적인 테스트를 마친 이기광은 다음날 펼쳐진 나주 마라톤 대회에서 이영표, 정혜인과 한 팀이 됐다. 안정적인 페이스와 함께 시작된 이기광의 도전이 어떤 결과를 맺을지 다음주 결과에 대한 궁금증이 모아졌다.<br><br>이기광은 하이라이트의 메인 댄서이자 배우, 만능 엔터테이너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행보를 펼치고 있다. 현재 웹 예능 ‘나는 콜마 시즌3’ MC를 맡고 있다. 이기광이 속한 하이라이트는 지난 10월 데뷔 16주년을 맞아 팬송 ‘RAINBOW(레인보우)’를 발매했으며, 현재 다양한 무대에서 팬들과 만나고 있다.<br><br>손봉석 기자 paulsohn@kyunghyang.com 관련자료 이전 중국서 발송된 ‘주문한 적 없는’ 택배, 공포 확산…“이것부터 하세요” [정보+] 12-02 다음 부산에 뜬 IOC 위원장 “스포츠는 신뢰 기반해야 마법 발휘”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