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번트리 IOC 위원장 "한국, 6년간 두 번 놀라운 대회 개최… 올림픽 유치 한국정부와 협력하겠다” 작성일 12-02 46 목록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이 2일 부산 벡스코에서 열린 2025 세계도핑방지기구(WADA) 총회 참석을 위해 첫 방한했다. 코번트리 위원장은 “지난 6년간 한국에서 이미 두 번의 놀라운 대회가 개최됐다”면서 하계 올림픽 유치에 도전하는 한국 정부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했다.<br>  <br> <table class="nbd_table"><tbody><tr><td> <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022/2025/12/02/20251202519622_20251202234107927.jpg" alt="" /></span> </td></tr><tr><td>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오른쪽)이 2일 부산 해운대구 벡스코에서 커스티 코번트리 국제올림픽위원회(IOC) 위원장과 면담을 마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문화체육관광부 제공 </td></tr></tbody></table> 이미 1988년 서울 하계올림픽과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을 치른 경험이 있는 한국은 2036년 하계올림픽 유치에 도전하고 있다. 지난 2월 전북특별자치도가 서울시를 제치고 유치 후보 도시로 결정됐다. 전북은 인도, 인도네시아, 사우디아라비아, 카타르 등과 경쟁하게 될 거로 보인다.<br>  <br> 코번트리 위원장은 관련 질문에 한국이 평창 동계올림픽과 2024 강원 동계 청소년올림픽을 성공적으로 치른 점을 언급하면서 "우린 대한체육회와 매우 강력한 파트너십을 유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과 훌륭한 회의를 가졌다. 한국 정부가 스포츠 행사 유치를 계속, 우선해서 추진할 것이라는 점을 확인했다. 긴밀히 협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br> <br> 짐바브웨 출신의 코번트리 위원장은 2004년 아테네 올림픽과 2008년 베이징 올림픽 수영 여자 배영 200m를 연속 제패한 올림픽 챔피언이다.<br><br> 관련자료 이전 모의고사 마친 쇼트트랙 대표팀…이제는 올림픽 12-02 다음 전원주, 촬영장서 하대받았다…"주제 파악 못 한다고" ('전원주인공')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