누리호 '큐브 위성' 12기 중 9기 교신 성공···아리랑 7호도 연결 작성일 12-02 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발사 후 잇단 정상작동 확인<br>한반도 정밀관측 시대 열려</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Z2q86ALxCV">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eebbf3c3f63d2fc5222bfedcc269cb2e080e670b9b538d8164fe4878eb073d6a" dmcf-pid="5VB6PcoMS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아리랑 7호가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기립해있는 베가C에 실려 있다. 연합뉴스"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eouleconomy/20251202191523428sdhm.jpg" data-org-width="640" dmcf-mid="XHytF8Kpl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eouleconomy/20251202191523428sdhm.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아리랑 7호가 기아나 우주센터에서 기립해있는 베가C에 실려 있다. 연합뉴스 </figcaption> </figure> <div contents-hash="1cca579547528be4d2ed10d0e9d711e43048bf732029dd62fc57a80ccc6902e1" dmcf-pid="1fbPQkgRv9" dmcf-ptype="general"> [서울경제] <p>누리호에 실린 위성들과 다목적 실용위성 ‘아리랑 7호’가 잇따라 교신에 성공하면서 한국이 독자 기술 기반의 한반도 정밀 관측 시대를 열게 됐다. 보다 신속하고 정확하게 재난·재해 감시를 수행할 것으로 기대된다.</p> </div> <p contents-hash="751508ab746a3bd190b03542b220879c96ce628ff55a3660ec2abed3fc8e3f17" dmcf-pid="t4KQxEaevK" dmcf-ptype="general">우주항공청과 한국항공우주연구원은 2일까지 누리호 4차 발사를 통해 발사된 큐브위성 12기 중 9기와 교신에 성공했다고 발표했다. 앞서 누리호는 지난달 27일 차세대중형위성 3호와 부탑재위성인 큐브위성 12기를 싣고 발사에 성공해 위성 13기 모두 고도 600㎞ 궤도에 안착시켰다.</p> <p contents-hash="aae8ec6ca3d3aceb3703014944388afade8d480187fdb44339c9ed2b00295b03" dmcf-pid="F89xMDNdSb" dmcf-ptype="general">발사 당일 최초로 교신한 위성은 에트리샛(한국전자통신연구원), 잭-3·잭-4(코스모웍스), 인하로샛(인하대), K-히어로(한국과학기술원) 등 5기다. 이후 지난달 28일에는 스파이론(세종대), 코스믹(우주로테크), 세종4호(한컴인스페이스) 등 3기, 29일에는 스누글라이트-3(서울대)가 교신에 성공했다. 이들 위성은 지속적인 교신을 통해 모든 시스템이 정상적으로 작동하는지 확인하는 초기 운용 단계를 거친 후 본격적인 임무를 시작할 예정이다. 한컴인스페이스는 세종 4호의 성공이 위성 체계 종합 기업으로서 독자적인 기술력을 입증했다는 점에서 의의가 있다고 자평했다.</p> <p contents-hash="1237be61cb19e536645c1f7419f91aa39f740eb3ef82f6d61d9a99969cc7a6ae" dmcf-pid="362MRwjJTB" dmcf-ptype="general">이날 남미 기아나우주센터(프랑스령)에서 발사된 아리랑 7호도 발사체 분리, 목표궤도 안착, 국내 교신 등 모든 핵심 절차를 완벽하게 마무리했다. 우주청에 따르면 아리랑 7호는 발사 약 44분 후 발사체인 아리안스페이스 베가-C 로켓으로부터 정상적으로 분리됐다. 이어 10여 차례 해외 지상국 교신 후 마침내 대전 항우연 지상국과의 교신에 성공했다. 이로써 위성 본체와 탑재체의 상태가 모두 양호한 것으로 최종 확인됐다.</p> <div contents-hash="f89161fd7ffc843e61b294b43baec451034af7523be480233e6342b7e59f1048" dmcf-pid="0PVRerAihq" dmcf-ptype="general"> <p>아리랑 7호는 국내에서 개발한 0.3m급 고해상도 광학카메라를 탑재한 다목적 실용위성이다. 기존 아리랑 3A호 대비 판독 능력이 3배 이상 향상돼 차량종류 까지 식별이 가능하다. 재난 재해와 안보 등 국가 수요를 위해 한반도를 정밀 관측해 내년 상반기부터 초고해상도 지상관측영상을 제공할 계획이다. 윤영빈 우주청장은 “현재 궤도상에 안착한 아리랑 7호는 태양전지판 및 안테나 전개 등 모든 초기 운영 절차를 완벽히 수행했다”면서 “앞으로도 더욱 적극적인 우주개발을 통해 국민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는 수준 높은 위성 정보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p> 김기혁 기자 coldmetal@sedaily.com </div>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서울경제.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지 주제 파악 못 한다고”..전원주, 막말→하대 받았던 과거사 폭로(전원주인공) 12-02 다음 이병헌 母, ‘며느리’ 이민정 극찬 “♥남편한테 너무 잘해..단점 없다” (MJ)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