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년 지킨 딸을 떠나보냈다" 김정난, 남겨진 고양이 바라보며 끝내 눈물 작성일 12-03 29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strong class="summary_view" data-translation="true">"밥도 잘 안 먹고 우울해해요"…홀로 남은 타미 향한 김정난의 애끓는 고백<br>연이은 이별에 무너진 일상, "올해는 엄마가 너무 아프다" 절절한 심경</strong>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mP1ItGhO1">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a81d32daa6700754b3620e71b544cbd71fb1e8d1436545c86621bf91fc35b8e0" dmcf-pid="usQtCFHlD5"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난이 남겨진 고양이의 근황을 전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 김정난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ydaily/20251203013414480mdrx.png" data-org-width="640" dmcf-mid="0KpOLIDgOF"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4.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ydaily/20251203013414480mdrx.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정난이 남겨진 고양이의 근황을 전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 김정난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447d8f73aa3552a30bae250ca18a6f739fec7e479ecdfcdf16a23c0742feb075" dmcf-pid="7OxFh3XSmZ" dmcf-ptype="general">[마이데일리 = 한소희 기자] 배우 김정난이 19년을 함께한 반려묘를 떠나보낸 뒤, 남겨진 고양이의 근황을 전하며 깊은 슬픔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9561c224fd1c2b252fcea8a3c633f1d65fbf3d6cd8d04f114c306c1e9fffc508" dmcf-pid="z1k438KpOX"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1일 자신의 SNS에 "아빠, 엄마, 형제도 떠나고 홀로 남은 우리 타미"라는 글과 함께 반려묘의 근황을 전했다. 그는 "밥도 잘 안 먹고 많이 우울해한다"며 "그래도 루카가 착하게 타미를 안아준다. 타미가 다시 기운을 낼 수 있도록 응원해 달라. 엄마가 최선을 다할게"라고 애틋한 마음을 전했다.</p> <p contents-hash="1b42a671760a63272af4cbe12b4643798206b502a429b191f2cd500f458ceb82" dmcf-pid="qtE8069UsH" dmcf-ptype="general">앞서 김정난은 지난 11월 28일, 19년간 함께해 온 반려묘 '마리'를 떠나보냈다. 그는 당시 "2006년 5월 세상에서 가장 예쁜 고양이로 태어나 2025년 11월 28일 오후 6시 10분, 마리가 내 곁을 떠났다"며 "잠든 모습마저도 너무 고왔던 아이. 우리 진짜 잠시만 안녕인 거야"라고 적으며 먹먹한 이별 소식을 전했다.</p> <p contents-hash="931fb9ef1db6383aecbabb34b2b305882106b63abaa015991cc8bf2c334d8a96" dmcf-pid="BFD6pP2uIG" dmcf-ptype="general">김정난은 손편지를 통해서도 마리를 향한 마지막 인사를 남겼다. 그는 "사랑하는 내 딸 마리야. 네가 엄마에게 와 준 게 얼마나 감사하고 행복한지"라며 "아프지 않은 곳에서 샤이니, 누루, 할아버지 만나 마음껏 뛰어놀고, 언젠가 엄마가 가는 날 꼭 마중 나와 달라"고 전해 보는 이들의 마음을 울렸다.</p>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4d259c7e8335e3e6980333d21586247823f1a52da3022395c61f1338dfae8167" dmcf-pid="b3wPUQV7E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김정난이 남겨진 고양이의 근황을 전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 김정난 인스타그램"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ydaily/20251203013415868rwmy.png" data-org-width="640" dmcf-mid="pUR0Sp5Tmt"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2.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mydaily/20251203013415868rwmy.pn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김정난이 남겨진 고양이의 근황을 전하며 슬픔을 드러냈다. / 김정난 인스타그램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1bc3ba8de0c650a55582bf1d93dfae522c03c99f22dcad3d30fa1d95b9b66ca4" dmcf-pid="K0rQuxfzOW" dmcf-ptype="general">또한 먼저 떠난 반려묘들을 향한 그리움도 털어놨다. 김정난은 "우리 아가들 지금쯤 다 만났을까. 아빠, 엄마, 딸 모두 함께 모였겠지. 부디 타미는 조금 더 엄마 곁에 있게 해 달라"며 깊은 상실감을 드러냈다.</p> <p contents-hash="39a574169881a679d3326d7629d14b25b8dceb6d59216934226ccae0f983f334" dmcf-pid="9pmx7M4qwy" dmcf-ptype="general">이를 본 누리꾼들은 "사람도 동물도 이별의 아픔은 똑같다", "정난 씨와 타미 모두 힘내길 바란다", "많은 위로가 필요해 보인다" 등의 댓글로 따뜻한 응원을 보냈다.</p> <p contents-hash="1906debe5ea33d10607c0f8c437dbebf433f5f8d260f91e3b769659ac6bfba62" dmcf-pid="2UsMzR8BwT" dmcf-ptype="general">한편, 김정난은 1991년 KBS 14기 공채 탤런트로 데뷔해 '개와 늑대의 시간', '신사의 품격', 'SKY 캐슬', '사랑의 불시착' 등 다수의 인기 작품에 출연하며 활발한 활동을 이어왔다.</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마이데일리.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결국 관계 정리' 04년생 미녀 골퍼와 코치의 충격적인 스캔들…사과문 올렸지만 난리난 日 12-03 다음 "태권도는 싸움 아냐" 역대급 망언으로 조롱당한 UFC 전 챔피언...때아닌 복싱으로 복귀? "결과 만드는것 거의 불가능할것"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