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척시청 주축의 한국, 세계선수권 결선리그 진출 작성일 12-02 31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삼척시청 골키퍼 박새영 방어율 58% 맹활약<br>이계청 감독 지휘 아래 조별리그 반전 성공</strong><div><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87/2025/12/02/0001158892_001_20251202220413699.jpg" alt="" /><em class="img_desc">◇대한민국 여자핸드볼 대표팀. 사진=대한핸드볼연맹 제공</em></span></div><br><br>삼척시청 선수단이 주축이 된 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이 세계선수권 결선리그에 진출했다.<br><br>삼척시청의 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대한민국 대표팀은 2일(한국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제27회 국제핸드볼연맹(IHF) 여자 세계선수권대회 6일째 조별리그 H조 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대17로 물리쳤다. 1승 2패를 거둔 한국은 조 3위로 결선리그에 올랐다.<br><br>32개 나라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8개 조로 나뉘어 조별리그를 벌이고, 각 조 상위 3개국이 24강 결선리그에 진출한다. 조별리그 성적을 안고 벌이는 결선리그는 4개 조로 진행되며 각 조 상위 2개 나라가 8강에 올라 토너먼트로 순위를 정한다.<br><br>이날 송지은(SK)이 6골을 터뜨렸고, 이원정(대구시청)이 5골을 넣으며 한국의 공격을 이끌었다. 삼척시청의 에이스 골키퍼 박새영도 방어율 58%(11/19)을 기록하며 팀을 지탱했고, 정진희(서울시청)가 40%(6/15)를 기록하며 골문을 든든히 지켰다.<br><br>조별리그 성적 2패를 안고 결선리그에 진출한 한국 대표팀은 G조에서 올라온 브라질(2승), 스웨덴(1승 1패), 체코(2패)와 결선리그에서 격돌한다.<br><br> 관련자료 이전 강원도장애인체육회, 2025 장애인생활체육지도자 역량강화 교육 실시 12-02 다음 뮤지컬 '홍련', 광저우·상하이 공연 성료…아시아로 확장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