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풍상사' 이준호 "무진성과 입맞춤할 듯 초근접…컷하면 폭소" [인터뷰 스포] 작성일 12-03 6 목록 <div id="layerTranslateNotice" style="display:none;"></div> <div class="article_view" data-translation-body="true" data-tiara-layer="article_body" data-tiara-action-name="본문이미지확대_클릭"> <section dmcf-sid="UwxIzwjJTL"> <figure class="figure_frm origin_fig" contents-hash="7e91039d0194e6a69825abb2b47c9e975aabf1b75037129d5df46a9cf79175ab" dmcf-pid="urMCqrAiSn" dmcf-ptype="figure"> <p class="link_figure"><img alt="이준호 / 사진=O3Collective 제공" class="thumb_g_article" data-org-src="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today/20251203063244853dxhs.jpg" data-org-width="600" dmcf-mid="pH0Jvxfzho" dmcf-mtype="image" height="auto" src="https://img3.daumcdn.net/thumb/R658x0.q70/?fname=https://t1.daumcdn.net/news/202512/03/sportstoday/20251203063244853dxhs.jpg" width="658"></p> <figcaption class="txt_caption default_figure"> 이준호 / 사진=O3Collective 제공 </figcaption> </figure> <p contents-hash="5eca30225cff9e31f23ae893045fe99f0db7e3dcb90390a56c137c2eb6aa6e6c" dmcf-pid="7mRhBmcnWi"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태풍상사' 이준호가 극 중 김민하 못지않게(?) 밀접하게 호흡한 무진성과의 브로맨스 순간을 회상했다.<br> 2일 서울 성동구의 모 카페에서 배우 이준호를 만나 tvN 토일드라마 '태풍상사' 종영을 기념해 작품에 관한 이야기를 나눴다.</p> <p contents-hash="0cd5bc69594574ff5ca97aa2dc1ee61295dfa1717c249da232aa2dae2dcdce9e" dmcf-pid="zselbskLvJ" dmcf-ptype="general">'태풍상사'(극본 장현·연출 이나정 김동휘)는 1997년 IMF. 직원도, 돈도, 팔 것도 없는 무역회사의 사장이 되어버린 초보 상사맨 ‘강태풍’의 고군분투 성장기를 담은 드라마. 이준호는 극 중 주인공 '강태풍' 역으로 분했다.</p> <p contents-hash="6c627899c0e7976b7d121a0c328c26c4be18b428bb1789e2c57ddc34439c97c7" dmcf-pid="qOdSKOEoCd" dmcf-ptype="general">태풍상사 팀과 훈훈한 분위기 속 촬영을 마무리한 이준호는 "태풍상사 직원분들이랑 엄청 오랜 시간을 보냈다. 모두가 함께 있으니까 그것만으로도 위안이 되고. 서로 정하지 않았는데도 필요한 구간이나 카메라가 계속 돌아가면 저희끼리 하는 애드리브와 농담이 잘 살았다. 감독님께서도 일부러 컷을 안 하시더라. 그런 모습들이 카메라에 잘 담겨서 너무 좋았다"라고 말했다.</p> <p contents-hash="4e15141393c6c381658177c12c77526a40704bbc4c9375e2251dad92ab22bab4" dmcf-pid="BIJv9IDgTe" dmcf-ptype="general">극 중 로맨스 상대였던 김민하와 본격적 로맨스를 그리기 전, 비공식(?) 로맨스 상대가 있었다. 바로 강태풍에게 자격지심을 느끼고 강태풍의 일에 사사건건 훼방 놓는 표현준 역으로 분한 배우 무진성이었다.</p> <p contents-hash="b3d5c5ef51e0e38042720d8063dbcb14a8ac1bd2d00e397fad166075d74276d8" dmcf-pid="bCiT2CwaCR" dmcf-ptype="general">이준호는 "무진성 배우님과 거의 키스씬을 찍었다 싶을 정도로 얼굴을 가까이 두고 계속 있어서 저희끼리도 '아이고 완전 로맨스씬 아니냐' 이런 농담을 하면서 촬영했던 기억이 있다"라며 너스레 떨었다.</p> <p contents-hash="a30fe034eef932a95c9422a001c65ed5f392be1615c01b740fbdde50edb43003" dmcf-pid="KhnyVhrNWM" dmcf-ptype="general">"둘이서 만나면 으르렁 거리며 입맞춤이라도 할 것처럼 딱 붙어있는데, 결국엔 서로 함부로 손 하나 대지 않는 게 그것도 간질간질했어요.(웃음) 컷 하면 눈앞에 입술이 보이고, 눈이 보이는데 그 눈에 내가 비칠 정도로 가까이서 보고 있으니까.. 컷 하자마자 너무 웃겨서 서로 재미있게 계속 웃었던 기억이 나요"</p> <p contents-hash="21c00c49e1985b57e10aeef2e4b8b402ebde0a7baf828adf6ed38ec9aea0240a" dmcf-pid="9MpiTM4qyx" dmcf-ptype="general">그렇게 동료애 가득한 현장에서 김민하와 본격적인 로맨스를 촬영하려니 걱정도 됐다고. 그러면서도 "몰입을 하고 연기를 하는 순간 그런 것들이 싹 사라졌다"라고 덧붙였다.</p> <p contents-hash="1e63165efdcb6b66ce230c84f294bbf241e403707a822f44727ddd0cf05e6502" dmcf-pid="2RUnyR8ByQ" dmcf-ptype="general">[스포츠투데이 송오정 기자 ent@stoo.com]</p> </section> </div> <p class="" data-translation="true">Copyright © 스포츠투데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p> 관련자료 이전 샤이니 민호 자기관리, ‘해병대’ 거친 훈련 속 “1일 1팩 했다”(살롱드립)[결정적장면] 12-03 다음 '우리들의 발라드' 이예지-이지훈, '파이널 라운드' 극찬 또 극찬…중간 점수 1위는? 12-03 댓글 0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로그인한 회원만 댓글 등록이 가능합니다.