韓, '피지컬 AI' 시장 선점 나선다...미국·독일과 데이터 표준화 '맞손' 작성일 12-02 2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FpJsF8Kpw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088fb89191b835dc3396adca8538322d0d9c59738768cf503b9ea4026e5f35b5" dmcf-pid="3UiO369UI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timesi/20251202205649090nfiv.jpg" data-org-width="700" dmcf-mid="tpkYKnMVr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etimesi/20251202205649090nfiv.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79e2bed3a9b37ff7b9c07e4a2aa4a0e25e40df536552a8af7f336619229b272c" dmcf-pid="0unI0P2umV" dmcf-ptype="general">정부가 생성형 인공지능(AI)의 다음 단계로 주목받는 '피지컬 AI' 시장 주도권 확보에 나섰다. 물리정보신경망(PINN) 기술을 기반으로 미국, 독일 등 제조 선진국과 연대해 글로벌 데이터 표준을 선점하겠다는 전략이다.</p> <p contents-hash="2b3618d29d7eda6d0b064792038674f6ee190b78abb7da9f7435d26173b47e4f" dmcf-pid="p7LCpQV7s2" dmcf-ptype="general">과학기술정보통신부와 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은 1일부터 이틀간 경남 창원컨벤션센터(CECO)에서 '피지컬 AI·PINN 모델 글로벌 데이터 표준화 콘퍼런스'를 개최했다.</p> <p contents-hash="9127d9922c0947641bc029e9b5f462e225a103e62c3151b1ba731ffaedad0376" dmcf-pid="UzohUxfzw9" dmcf-ptype="general">행사는 2025년 본격 추진되는 'PINN 모델 제조 융합데이터 수집·실증 사업' 일환이다. 빅테크 기업이 이미 장악한 거대언어모델(LLM) 시장과 달리, 피지컬 AI는 아직 절대 강자가 없는 초기 단계다. 정부는 국내 제조업 인프라와 PINN 기술을 결합해 이 시장을 선점하겠다는 구상이다.</p> <p contents-hash="c0ff2cf3ecd1c3c623bfdf7936a80b4551ed4698ae941f93526c187e2adcc5e6" dmcf-pid="uqgluM4qmK" dmcf-ptype="general">콘퍼런스에는 한국의 서울대·경남대를 비롯해 미국 디지털 트윈 컨소시엄(DTC)·스마트 제조 혁신기관(CESMII)·넥스트 지 얼라이언스, 독일 인더스트리 4.0 관련 협의체(LNI 4.0, IDTA) 등 글로벌 표준화 주도 기관이 대거 참여했다.</p> <p contents-hash="abf1a422b435889607de008f51572060deb9c307c92f06d7c69edd9d8db60d78" dmcf-pid="7BaS7R8Bwb" dmcf-ptype="general">참석자들은 한국·미국·유럽 간 PINN 기반 모델이 상호 운용될 수 있는 네트워크 생태계 구축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피지컬 AI와 디지털 트윈 기반 글로벌 표준화 전략 △한·미 시험시장 구축 △미래 제조업을 위한 데이터 표준화 사례 등이 집중적으로 다뤄졌다. 3국은 피지컬 AI 특화 데이터 표준 마련을 위해 협력을 공고히 하기로 합의했다.</p> <p contents-hash="eae782475711adede86462861976046cfcc3ff8dc90a2a0785c287d22b7367d0" dmcf-pid="zbNvze6bEB" dmcf-ptype="general">PINN은 물리 법칙(미분 방정식 등)을 AI 학습 과정에 직접 반영하는 모델이다. 데이터가 부족한 환경에서도 정밀한 예측과 제어가 가능해 로봇, 자율주행, 스마트 제조 등 실물 산업 적용에 최적화된 기술로 평가받는다.</p> <p contents-hash="cee369225a55f7ec785ba78a862d8445ac4601dd62c00637467367f28a44757d" dmcf-pid="qKjTqdPKOq" dmcf-ptype="general">박태완 과기정통부 정보통신산업정책관은 “피지컬 AI 기술 발전을 가속하기 위해서는 고품질 데이터의 체계적인 정의와 표준화가 필수적”이라며 “대한민국 제조업의 심장부인 경남에서 주력 산업과 연계한 기술 실증을 통해 한국이 AI 강국으로 재도약하는 계기를 만들겠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543251466c856946d681f54c644de7b9d9e28bfe8640b7d6e41552c747ad8e8b" dmcf-pid="B9AyBJQ9Ez" dmcf-ptype="general">과기정통부는 향후 한·미·독 간 교류를 정례화하고, 피지컬 AI 기술 실증과 산업 현장의 AI 전환(AX) 확산을 위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p> <p contents-hash="36d5a8ebd199432c82e6e584c93a54ed6dcdfe9fc21152cb55628c2106b31ade" dmcf-pid="b2cWbix2D7" dmcf-ptype="general">류태웅 기자 bigheroryu@etnews.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전자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MBC 4년치 연봉 9개월 만에 싹쓸이”...김대호, ‘내년에 결혼한다’ 자신감 폭발! 12-02 다음 BTS RM, 화날 만하네…"요즘 스팸문자=거의 문학, 또 낚였다"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