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탁구, 혼성단체 월드컵서 미국 완파…3연승 8강행 작성일 12-02 17 목록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2/02/0003487049_001_20251202213813036.jpg" alt="" /><em class="img_desc">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의 박강현-김나영 조가 미국 선수들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 ITTF SNS 캡처</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한국 탁구대표팀이 2025 국제탁구연맹(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서 미국을 완파하고 예선 1위로 8강에 진출했다. <br> <br> 한국은 2일 중국 쓰촨성 청두에서 열린 대회 3그룹 조별리그 3차전에서 남자팀 박강현(미래에셋증권)과 오준성(한국거래소), 여자팀 김나영(포스코인터내셔널)과 이은혜(대한항공)를 앞세워 미국에 8-0 완승을 거뒀다. 앞서 스웨딘과 대만에 각각 8-3과 8-6으로 승리한 데이어 승리를 추가하며 3연승을 기록한 한국은 3그룹 1위로 8강에 올랐다. <br> <br> 이번 대회는 16개국이 4개 팀씩 4개 그룹으로 나눠 조별리그를 치른 뒤 각 조 1,2위가 8강을 이뤄 2차 조별리그에 이은 토너먼트로 우승팀을 가린다. <br> <br> 남녀단식과 남녀복식, 혼합복식을 모두 치르며, 각 매치의 게임 점수 합계 8점을 먼저 따내는 나라가 승리한다. 승리팀은 승점 2점, 패배팀은 1점을 각각 가져간다. <br> <br> <div class="ab_photo photo_center photo_cover "> <div class="image">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5/2025/12/02/0003487049_002_20251202213813080.jpg" alt="" /><em class="img_desc">ITTF 혼성단체 월드컵에 출전한 한국의 박강현-김나영 조가 미국 선수들을 상대로 완승을 거뒀다. 사진 ITTF SNS 캡처</em></span> <span class="mask"></span> </div> </div> 일찌감치 8강행을 확정한 한국은 남녀 간판 장우진(세아)과 신유빈(대한항공)을 체력 안배 차원에서 기용하지 않고도 미국에 완승을 거뒀다. 첫 경기로 열린 혼합복식에서 박강현-김나영 조가 미국의 시드 나레시-타샤 피아다사 조에 게임 스코어 3-0(11-7 11-3 11-9)으로 마무리하며 서전을 승리로 장식했다. <br> <br> 이어 여자단식의 이은혜가 샐리 모일랜드에 3-0(11-8 11-1 11-9)으로 승리해 일찌감치 게임 점수를 6-0으로 벌렸다. 남자단식 오준성도 지산량에 2-0(11-7 12-10)으로 승리해 게임 점수를 8-0으로 벌리며 승부를 마무리했다. <br><br> 관련자료 이전 강남, 코 성형 후 부작용 폭로...어떻길래? 12-02 다음 충청 U-대회 수송 종합계획 마련 나서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