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넌 평균 이하 엄마” 치과의사 남편 막말에 통역사 아내 “무너져” (김창옥쇼4) 작성일 12-02 33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3Tg7UQV7T4">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343ba8ebcb437f13aa5dcbb46b5b027727a1c866f6623539fa576b463392f87" dmcf-pid="0yazuxfzhf"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김창옥쇼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231518285eiff.jpg" data-org-width="600" dmcf-mid="1eskATIkhP"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231518285eiff.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김창옥쇼4’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6c515fbd81a4d387b58fff60cb32ec634ccf624c272444d19995010bd79cbc6" dmcf-pid="p85jalmjhV"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김창옥쇼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231518447woge.jpg" data-org-width="600" dmcf-mid="ta1Yy7FYv6"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231518447wo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김창옥쇼4’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08235abd2766b1001d7d46fc68ce54ef4a371fa2fa8be0375400897ffc0e0ec" dmcf-pid="U61ANSsAh2"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김창옥쇼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231518676zods.jpg" data-org-width="600" dmcf-mid="F7conOEol8"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newsen/20251202231518676zod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김창옥쇼4’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3478c0e4bd9cec1ecefe0cda51a46fd21baf0a970be6dadd3f4e409228e95381" dmcf-pid="uPtcjvOcy9"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a80be64e78cbedc42b0df57a88e1d6e4dcf676cb176623c366f8a103b99d4bc2" dmcf-pid="7QFkATIkhK" dmcf-ptype="general">치과의사 남편이 통역사 아내에게 한 말이 충격을 안겼다. </p> <p contents-hash="71aceca7417a2cc5e7e068f9352ce4664daa2f6917db1de925bfc0e9689a48ac" dmcf-pid="zx3EcyCEWb" dmcf-ptype="general">12월 2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서는 ‘이제 그만! 유리멘탈’이라는 주제로 사연자들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472a57c483078ad746e07a2f0fa8667b1fcd178d002c0baf8a84acde94140fcd" dmcf-pid="qM0DkWhDvB" dmcf-ptype="general">결혼 5년차에 연년생 두 딸을 키우는 워킹맘은 일도 육아도 잘하는 완벽한 워킹맘을 원하는 남편이 자꾸 “평균 이하 엄마”라고 말한다고 토로했다. 오나라가 “평균 이하 엄마라는 발언을 했다고요? 오늘 세다”며 놀랐다. </p> <p contents-hash="f0e15da09ab65147d38f22715f6c650722e3924f2c447bc92e64c4f457a29082" dmcf-pid="BRpwEYlwyq"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실제로 그런 말을 했다. 너는 평균 이하 엄마라고 말해서 내 안에 뭔가 무너진 것 같았다”며 “싸우는 주제가 항상 비슷하다. 오는 길에도 싸웠다. 남편이 바라는 건 제가 아이들에게 시간을 할애했으면 좋겠다는 건데. 제가 일하고 대학원 다니고 연년생 육아도 해서 벅차지만 나름대로 최선을 다하고 있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35d816d8b3591b32fbbf74ea5a5aade745e98f8ecc7cd8f1c3e95d4cc98ec7c8" dmcf-pid="b2GonOEovz" dmcf-ptype="general">사연자는 통변역대학원에 재학 중인 현직 통역사로 “주말에는 애들과 지내고 애들 자면 공부하고 일한다. 늦게 와도 책 읽어주려고 하고. 저는 아기 둘 다 데리고 잔다. 남편 쉬라고 배려하는 거다. 그런 걸 알아주면 좋겠다. 학교나 일이 늦게 끝나 늦게 오면 남편은 화가 난다. 둘째가 너와 점점 멀어지는 것 같다. 그런 말을 들으면 죄책감이 든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55cb3f4e2c1fb4132aac9a02c5d4b64121b203f028bc80fa3c3d8197b82573b4" dmcf-pid="KVHgLIDgl7" dmcf-ptype="general">이어 “얼마 전에는 아기가 우리 동물원 가요? 몰랐는데 아빠가 동물원 가자고 하고 엄마에게 물어보라고 한 거다. 제 컨디션이 안 좋은 걸 알고 있었는데 애들에게 먼저 동물원 이야기를 하고 제가 안 된다고 하면 저는 평균 이하 엄마가 되는 거다. 남편의 이상이 높고 저는 최선을 다하는데 남편에게는 평균 이하 엄마인 거다. 그 말이 잊히지 않는다”고 서운함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4c3f65ca647dd9d548bef1fe4aca6269424c9c7fd62453210a3075a4ac5e85be" dmcf-pid="9fXaoCwavu" dmcf-ptype="general">이에 대해 남편은 “일단 와이프에게 평균 이하 엄마라고 말한 건 아이들과 있는 시간과 질이 부족하다고 느꼈다. 일을 조금 줄이면 좋겠다. 와이프가 일하는 걸 좋아하는 걸 알고 학교는 다녀도 일까지 하면 아이 볼 시간이 없다”고 희망사항을 말했다. </p> <p contents-hash="44b7c001cb9ecfb3728be1ea71e612a7fcec05ad754ca2b8942d2accc44e17c8" dmcf-pid="24ZNghrNWU" dmcf-ptype="general">하지만 사연자는 “제가 27살에 결혼해서 28살, 29살에 아기를 낳았다. 사회 초년생으로 커리어를 쌓으려고 할 때 아이들을 낳았다. 저한테 일은 일이 아니고 자아실현 수단이기도 하다”며 “남편이 육아 참여도가 엄청 높다. 치과의사다. 자기가 공부를 잘했고 육아도 열심히 하다 보니 남편이 저를 엄마로 인정 안 해줘서 서운하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ed8a067bee2d8b509965d3f605c4bba8306d3277ff96626550a7bfa56c145fc2" dmcf-pid="V85jalmjTp" dmcf-ptype="general">또 교육관도 부딪친다며 “저희가 대치동에 산다. 남편은 아이들이 어려야 흡수한다, 영어 유치원을 보내자. 저는 아이들은 놀아야 한다. 남편 육아 참여도가 높아서 80은 육아, 15는 일, 5는 본인에게 있어 저한테 할애할 건 없다. 제가 무슨 말을 하면 대답을 안 한다. 그런 것도 서운하다”고도 말했다. </p> <p contents-hash="8fb1a449a5bd339514710e210c63c1f97b1514407d0d71d9c813b48c7e784c46" dmcf-pid="f61ANSsAy0" dmcf-ptype="general">남편은 “사실 저희가 자랑스러운 이야기는 아니지만 만난 지 3개월 만에 첫째가 와서 사귀기 시작하고 6개월 만에 식장에 들어섰다. 아기 낳고 살만하니 계획하지 않은 둘째가 찾아왔다”고 11살 차이 띠동갑 부부의 갈등 시작부터 밝혔다. </p> <p contents-hash="59655cc909d971976207b679bc9d0b51ddbbce55e2e7f518eae9d5b731bbb5ea" dmcf-pid="4PtcjvOch3" dmcf-ptype="general">또 남편은 “부부 사이에 좋은 날만 있지 않다. 문제 상황 갈등을 현명하게 해결하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하는데 그 과정이 매끄럽지 못하다. 제가 가장 심하게 들은 말은 다 와이프에게 들었다. 결혼한 걸 후회한다, 첫째 아니었으면 결혼 안 했다고 하면 며칠 간다. 유리멘탈이 되는 것 같다. 가장 심한 말을 사랑하는 사람에게 들으니 아이러니하기도 하고. 현명하게 싸우는 방법을 듣고 싶다”며 조언을 구했다. (사진=tvN ‘김창옥쇼4’ 캡처)</p> <p contents-hash="eebfcd5b1828f0ef8473658d27e30bd5198478b4ddb13c10b2da490375955176" dmcf-pid="8QFkATIkhF"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294dd3ba9ae678d182f03cd754ebf751656c472d9e22e961745a355717a67c19" dmcf-pid="6x3EcyCEWt"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야노시호♥추성훈, 부부싸움에 따로 생활 첫 고백..."거리 둬야겠다 싶었다" ('두집살림') 12-02 다음 김희선, 남편 불륜 스캔들 전말 알았다…"가족 위해 손 떼자" ('다음생은') [종합]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