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승진 ‘베테랑 대결’서 웃었다…김무순에게 역전승 64강行 “초반 컨디션 난조 3세트부터 감 찾아” 작성일 12-02 31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2/0005599865_001_20251202212612782.jpg" alt="" /><em class="img_desc"> 이승진은 2일 하림배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김무순을 상대로 세트스코어 0:2로 끌려가다 반격, 끝내 승부치기로 승리하고 64강에 올랐다.(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일 하림배PBA챔피언십 128강전, <br>김무순에 0:2 끌려가다 승부치기 승</div><br><br><strong><div style="border-top: 4px solid #ed6d01;border-bottom: 1px solid #ed6d01;font-size: 18px;padding: 10px 0;margin:30px 0;">모리 최성원 최원준 황득희 사이그너 64강</div></strong>올시즌 4차전(SY베르테옴므) 우승자 이승진이 대역전승을 거두며 ‘하림배PBA챔피언십’ 128강을 통과했다. 모리 최성원 최원준1 사이그너 황득희도 64강에 합류했다.<br><br>이승진은 2일 경기도 고양 킨텍스PBA스타디움에서 열린 ‘25/26시즌 하림배PBA챔피언십’ 128강전에서 승부치기로 김무순을 물리쳤다.<br><br>70세 김무순과 55세 이승진 경기는 숱한 경험과 노련미가 묻어나는 PBA의 대표적인 베테랑 대결이었다. 경기는 치열했다.<br><br>1, 2세트를 김무순에게 내준 이승진은 벼랑 끝에 몰렸다. 하지만 3세트를 15:3(5이닝)으로 따내며 한숨 돌렸다. 그러나 4세트에 패배위기에 몰렸다. 4이닝까지 0:5로 끌려갔다. 하지만 5이닝 말 공격에서 하이런14점으로 단숨에 분위기를 바꾸며 세트스코어 2:2 동점을 만들었다.<br><br>승부치기에선 ‘선공’을 잡은 이승진이 5득점 후에 공격권은 넘겼다. 김무순이 1득점에 그치며 그대로 경기가 끝났다.<br><br>경기 후 이승진은 기자와의 통화에서 “초반 컨디션이 난조여서 어렵게 경기를 풀었는데 3세트 이후 감을 찾아 승리해 기분이 좋다”고 말했다.<br><br>모리 유스케(에스와이)도 뱅크샷 10방을 앞세워 윤균호를 세트스코어 3:1(15:5, 15:9, 14:15, 15:4)로 제압했다. 1세트를 15:5(5이닝)로 가볍게 이긴 모리는 2세트마저 15:9(15이닝)로 기세를 올렸다. 모리는 윤균호에게 3세트를 내줬지만 4세트 초구 하이런7점을 앞세워 4이닝만에 이기며 경기를 마무리했다.<br><br>최성원 모랄레스(이상 휴온스) 최원준1 황득희(이상 에스와이) 선지훈(우리금융캐피탈) 사이그너(웰컴저축은행) 임성균(하이원)도 나란히 승리를 거두고 64강으로 향했다. [김기영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두 번 펼치면 ‘태블릿’…세 가지 앱 ‘한 번에’ 12-02 다음 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 미국 8-0 완파…3연승으로 8강 진출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