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니저 배신 성시경 위로한 박서준 "잘 필터링 됐다" 작성일 12-03 8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Leo6jnQ5h">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f0053650e2ea78d8c722d8a383c3d2b245722f1407bb1ea007b35654743f128f" dmcf-pid="BodgPALxHC"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is/20251203000150003yauw.jpg" data-org-width="650" dmcf-mid="z4F7HbUZGl"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is/20251203000150003yauw.jpg" width="658"></p> </figure> <p contents-hash="ecfdf50fc51ef6a101c7443c48fb4ab7ec578d9b777b3d94d5a68ca1a52fe93d" dmcf-pid="bgJaQcoMZI" dmcf-ptype="general"><br> [서울=뉴시스] 손정빈 기자 = 배우 박서준이 가수 성시경을 위로했다. 성시경은 10년 간 함께 일한 매니저가 회삿돈 수억원을 횡령하는 등 문제를 일으켜 금전적 피해는 물론 정신적 고통이 극심하다고 얘기해왔다.</p> <p contents-hash="fdd187907de9377803383a11854d1ba7b0a17b0a096e6ac5c89f3c1de4c8602e" dmcf-pid="KaiNxkgR5O"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2일 성시경 유튜브 채널에 나와 함께 밥을 먹으며 얘기를 나눴다. 성시경은 박서준이 출연하는 JTBC 새 드라마 '경도를 기다리며' OST에 참여했다.</p> <p contents-hash="990fef13df49eb915388bfabd20663d2f43b9d82951128b6fdafe0c4d80038cd" dmcf-pid="9NnjMEaeYs"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형님 OST 이야기를 안 할 수 없다”고 했다. 성시경은 "여러 번 인터뷰했는데 OST는 사실은 히트곡을 쓰는 게 아니라 그냥 남자 주인공의 마음이 돼서 남자 주인공이 멜로디 없이 그 대사를 읊어도 그게 대사가 되는, 좋은 멜로디라기보다는 그냥 마음이 전달되면 된다고 생각하는 주의였다"고 했다.</p> <p contents-hash="1e28287476e6b74a06f62e2e25d6babc1f24c916aa5d67465fe14fe3c749ae59" dmcf-pid="2jLARDNdXm" dmcf-ptype="general">이어 "드라마가 너무 마음에 드니까 이 곡을 좀 더 잘 쓸 걸 싶더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37c63aff36c52442f7f925bbad8a55f5f52e8f1d1721a14b83506313dfe76ddf" dmcf-pid="VAocewjJGr"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형이 나중에 녹음까지 해서 보내준 걸 현장에서 틀어놓고 찍었다. 중요한 장면마다 깔리고 잘 어우러져서 좋다"고 했다.</p> <p contents-hash="000e9009ef7e5d1f3097e5a56da7e8fb6c3bbf634a0be08cf1fb6275c13ffeaa" dmcf-pid="fYSGs5WItw"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나는 사람을 쉽게 좋아하고 쉽게 믿는다. 우리 직업이 그렇지만 안 그런 사람도 있지만…여러 가지 일로 항상 약간 조심하게 된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0c30b8c7065018bda8d49c18644be0ee6c8054df004a352ddebfbc4f8f4211e3" dmcf-pid="4GvHO1YCHD" dmcf-ptype="general">그러면서 "이번 드라마를 보면서 느꼈다. 난 네가 되게 좋다. 너랑 나랑 되게 많이 사귄 적도 없고 내가 너를 다 알 수 없지만 되게 좋고 훌륭한 배우라고 생각했다"고 했다.</p> <p contents-hash="9819bf2440c40d16aae2bce0923b290f885d20271a7d297a08435a374d5aa9fb" dmcf-pid="8HTXItGhtE" dmcf-ptype="general">성시경은 또 "난 배우가 직접 OST를 부탁해 온 것은 처음이었다. 남자 배우가 '형 노래 메인 테마 하나 해줘요'는 처음이었다. 내가 너무 힘든 일이 있는 사이에 좋은 복권 같은 일이라 너무 좋았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ab3d9d0380730fe850164a1026eceae28597ca82bf8fcb8c4a5e0c62e48911a4" dmcf-pid="6XyZCFHlXk" dmcf-ptype="general">박서준은 "제가 믿는 말 중에 하나가 있다. ‘너무 좋은 일이 오기 전에 너무 힘든 일이 있다’는 말이다. 저는 그걸 믿는다"고 했다.</p> <p contents-hash="8d6fbf56c046062396922009dbc5b3ba207f6c67670ef2587e96f633ffb3f426" dmcf-pid="PZW5h3XStc" dmcf-ptype="general">이어 "그래서 기사 뜨고 이럴 때도 특별히 연락을 안 하는 게 맞다고 생각했다. 반대로 생각해서 저도 그게 싫을 것 같아서 연락 안 드렸지만 오늘 이렇게 만나서 그 얘기는 꼭 하고 싶었다. 분명히 앞으로 너무 좋을 일이 있을 거다. 잘 필터링이 됐다"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01a8f724f60f908436e041ec0aa639b48b23817a547a7d3d23bc954cdaa02f8" dmcf-pid="Q5Y1l0ZvZA" dmcf-ptype="general"><span>☞공감언론 뉴시스</span> jb@newsis.com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시스.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강남, 코 성형 부작용 토로 "어르신들 나 못 알아봐" 12-03 다음 이병헌 어머니 "며느리 이민정 단점 없어…다 잘해"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