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스팸은 문학”BTS RM, ‘러닝’ 문구에 설레다 낚인 사연 작성일 12-02 5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rpX0P2uWC">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ec7fcd955572169ef1c9b2125e09b06429b4bd0e9cb540c809afa2f9572d48f" dmcf-pid="YmUZpQV7vI"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방탄소년단(BTS)의 RM. 스포츠서울 DB."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SEOUL/20251202185051020xgjr.jpg" data-org-width="700" dmcf-mid="xhMVxEael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SEOUL/20251202185051020xgjr.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방탄소년단(BTS)의 RM. 스포츠서울 DB.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24e5c58dc25090a49c0a5d56505b3f2135fd4dc6697ecb1125ad203106f42a56" dmcf-pid="Gsu5UxfzlO" dmcf-ptype="general"><br> [스포츠서울 | 박진업 기자]그룹 방탄소년단(BTS)의 RM이 감성적인 스팸 문자에 속아 넘어간 유쾌한 일상을 공유했다.</p> <p contents-hash="c1028d1f0abaa94c5445b429683579b55de7f0975f76437964ad676b4210c555" dmcf-pid="HO71uM4qhs" dmcf-ptype="general">2일 RM은 자신의 소셜미디어(SNS) 계정을 통해 한 통의 문자 메시지 캡처 사진을 게재했다.</p> <p contents-hash="8c0aba66018d841d77bc6928f9381eb8ce668a03a0178d87749acc3b715469ef" dmcf-pid="XIzt7R8Bym" dmcf-ptype="general">공개된 사진에는 “무리 없이 가벼운 러닝으로 시작해보겠습니다”라는 문장으로 시작하는 문자 메시지가 담겨 있다. 해당 메시지는 “12월 동안 따스한 행복과 밝은 미소가 늘 함께하길 바랍니다”, “부드러운 떨림처럼 번진 위로에, 멈춰있던 심장이 다시 리듬을 찾습니다” 등 스팸 문자라고는 믿기 힘들 정도로 서정적이고 문학적인 표현들로 채워져 있어 눈길을 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c3955ae0a472caa2a21d0349e1c356866d9f6efe5efc9b3060267b06f435981a" dmcf-pid="ZCqFze6byr"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RM SNS."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SEOUL/20251202185051381kpka.jpg" data-org-width="700" dmcf-mid="y3V72oe4Th"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SEOUL/20251202185051381kpka.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RM SNS.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a1d498ed6eaf0dfd69270bdc1881ddd5893a1633b21220d805c84b47228dbeb5" dmcf-pid="5hB3qdPKSw" dmcf-ptype="general"><br> 이에 대해 RM은 “요즘 스팸 문자는 거의 문학이다”라며 놀라움을 표했다. 이어 “내가 러닝 좋아하는 걸 아는지 미리보기 문구에 매번 설레하며 또 낚인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평소 운동으로 러닝을 즐기는 RM이 ‘러닝’이라는 미리보기 문구만 보고 운동 관련 정보나 모임 권유인 줄 알고 열어보았다가, 화려한 미사여구로 포장된 스팸 문자임을 확인하고 허탈해하는 상황을 유머러스하게 전한 것이다.</p> <p contents-hash="e2c15eb3fb0b2dd2eb9017bf410ed791d55b23b930a23b1fb954e6f68739ba07" dmcf-pid="19cnAyCECD" dmcf-ptype="general">한편 지난 6월 군 복무를 마치고 전역한 RM은 내년 방탄소년단의 완전체 컴백을 위한 앨범 작업과 다양한 예술 활동을 통해 활발한 행보를 이어가고 있다.</p> <p contents-hash="0bc529978f9343d30e8a5d8c553493ea5f7c51fbf14544c14a23ea07b79695fb" dmcf-pid="t2kLcWhDlE" dmcf-ptype="general">upandup@sportsseoul.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서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황영웅, 고향 울산 금의환향 12-02 다음 '하반신 마비 25년' 강원래 발 상태…"감각 없어 발톱 빠져도 못 느껴"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