관객 45만도 못 넘었는데…넷플릭스 공개 후 역주행 중인 한국 영화 작성일 12-02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Yb9HfaJ6t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33d27d7b35b7af24010fdee5b348b4bc67d828532afcd5b5e4e8b03eba96e726" dmcf-pid="GYHE5VqF56"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48627gtye.jpg" data-org-width="1000" dmcf-mid="H2FLvutW5S"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48627gtye.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02f2d0e8e8d48b922258854be78460d2a720bcc06d31a8bd7bcc3663c5930d2" dmcf-pid="HGXD1fB318"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50011rzmg.jpg" data-org-width="1000" dmcf-mid="X6v8EGSrt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50011rzmg.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cc6dbbf1919697d9e74f4d6d8c4a9af061da83bce651e90065a4b487590dc302" dmcf-pid="XHZwt4b0t4" dmcf-ptype="general">[TV리포트=허장원 기자] 배우 임윤아, 안보현 주연의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가 넷플릭스서 인기를 얻으며 역주행 하고 있다. </p> <p contents-hash="335df96bfc5d5e9e722bdbedec85ba1a989fdff6a77a0072d0391f636797aeeb" dmcf-pid="ZX5rF8KpYf" dmcf-ptype="general">2일 기준 넷플릭스 '오늘 대한민국의 TOP 10 영화'에는 '악마가 이사왔다'가 1위에 이름을 올리고 있다. </p> <p contents-hash="70c1d0124a79a1b52d2b5befde38cef7ff3e0b041719b8d9592e26eabcb8b827" dmcf-pid="5Z1m369U1V"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선지(임윤아)를 감시하는 기상천외한 아르바이트에 휘말린 백수 길구(안보현)의 고군분투를 그린 악마 들린 코미디 영화다. </p> <p contents-hash="49aead73e349c352ac4f936acb75dc6049997df72b5be22b07e0bf45050bdb7d" dmcf-pid="15ts0P2uG2" dmcf-ptype="general">메가폰은 '엑시트'로 942만 관객을 동원했던 이상근 감독이 다시 잡았고, 당시 배우 임윤아·안보현·성동일·주현영 등 초호화 캐스팅으로 대중의 큰 관심을 모았던 작품이다. 지난달 27일 개봉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커미션', '천국은 없다' 등 상위권에 올라와있는 작품들을 빠른 시간 내에 재치며 1위 자리에 오르며 저력을 입증했다.</p> <p contents-hash="8f06886a179f5b2a3ea9839f64b91de600867123c382484de984d0b7be86dc49" dmcf-pid="t1FOpQV7X9" dmcf-ptype="general">지난 8월 개봉한 '악마가 이사왔다'는 관객 43만 명(영화관입장권통합전산망 기준)을 동원하며 개봉 당시에는 큰 화제가 되지 못했다. 먼저 개봉한 '좀비딸'(누적관객 563만 명)과 경쟁 구도에 아쉬운 성적을 거두게 됐다.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e40b372cc1d1604f06ca6b40cbf9585c269c941ae841ceac936660a4033a8ff" dmcf-pid="Ft3IUxfzX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51410adkz.jpg" data-org-width="1000" dmcf-mid="19XeIFHlH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51410adkz.jpg" width="658"></p>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8655c5b56e34788d667385445fd104d8dc917e9d865e81baff30abb45e42d09" dmcf-pid="3F0CuM4qXb"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52787ahdd.jpg" data-org-width="1000" dmcf-mid="9cqyKnMV1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1.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52787ahdd.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0cd2a6b498748362ce53635a750544f8c3d60bdc3257cdbf3cbedfa2a2f56307" dmcf-pid="03ph7R8BtB" dmcf-ptype="general"><strong>▲'제46회 청룡영화상' 신인남우상 트로피까지</strong></p> <p contents-hash="10e7b2b89169d04ea389b418500541f194178471946f88f0eec340fbbb09bca1" dmcf-pid="p0Ulze6bZq" dmcf-ptype="general">지난달 19일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 KBS홀에서 '제46회 청룡영화상'이 열렸다. 이날 안보현은 영화 '악마가 이사왔다'로 신인남우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p> <p contents-hash="a037ef822793a8ef896507da1d3580f110446d242f9ab797c1a41f4a2c86c63b" dmcf-pid="Ujc6DHvmYz" dmcf-ptype="general">길구 역을 맡은 안보현은 보호 본능을 자극하는 '멍뭉미' 넘치는 매력부터 사랑하는 이를 지키고자 하는 우직한 남성미까지 캐릭터를 완벽 소화했다. 그간 각인됐던 강렬한 인상을 벗어던지고 어리숙하지만 누구보다 따뜻한 마음을 지닌 옆집 청년으로 놀라운 변신해 보는 이를 감탄케 했다. </p> <p contents-hash="bfec4e3a5e8d7ca8970f2c08f815ed6f3931c353f6eddfca02fd44018593d715" dmcf-pid="uAkPwXTst7" dmcf-ptype="general">수상 무대에 오른 안보현은 "정말 생각지 못했다. 참석하는 것만으로도 큰 의미 부여를 했는데 감사드린다"며 "길구를 연기할 수 있어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감사한 분들이 많다. 이 상은 초심 잃지 말고 더 열심히 하라는 뜻으로 알고 초심 잃지 않겠다"고 다짐을 덧붙여 보는 이를 뭉클하게 만들었다. </p> <p contents-hash="ebac3b3254e3c1e5581d1bfd79b467c7fc71587aec16b640f8d1ee8554040186" dmcf-pid="7cEQrZyO1u" dmcf-ptype="general">또 안보현은 "저를 빛내준 윤아 씨 너무 감사하다"며 동료 스태프들과 감독께 감사를 인사를 전하기도 했다. 앞서 안보현은 '악마가 이사왔다' 인터뷰에서 윤아와 함께 출연한 것에 대해 "너무 신기했다. 지금도 임윤아라는 사람을 오랜만에 만나도 새롭기도 하고 아름다워서 소녀시대 센터구나 하고 있다"고 너스레 떨기도 했다. 이어 "감독님께서 첫 리딩을 하고 둘이 친해졌으면 좋겠다고 해서 술 한잔도 같이 했다"며 "국보 같은 소녀시대인데 사람 냄새 나는 사람이라는 걸 느꼈다"고 말했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82825f0f050fca8dcbc7422e8baf0b24271e39c5b2854e91310f64ed6f5ed28" dmcf-pid="zkDxm5WIHU"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54175sxqc.jpg" data-org-width="1000" dmcf-mid="W6xperAiZQ"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tvreport/20251202210154175sxqc.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7712435b88841ccd99dc9d265eef70cd9aed7b9342aef95c7e5ddd119243cf77" dmcf-pid="qEwMs1YCGp" dmcf-ptype="general"><strong>▲윤아의 매력은 어디까지…팔색조 매력 </strong></p> <p contents-hash="251a27c65ee843774943022b2d45dd884617a46f993c5739d304d2d515ee04d3" dmcf-pid="BDrROtGhX0" dmcf-ptype="general">윤아 역시 같은날 열린 청룡영화상에서 '악마가 이사왔다' 선지 역으로 청정원 인기스타상을 수상했고, '악마가 이사왔다'로 여우주연상 후보에 오르기도 했다. 윤아는 "제가 너무 애정하는 '악마가 이사왔다'의 '선지'로 인기상을 받아서 너무 기분이 좋다. 투표 열심히 해 주셔서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특히 함께 출연한 안보현이 신인상을 수상하자, 누구보다 기뻐하며 축하를 건네 보는 이의 미소를 자아냈다. </p> <p contents-hash="1a7efa2f7c1adfc94e49ddbdc7985a39c9a0c6823f9fd2f73d6b8e2041ecdd35" dmcf-pid="bwmeIFHlG3" dmcf-ptype="general">윤아는 새벽마다 악마로 깨어나는 인물 선지 역을 맡아 열연을 펼쳤다. 윤아는 천사와 악마의 이미지를 번갈아가며 두 가지 매력을 선보이며 시청자에 웃음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33caebcf0698603750e464e8b62fe44b44d7f6e2f1b02151e219c3a930692a42" dmcf-pid="KrsdC3XS5F" dmcf-ptype="general">'엑스트'에 이어 이상근 감독과 다시 만난 윤아는 "그때 감독님과의 추억이 좋아서 이 소재도 자연스럽게 상상이 됐다"며 "시나리오를 처음 봤을 때 동화 같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상근 감독님의 색깔이 잘 묻어 있더라"고 전했다. </p> <p contents-hash="c3cb99a3b48e5f61546ebb230acabfaffabf634e4df76156cd63da66192ab605" dmcf-pid="9mOJh0Zv1t" dmcf-ptype="general">1인 2역을 선보인 윤아는 "캐릭터가 금명하게 다르다 보니까 확확 바뀌는 재미가 있었다"며 "두 캐릭터를 함께 연기하면서 자유롭게 효현할 수 있는 시야가 생긴 것 같다"고 밝혔다. </p> <p contents-hash="69573a402a8acd90593ab1d308f88df066a0a99d166ce8325ef147fde9c7a5c0" dmcf-pid="2sIilp5Tt1" dmcf-ptype="general">영화를 본 관객들은 "윤아 안보현 은근 코믹 캐릭터 잘 어울린다", "믿고 보는 윤아 코미디", "악마가 윤아면 이사와 주세요", "저런 악마라면 누구나 기대할 듯", "엑시트 이어 완전 대박 작품인 듯", "캐스팅 너무 좋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p> <p contents-hash="71f946f8061ddc11ada6ab2433d120b9b0d20893f32fbdb062b537a0dcaa2070" dmcf-pid="VOCnSU1yt5" dmcf-ptype="general">'악마가 이사왔다'는 넷플릭스에서 시청할 수 있다.</p> <p contents-hash="df415ec7a0c2f905b95389e414e19a153cbf3793c9faf33db6b19ad63336e98e" dmcf-pid="fIhLvutWHZ" dmcf-ptype="general">허장원 기자 hjw@tvreport.co.kr / 사진= TV리포트 DB, 넷플릭스 '악마가 이사왔다'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TV리포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추사랑 인기에 긴장?' 야노 시호, 진흙에 퐁당 빠졌다 '예능 열정' [MD★스타] 12-02 다음 야노 시호 “♥추성훈과 안 만나..통화도 가끔” 부부 예능 혼자 출연한 이유(두집살림)[순간포착]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