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발라' 차태현 울린 이예지, 최종 우승…이지훈·천범석 순 [종합] 작성일 12-02 3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W38TewjJhJ">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c47f5334807b13c50370fa6ee9c381d25bfbbbee1c2c3ced90745d3d9966a40" dmcf-pid="YmZopP2uSd"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today/20251202234352742tzmk.jpg" data-org-width="600" dmcf-mid="xD1gUQV7ln"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today/20251202234352742tzmk.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사진=SBS 우리들의 발라드 캡처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db426b3da8ae75e5726ed690a09f11bc0cd7e5aebec3e20495fdda87cbc66299" dmcf-pid="Gs5gUQV7Te"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우리들의 발라드' 우승자가 탄생했다.</p> <p contents-hash="37fec7723a1bd8cbb9b8463e03da3b80382249afc5baad09091f3a9e5e1cb9a1" dmcf-pid="HO1auxfzyR" dmcf-ptype="general">2일 생방송으로 진행된 SBS '우리들의 발라드'(이하 '우발라') 최종회는 TOP6 파이널 무대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3f6111a38aeae71844e8fd90c9580a191a5eedb12ff7f9d03de62b8c96c2e116" dmcf-pid="XItN7M4qCM" dmcf-ptype="general">마지막 생방송 무대에 오른 TOP6의 얼굴이 공개됐다. 이지훈, 홍승민, 송지우, 천범석, 이예지, 최은빈이 긴장감이 역력한 얼굴로 무대 위에 올랐다. 이날의 주제는 '나의 발라드'로, 나를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발라드 무대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1e8add45118444d59219074191ae0324ba61745a463b79fe444d075477d53f8b" dmcf-pid="ZCFjzR8BSx" dmcf-ptype="general">300명의 '탑백귀' 관객들이 참석한 가운데, 파이널 생방송이 진행됐다. 우승자 선정 방식은 ▲현장 탑백귀 점수 40% ▲실시간 문자 투표 점수 55% ▲사전 앱 투표 점수 5%를 합산해 결정된다. 현장 탑백귀 점수는 현장에 참석한 탑백귀 대표단을 포함한 300명이 최대 10점을 줄 수 있다.(3000점 만점)</p> <p contents-hash="74e86b5cbcaa172e8558a177635f2656c055253747185bc4f14c43be5093b8d5" dmcf-pid="5h3Aqe6bvQ" dmcf-ptype="general">무대에 앞서 사전 앱 투표 점수가 공개됐다. 1위 이예지, 2위 최은빈, 3위 홍승민, 4위 이지훈, 5위 천범석, 6위 송지우 순이었다.</p> <p contents-hash="789153a455ebabdd2adac293b95d32a578308323a6e7d6fa4a381d4e1ae0b89f" dmcf-pid="1l0cBdPKyP" dmcf-ptype="general">생방송 파이널의 첫 무대는 홍승민의 '안아줘'(원곡 정준일) 무대로 포문을 열었다.</p> <p contents-hash="37793b6190911f921448ba8975ccb511e0426b4c98f5291b4881e8a27e03f9af" dmcf-pid="tSpkbJQ9T6"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홍승민이란 참가자는 이별을 부르는 DNA를 갖고 있다. 발라드는 이별 아니냐. 홍승민 씨가 부른 이별 노래는 지긋지긋한 이별이 아니라 정말 잘됐으면 하는, 따뜻한 이별을 가진 DNA다. 이별은 발라드, 발라드는 홍승민"이라며 극찬했다.</p> <p contents-hash="b7c3d29575f7634482862f3858de6f7db8e2ae802bc60e1bf7845d8f1147d35a" dmcf-pid="FVo0kWhDS8" dmcf-ptype="general">다음은 최은빈의 '나보다 조금 더 높은 곳에 니가 있을 뿐'(원곡 신승훈) 무대로 꾸며졌다.</p> <p contents-hash="d6e4ee8326b898b732fd92f1528a47e6edc105d017d67a36915cf5a9c83e000f" dmcf-pid="3fgpEYlwl4" dmcf-ptype="general">정승환은 "생방송에서 이런 모습을 보여준다는 게 그저 놀랍다. 워낙 가창력이 뛰어난 보컬리스트라는 건 지금까지 보여주셨는데 정말 나에게 말을 걸어주는 것 같은 느낌이 은빈 씨 무대에서 제가 처음으로 크게 와닿았다. 워낙 잘하시는 고음도 필요한 만큼의, 음악적 표현 안에서 똑똑하게 잘 보여준 거 같다"라고 평가했다.</p> <p contents-hash="9d2268207f27f88d2de04ccf0494c64a6f4e2d94e8c0e1e237f89691be124c0a" dmcf-pid="04aUDGSrvf" dmcf-ptype="general">세 번째로는 고3 발라더 송지우가 나섰다. 송지우는 '잠도 오지 않는 밤에'(원곡 이승철)을 자신의 색깔로 소화했다.</p> <p contents-hash="5059c8571043ee7c2b54c4e097256b3caf9f7133245c621ea4d7e42deadf4973" dmcf-pid="p8NuwHvmlV" dmcf-ptype="general">정재형은 "블루스라는 장르가 조금 느끼하다고 할까요? 색깔이 짙은데, 잘못하면 이게 좋은 선택일까? 하게 된다. 그런데 지우가 장르란 생각이 들었다. 음악의 장르가 중요한 게 아니라 이걸 해석하는 가수의 역량이 얼마나 중요한지 알 수 있었다"라고 칭찬하며, 곡을 주고 싶을 정도라는 격한 애정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42ac76339bc837c86279d75de38b8ea2367973ed8c6dc38ff7572e5409f5f34f" dmcf-pid="U6j7rXTsS2" dmcf-ptype="general">다음으로 이지훈이 무대에 올랐다. 이지훈은 '나를 떠나가는 것들'(원곡 최백호)을 통기타와 함께 소화했다.</p> <p contents-hash="cd62e51349e3e625ec8eedf7df5fd11b9c88b35aefb1fbcd4eddbbe93ec5f5ad" dmcf-pid="uPAzmZyOW9" dmcf-ptype="general">박경림은 "이 정도 감성이 노래에 묻어나려면 사업 실패, 지독한 사랑과 이별을 해야만 묻어나는 감성인데 18살인데 지천명 혹은 이순의 감성을 가진 게 너무 놀랍다. 그게 이지훈이란 사람의 큰 강점 아닐까 싶다"면서 "노래 제목은 '나를 떠나가는 것들'이지만 이 시간 이후로 많은 사람이 돌아올 것이라 확신한다"라며 격려했다.<br> </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d4944d84338e9a4bc2e09f01cbcc2d4c1eb1ecd9ae23b1d05c80f2563f8a89ea" dmcf-pid="7Qcqs5WIlK"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today/20251202234354013xwju.jpg" data-org-width="600" dmcf-mid="yNXL069UCi"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2/sportstoday/20251202234354013xwju.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bbb537d45bd3f64d11873cc1772eeb6c744f7840df1c8a77c0568d13104ca0ec" dmcf-pid="zxkBO1YCvb" dmcf-ptype="general"><br> 다섯 번째 순서로 이예지가 나섰다. 이예지는 '오르막길'(원곡 윤종신) 무대를 선보였다.</p> <p contents-hash="a603360a02e3af33a0bf9fec0fa7d68971e471ef75722063d572d2242f5ffe33" dmcf-pid="qKitjvOcCB" dmcf-ptype="general">눈물을 훔친 차태현은 "중간에 너무 확 올라오더라. 이 노래 자체가 주는 울림이 있다"면서 "너무 너무 좋았고 항상 예지 씨와 아버님도 응원하게 된다. 예지를 잘 키워주신 거 같아 고맙다"라며 한껏 감격한 반응을 보였다.</p> <p contents-hash="bc27145c00a07837e154074da8f0ff2474b69150dcdd3df7b875af6f747d6ded" dmcf-pid="B9nFATIkhq" dmcf-ptype="general">TOP6의 마지막 무대는 천범석의 무대로 꾸며졌다. 천범석은 피아노를 직접 연주하며 '정류장'(원곡 패닉) 무대를 소화했다.</p> <p contents-hash="d3bba1ab71c1e9c077c8b53fe15b6065bcfd10e8c4407e9e7db680114a5277a4" dmcf-pid="b2L3cyCElz" dmcf-ptype="general">크러쉬는 "피아노랑 같이 있을 때 마치 이 세상에 홀로 존재하는 것처럼 빛이 나는 걸 봤다"면서 "성대에 자체적으로 이퀄라이저가 달려있는 것처럼 너무 멋있다"라며 감탄했다.</p> <p contents-hash="31f393f11fd940494a288637d0684d66987fdce4aefba7726f76752fa032d88d" dmcf-pid="KVo0kWhDS7" dmcf-ptype="general">모든 무대가 마무리되고 사전 앱 점수, 현장 탑백귀 점수, 실시간 문자투표 점수까지 모두 합산한 결과가 발표됐다. 6위 송지우, 5위 홍승민, 4위 최은빈, 3위 천범석, 2위 이지훈, 1위 이예지 순으로 호명됐다.</p> <p contents-hash="ac18b13202233ae8fba948c3da6e0592be30c4d5375b06c6c049d699fa29a941" dmcf-pid="9fgpEYlwyu" dmcf-ptype="general">'우발라' 초대 우승자가 된 이예지는 눈물을 참으며 "많은 분들이 제 오르막길을 궁금해해주신 거 같아 감사하다. 아버지와 친척, 밴드친구들 모두에게 감사하다 전하고 싶다"라고 소감을 밝혔다.</p> <p contents-hash="d506a8ae3aa469573268377cb56f2f0cc8e574c3162054e28346eab5c8f1a17d" dmcf-pid="24aUDGSrWU" dmcf-ptype="general">준우승 이지훈은 "파이널 라운드 준비하면서 곡에 대해 많은 애정이 들었고 정승환 님에게 꼭 불러드리고 싶었기에 만족스럽다"면서 어머니의 모국어로 어머니에게 인사를 전했다.</p> <p contents-hash="0df7e25971761e8ea2cbeea40e36b0230174101810bc238ea5ab7bb5de28b0ed" dmcf-pid="V8NuwHvmlp"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최종 우승자' 이예지, "아버지께 감사해" 눈물 소감…이지훈 준우승 ('우리들의 발라드') [종합] 12-02 다음 '우리들의 발라드' 최종 우승자는 이예지…"톱6, SM C&C와 전속계약" 12-02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