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몰라봤다 이 선수” 데뷔 2년차 박예원, 이신영 꺾고 16강 진출[하림배LPBA] 작성일 12-02 23 목록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09/2025/12/02/0005599877_001_20251202225812756.jpg" alt="" /><em class="img_desc"> 24/25시즌 LPBA에 데뷔, 첫 시즌 호된 신고식을 치른 박예원이 이번 시즌 기량이 급성장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2일 하림배LPBA 32강전에서 이신영을 3:1로 꺾고 16강에 진출, 3일 김민영과 8강행을 다툰다. (사진=PBA)</em></span><div style="display:box;border-left:solid 4px rgb(228, 228, 228);padding-left: 20px; padding-right: 20px;">24/25시즌 LPBA 데뷔,<br>8번 출전, 다섯 번 1차예선 탈락,<br>올 시즌 급성장 3차투어땐 8강<br>2일 32강전서 이신영 3:1 제압</div><br><br>올 시즌 LPBA에서 성적이 가장 많이 오른 선수를 꼽자면.<br><br>아마 박예원이 다섯 손가락 안에 들지 않을까.<br><br>올해 26세인 박예원은 24/25시즌 개막전(우리금융캐피탈배)에 LPBA에 데뷔했다. 첫 시즌에는 혹독한 신고식을 치렀다. 8개 대회에 출전, 1차예선(PPQ)서 다섯 번 떨어졌고 최고성적은 64강이었다. 시즌 상금은 고작 90만원, 랭킹은 공동81위로 전혀 존재감이 없었다.<br><br>그러나 올시즌 개막전 64강에 들며 조금씩 나아지더니 3차전(NH농협카드배)에서 깜짝 놀랄 만한 성적을 냈다. 당당히 8강에 이름을 올리며 스롱피아비와 만났다. 결과는 세트스코어 0:3 완패. 하지만 당구팬에게 이름을 알렸다. 그 대회에서 박예원은 1차예선부터 한수아 오수정 히다오리에 임경진 김다희 등 쟁쟁한 선수를 차례로 꺾으며 5연승을 거두며 8강에 진출했다.<br><br>직전 7차투어(하이원배)에서도 32강까지 올랐다.<br><br>이번 8차투어에서는 한층 안정된 실력으로 승승장구하고 있다. 랭킹이 올라 2차예선(PQ)부터 출전한 박예원은 첫 경기에서 박초원을 25:5(5이닝), 64강서 한슬기를 25:13(18이닝)으로 물리쳤다. 두 경기에서 모두 1점대 애버리지를 찍었다.<br><br>그리고 2일 32강전에서는 이신영(휴온스)을 세트스코어 3:1(10:11, 11:5, 11:10, 11:4)로 꺾고 16강에 올랐다.<br><br>박예원은 3일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을 상대한다. 이기면 자신의 최고기록(8강)과 타이를 이룬다.<br><br>한편 2일 치러진 하림배LPBA 32강전에선 박예원 외에 임정숙(크라운해태) 강지은(SK렌터카) 김예은(웰컴저축은행) 박정현(하림) 히다오리에(SK렌터카) 김민영(우리금융캐피탈) 이미래(하이원)이 승리, 16강에 합류했다. [황국성 MK빌리어드뉴스 기자]<br><br><!-- r_start //--><!-- r_end //--> 관련자료 이전 '이경실 딸' 손수아, 화제의 '세미 누드' 비하인드…"금가루 계속 나옴" 12-02 다음 이재원, 도플갱어 오정세와 만났다…'연예계 대표 닮은 꼴의 투샷'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