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 여자 핸드볼 대표팀 세계선수권 결선 진출 성공 작성일 12-03 32 목록 <strong class="media_end_summary">삼척시청 선수단 주축</strong><span class="end_photo_org"><img src="https://imgnews.pstatic.net/image/654/2025/12/03/0000154665_001_20251203000911230.jpg" alt="" /><em class="img_desc">▲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 김보은(오른쪽)이 2일(한국 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카자흐스탄과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조별리그 H조 최종전에 앞서 국민의례를 하고 있다. 국제핸드볼연맹 제공</em></span> 삼척시청 선수단이 주축을 이룬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이 제27회 세계여자핸드볼선수권대회 결선 진출에 성공했다.<br><br>이계청 감독이 이끄는 한국 여자 핸드볼 국가대표팀은 2일(한국 시간) 독일 트리어에서 열린 이번 대회 조별리그 H조 최종전(3차전)에서 카자흐스탄을 35-17로 완파했다. 이날 승리로 이계청호는 1승 2패(승점 2)를 기록, H조 3위로 조별리그 통과에 성공했다.<br><br>삼척시청 듀오인 센터백 김민서와 피벗 김보은은 이날 경기에서 각각 4득점과 3득점을 올리며 공격에 힘을 보탰고, 골키퍼 박새영은 상대의 19차례 슈팅 중 11번을 저지하며 57.9%에 달하는 선방율을 기록했다.<br><br>32개 국가가 출전한 이번 대회는 8개 조로 나눠 조별리그를 펼친 뒤 각 조 3위까지 결선에 진출한다. 이어 결선에서는 24개 국가가 다시 4개 조로 나눠 3경기씩을 소화한 뒤 각 조 2위까지 8강에 진출해 최종 우승자를 가린다.<br><br>다만 결선은 진출 팀간 상대 전적을 안고 진행되기 때문에 이계청호는 2패인 상황에서 브라질(2승)과 스웨덴(1승 1패), 체코(2패)와 차례로 격돌한다. 한규빈 기자<br><br>#결선 #진출 #한국 #여자 #핸드볼<br><br> 관련자료 이전 ‘2025 강릉시 체육인의 밤’ 성료 12-03 다음 강원도체육회 김은주·추효정, 근대 5종 국가대표 발탁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