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창옥 “서울에 만날 친구 황제성 포함 2명, 강연=운동경기 같아” (김창옥쇼4)[결정적장면] 작성일 12-03 32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qIYli1YCWW">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27bb7de2e76d29b36241ab6ae86c0a919b0e772622e867d5249b2747b28d1cfa" dmcf-pid="BCGSntGhhy"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김창옥쇼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055628379fxji.jpg" data-org-width="600" dmcf-mid="78utwKu5CG"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055628379fxji.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김창옥쇼4’ </figcaption> </figure>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b5d35f5bc22a2d9345aa25ddff928ce80d8127809c199d7196c709bdea74290c" dmcf-pid="bhHvLFHlCT"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tvN ‘김창옥쇼4’"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055628563wqge.jpg" data-org-width="600" dmcf-mid="zX5Wap5TlY"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newsen/20251203055628563wqge.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tvN ‘김창옥쇼4’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9af67ca168299e119352eb1a573530c61c1e0fcadd2989c46de8217b5bb1a2a3" dmcf-pid="KlXTo3XShv" dmcf-ptype="general"> [뉴스엔 유경상 기자]</p> <p contents-hash="f60ef024b25d87ae5a69d582cddbaa7a5ba2db82dac08f805f6376c7301ae7dd" dmcf-pid="9SZyg0ZvlS" dmcf-ptype="general">김창옥이 황제성과 끈끈한 우정을 드러냈다. </p> <p contents-hash="8118d51c3576ae7183bd54a2eac51257768af62f94cce68b52136c79cb76fea1" dmcf-pid="2v5Wap5TCl" dmcf-ptype="general">12월 2일 방송된 tvN ‘김창옥쇼4’에서는 ‘이제 그만! 유리멘탈’이라는 주제로 사연자들을 만났다. </p> <p contents-hash="cbffa972ddeb67a60815aa04d1cad1703531b2dd0707094925b0c7d75b26b030" dmcf-pid="VbP2YdPKvh" dmcf-ptype="general">이날 방송에서는 6개월 차 신혼부부가 저녁 10시 반이면 취침하는 루틴을 가진 남편 때문에 주말 스킨십 예약제를 해야 하고 그나마 노쇼도 많다며 고민을 말했다. 김창옥은 “현상을 만들어낸 근원에 관심이 있고 이야기하고 싶다. 남편이 루틴을 지키는 건 과거 그 무언가에 대한 반작용으로 나온 리액션이라고 생각한다. 뭔가 있었을 수 있다. 그게 뭐인 것 같냐”고 질문했다. </p> <p contents-hash="353948d927a8840ef942dbda0840adbf7c10f5058b351290f526bc9a731a6e75" dmcf-pid="fKQVGJQ9WC" dmcf-ptype="general">이에 남편은 “가족 영향이 좀 있는 것 같다. 제가 차남이지만 장녀처럼 자랐다. 큰딸 같은 느낌으로 형과 여동생에게 닭다리 내어주고 닭가슴살을 먹었다. 넌 항상 올바르고 모범적이어야지, 어떻게 보면 가스라이팅이라고 말할 수 있지만 지금은 그게 성격이 됐다. 제가 다 해야 한다는 강박과 압박이 있다”고 털어놨다. </p> <p contents-hash="15bee0d6a891e312c1e4bbdcfcd55bdacf3608d46c32c2066a28035a9bf513e4" dmcf-pid="49xfHix2CI" dmcf-ptype="general">김창옥은 “솜털 같은 눈송이가 몇 십 년이면 빙하를 만들어 땅이 된다. 제가 형제님처럼 산다. 강연을 하면 운동선수 경기 같다. 매번 이기고 재미있어야 한다. 전날에 사람도 안 만나고 술도 안 마신다. 아무것도 하는 게 없다. 서울에 친구라고 하는 사람은 스쿠터 타는 친구 한 명, 황제성 한 명. 2명밖에 없다. 내가 기댈 데가 없었다. 스툴에 앉은 인생. 양옆에 뭐가 없다. 내가 바로 서야 하고 실수하면 안 된다”고 말했다. </p> <p contents-hash="85150d54cb1484d8a82607cbd6a26dfa52203557e282be8962bdde754402b3b7" dmcf-pid="82M4XnMVWO" dmcf-ptype="general">이어 김창옥은 “그런데 디스크 수술하러 가니까 마취하고 구멍을 뚫는데 선생님 말에 눈물이 날 뻔했다. 아프면 아프다고 하셔도 돼요. 눈물 날 일이 아닌데 그 말에 눈물이 나더라. 그러고 수술 들어가는데 수술실이 엄청 차갑다. 수술대 위에 가면 마음이 스산하다. 그럴 때 간호사 선생님이 어깨를 탁. 그런 온기가 필요한 것 같다. 힘든 시간을 보낸 자기 자신에게. 오늘 예약 잡자”고 조언했다. (사진=tvN ‘김창옥쇼4’ 캡처)</p> <p contents-hash="0edcdab91de8060b9d19520d888727b54727377df511aa277d3e007d2161a527" dmcf-pid="6VR8ZLRfCs" dmcf-ptype="general">뉴스엔 유경상 yooks@</p> <p contents-hash="1870c6daf268846452e4e22efb7f925c0339225faf061e09e9ecea770e3015e7" dmcf-pid="Pfe65oe4Wm" dmcf-ptype="general">기사제보 및 보도자료 newsen@newsen.com copyrightⓒ 뉴스엔.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 </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뉴스엔.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정보원’→‘윗집 사람들’ 코미디 입은 韓 영화, ‘주토피아2’ 잡으러 간다 [IS포커스] 12-03 다음 “신혼부부인데 스킨십 예약제, 노쇼 많아” 오나라 어리둥절 (김창옥쇼4)[결정적장면]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